오늘은 주일날 평강교회에가서 예배를 드리고
점심을 먹은후 에코랜드를 가기로하였다
삼대가 함께 달리는 기차를타고 즐기는 낭만
이런것은 누려보고 느껴본 사람만이 알수있는것...
엄마도 아이들고 좋아한다
갖가지 아름답게 피여있는 아름다운 꽃들
넓다란 호수에서 뿜어오르는분수
그위를 다정히 걷는 많은 가족과 연인들~
너무나 아름답고 정겨운 모습들이다.
쉬는역에서는 시원한 밀감아이스크림도
과자도 사먹으면서 아이들마냥 좋아하며
이곳저곳을 둘러보고 걸어본 아름다운 에코랜드이다.
에코랜드를 구경하고 삼양검은모래해변을 걷고 구경하다
함덕대성 아귀찜을 먹으러 찾아갔더니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쉬는날이란다
함덕해수욕장에 새로 개업한 횟집에 들려 회를 시켜먹고
저녁노을 지는 해수욕장을 거닐어 보았는데
다시 한번와서 바다 수영을 해보고 싶은곳이다.
첫댓글 제주도는 몇번 가보긴 했지만, 늘 그렇듯이 쫓기는 듯 바쁜 관광객중 하나여서 잘 느끼질 못했네요.
저도 제주에서 살 기회가 있을가요?
멋진 사진 잘 봤습니다.
여행사를 끼고 관광할때는 일정대로 움직여야 하니까
하고싶은것 보고싶은것 제대로 보지못한것많아요!
여유만만의 가족여행 함께 하실 기회가 반드시 올거라 믿어요!
저 역시 제주도 3번 갔는데
갈때마다 느낌도 트르고 구경할곳이 많더군요
여기저기 많은 추억 만드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정말 볼때마다 새롭고 좋아요!
보고 즐길곳이 많은 곳이예요!
에코랜드안에 있는 둘레길도 걸어보셨겠죠?
나무가 많아서 공기가 참 좋터라구요.
좋은 시간 많이 가지세요.
엄마가 연세가 많으셔서 아이들만 걷고
우리들은 역에서 내려 걷고 구경하였답니다
좋은곳이드군요! 네번이나 왔어도 이곳은 처음이였어요~
요즘 신랑에게 제주도 가자고 조름니다..ㅎㅎ
자꾸 가고 싶어지는 이마음..ㅎㅎㅎ
아들은 언제나 핑계이고 제가 그리 제주도를 좋아한답니다..
제작년에 다녀왔지만 그래도 아직 보고 싶은데가 많습니다..
뜰안님 감사히 잘봅니다~~
마음으로라도 위안을 삼으시고
편안한 마음으로 행복한 날들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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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아무리 힘들어도 마음만 먹으면 가는곳인데 결단하기가 쉽지가 않죠?
저도 그랬으니까요! 대전댁님의 마음 이해해요!
함께 즐기며 위안을 삼아봅시다.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6년전...우리딸들과 엄마랑 제주도 3박4일을 여행갔습니다.
그게 엄마랑 함께한 처음이자 마지막 여행이 되었네요.
아들내외도 가자하니 얄밉게도 엄마만 빼놓고 자기식구들만 다녀왔다고 안간다고 했어요.
엄마는 여행을 무척이나 좋아하신분인데....
울엄마도 나를보고 안심했다며 이것이 너랑 함께 할수있는 마지막이라고 하드군요!
해마다 엄마랑 일주일동안 여행을 다녔는데 올해는 못할라나 했는데
엄마랑 함께 할수있는 시간이 다시와서 참 좋았었는데...
엄마 생각이 많이 나셨겟네요! 위로를 드립니다.
가족분들과 행복한시간을 보내시는 뜰안님 *^^*많이부럽고 또 감사합니다.
전 미국에살고있기에 더 그립고 가고픈 아름다운제주 덕분에 귀한구경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