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각 기간별로 면책기간이 다르다보니 각각의 장단점이 존재합니다.
1. 먼저 상해의료비 시기는 면책기간에 관해서는 장점보다는 단점만 존재합니다. 면책기간은 길고, 보장기간은 짧습니다. 다만 먼저 말했던 것처럼 자동차사고시 발생한 의료비 총액의 50%를 보상하는 등의 장점도 있으니 최근의 실손보험으로 추가 가입하거나 전환하는 방법을 생각해야 합니다.
2. 다음으로 가장 많은 가입자가 위치한 실손표준화와 표준・선택시기는 장점과 단점이 함께 있습니다. 오래된 만성질환자의 경우는 1~2주 입원후 퇴원, 다시 재입원을 반복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분의 경우는 어이 없이 면책기간에 걸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최근의 신표준선택시기의 실손보험이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장기간 입원을 하는, 큰 비용이 발생하는 사고나 질병의 경우는, 금액과 상관없이 기간으로만 판단하는 실손표준화와 표준・선택시기의 실손이 더 좋습니다. 더군다나 최근의 신표준선택시기의 실손은 5천만원의 한도가 빠르게 소진되는 경우 나머지 잔여기간만큼 면책기간이 설정됩니다. 즉, 최초 사고일로부터 5개월만에 빠르게 소진될 경우, 1년에서 5개월을 뺀 7개월 만큼의 면책기간이 설정되는거죠.
따라서 정리하면 상해의료비 시기의 보험이 아니라면 면책기간을 이유로 굳이 갈아타야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본인의 보험이 실손표준화와 표준・선택시기에 속한다면 면책기간에 주의하면서 치료일정을 계획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