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무첩 춥군요... 저처럼 차가 없는 뚜벅이는 아주 견디기 힘든 바람을 깡으로 여러모로 이겨내고 있습니다.
차 좀 사주세요 아님... 픽업? 다 잊어 주시구요
1월 21일날.... 서귀포 이중섭 미술관 근처에서 신년회 맞이 구,신 플리머들이 모여 맛있는 밥과 차를 마셨습니다.
전체 다 오시지는 못했고, 시간이 되신 분들이 참석을 해 주셨는데요
저에게 있는 명단을 참고로 올려볼게요
날아라 (관장님이시죠) 천향님( 저희 카페 운영자님이시자 저희를 총괄 하시는 활동 부장이십니다) 그리고 저 실이짱과
서귀포의 전단지의 혁명을 갖고 오신 제로 타래님. 그리고 회사 빨리 퇴근하시고 오신 맑은 여름님, 또... 이번에 제주시에서
새로 가게 오픈을 준비하고 계시는 저희 큰 손 ㅋㅋ 썬언니( 이분은 참고로 작업실에 갖가지 도구를 갖다놓고 악세사리에서 두각을 보이시는 분입니다) 그담시 미라카님 저와 친구이시죠... 그리고... 아주 멋진 말을 만들어주시는 토마님, 그리고 물고기님,
또.. 잔재주가 많으신 잠자리님과 그림그리시는 한오님 멀리 조천에서 와서 자리를 빛내주신 라이온 피쉬님 그리고... 오리천사님께서 참석을 해주셨습니다.
저는... 거의 막바지에 합석을 해서 좀 아쉬웠구요 앞으로 여기 오셨든 못오셨든, 저희는 원래 마켓이 열림으로써 존재하는 사람들이니깐 그때 마켓하면서 서로 알아갔으면 좋겠어요^^
아 그리고... 1차는... 식사를 하셨는데, 삐친머리하고 나타나신 관장님께서 시원히 쏘셨다는 후문이 있는데, 그 밥 을 꼭 얻어
먹었어야 했는데, 너무 안타깝네요. 못먹으신 분들 저랑 같이 가시면 되겠구요
2차로는... 서귀포에 정말 예쁜 분위기 좋은 다락방도 있구요 지하실도 있고요 아주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곳이 있습니다.
미루나무라구요 가시면 반하실 거에요. ^^
추운 날씨에 몇자 적어봤는데요. 오늘이 금요일이라 참 좋네요....항상 행복하세요 설연휴 잘 보내세요^^
첫댓글 1차에 빗방울님께서 참석해 주셨답니다~ 2차엔 빗방울님께서 바쁘셔서 먼저 귀가하시고 대신 실이짱님께서 합류하셨죠~ 어쨌든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웠고, 또, 넘 재밌었어요~
정말 즐거웠습니다. 이 분위기를 그대로 2월 둘째주 토요일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