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16일(토) 1호선 연천역이 개통되어 도봉산역에서 연천역까지 전철을 타고 연천까지 여러번 다녀왔었지만
연천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연천 여행을 해본 것은 오랫만이다.
연천행 전철은 자주 있지는 않지만 약 1시간에 1대꼴로 다니고 있다.
어제 2월13일(화) 도봉산역에서 10시25분에 출발하는 전철을 타고 약 55분만에 연천역에 도착하였다.
3번출구로 나가니 시티투어 버스가 대기하고 있고 바로 앞에 관광안내소가 있어 승차권을 구입하고 버스에 올랐다.
정각 12시에 버스가 출발하여 약 20여분만인 12시20분경 재인폭포 주차장에 도착, 재인폭포까지 도보로 이동하여
폭포를 구경한 후 주차장으로 원점 회귀한 후 1시20분경 도차한 버스를 타고 다음 행선지로 출발하였다.
전곡시장과 전곡박물관, 선사유적지는 예전에 구경을 하였기때문에 버스에서 내리지않고 연천역으로 되돌아 왔다.
3번출구로 나가면 옛 연천역 역사와 급수탑이 있다
▼ 연천 공용터미널 뒤에 새로 들어선 아파트 단지
▲ 위 사진들은 1월16일(수) 연천을 방문하여 연천역 부근을 거닐어보며 찍은 사진들이고 아래 사진들은
▼ 2월13일(화) 연천 시티투어 여행시 찍은 사진들입니다.
재인폭포 입구 주차장에 하차하여 도보를 시작합니다. 왕복 1.2km인데 약 1시간 정도 관람시간이 주어집니다
▲ 12시 정각에 연천역을 출발한 버스는 약 20여분 후인 12시20분경 재인폭포 입구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주차장에는 11시 연천역을 출발한 후 재인폭포 관람을 끝내고 기다리고 있던 팀들을 태우고 다음 행선지로 출발합니다.
▲ 예전에는 폭포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었는데 지금은 도로와 민가들이 모두 철거되어 없어지고 공원으로 탈바꿈했네요
데크길을 따라 폭포까지 이동합니다. 편도 1.2km를 왕복합니다. 시간은 1시간 주어지네요
재인폭포로 향하면서 내려다 본 풍경
동절기라 데크길로 내려가는 길은 자물쇠로 잠궈 놓았네요
출렁다리를 건너간 후 좌측 선녀탕 방향으로 갑니다
출렁다리를 건너와서 뒤돌아 본 모습(위) / 아래 사진은 선녀탕 / 재인폭포로 내려가는 데크 길은 자물쇠로 잠궈놓아서
내려가지 못하고 선녀탕 방향으로 좌틀했읍니다.
▲ 재인폭포 전망대
▲ 3번출구로 나가면 바로 앞에 관광안내소와 버스가 대기하고 있읍니다.
◆ 연천역 시티버스 출발시각 : 10시, 11시, 12시, 13시, 14시, 15시
▲ 재인폭포 주차장에서 오후 1시20분에 출발하는 버스를 타고 연천역으로 되돌아와 4번 출구앞에서 좌측으로
도로를 건너가서 바로 앞 소담식당에서 순대국(10,000원)으로 점심식사 후 오후 3시41분발 전철을 타고 귀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