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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11복지관 단기사회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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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수_오늘은 같이 [25.07.31 목] 실습 19일차: 오늘은 같이 웃는 날
김연수 추천 0 조회 30 25.08.04 11:19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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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5.08.10 13:32

  • 25.08.10 13:35

    첫댓글 한 달간의 실습 과정이 ‘관계와 감사’로 완성된 하루였습니다.
    수료식을 준비하며 느꼈던 아쉬움과 긴장, 그러나 “지금까지 한 것만으로도 충분하다”는 슈퍼바이저의 격려를 힘 삼아 용기를 낸 모습이 참 좋았습니다. 사회사업 실천은 완벽하게 준비된 무언가를 보여주는 일이 아니라, 그동안 함께 쌓아온 진심과 과정을 나누는 일임을 몸소 경험한 순간이었을 것입니다.

    모임원 한 분 한 분을 생각하며 만든 영상과 편지에는 연수 학생의 진심이 담겨있었습니다.
    어떤 분은 웃으며 고마움을 전했고, 어떤 분은 편지에서 눈을 떼지 못하며 생각에 잠겼습니다. 당사자 수료식 내내 감동이 넘쳤습니다.
    그런 모습을 곁에서 지켜보면서 연수 학생이 그동안 얼마나 성심껏 당사자를 만나고, 그 관계 속에서 의미를 만들어왔는지를 잘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25.08.10 13:58

    사례발표에서도 지금까지의 과정을 성실하게 풀어냈고, 한 달 간의 실습을 통해 무엇을 배웠는지가 잘 드러났습니다. 선배 사회사업가들은 발표 내내 고개를 끄덕이며, 경청했습니다. 발표가 끝난 후에는 지지와 격려, 응원의 슈퍼비전이 가득했습니다. 정말 잘했습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웃음과 감동이 넘쳤습니다. 한 달간 연수 학생이 보여준 진심, 배우려는 태도, 그리고 사람을 향한 따뜻한 시선이 앞으로도 연수 학생의 사회사업 인생을 든든하게 지탱해 줄 것이라 믿습니다.

    이 귀한 경험과 마음을 잊지 않고, 현장에서도 지금처럼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복지를 이루고 더불어 살게 돕는 실천을 이어가길 응원합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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