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2
오늘 초복이기도 해서
오전에 쿤바에
복날 음식 이야기를 올렸고
분량을 줄여서
CBS <배미향의 저녁스케치>
청취자 게시판에 올렸는데
채택되어서 조금전 방송에 나옴 ^^
라디오에 지금까지 열번 가까이
사연을 보냈는데
이로써 오늘까지 딱 한번빼고
모두 방송에 소개됨 ^^
채택성공률이 무려 90%!!
사연만 보내면 방송에 나오니
이러다가 나 진짜
작가 해야하는거 아님?
등단해야 하는거 아니냐구 ㅋ
사연을 보내고
그동안 받은 선물만 해도
한우세트, 화과자, 화장품,
2인 해외여행권, 가족 외식 상품권 등등
참 푸짐하게 받았다 ^^
오늘은 혹시나 해서
방송시간을 기다렸다가 녹음에 성공,
아래에 첨부파일로 올렸으니
사연, 그리고 그후에 나오는
내 신청곡 (Tornero),
노래 끝나고 청취자 반응들까지
약 7분 분량을 끝까지 다 들어보시라~
오전에 여기 요리게시판에 올린 원글과
아까 방송에 나온 작가 편집본을
비교해서 들어보는 것도
재미있을듯 ^^
첫댓글 평소 즐겨듣는 배미향
오늘은 듣지못했네요ㅡ들었으면 좋았을걸..
소재가 아주좋은데요
묘사굿~~
그 시절 광경이 잘 그려집니다~
저는ㅡㅡ
몇년전 딸의 생일축하사연을
배미향님의 고급지고 우아한 음성으로 들으니 좋더라구요^^
그렇죠?
배미향님 목소리가 졸립다는
사람들도 있지만
저도 참 듣기 좋더라구요 ^^
해외여행권
너무좋았겠어요~~
부럽
벌써 한.. 이년 되었나?
동생네가 달라고 조르길래
저녁 한끼 얻어먹고
줘버렸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