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 컨트리 클럽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만선로 185
(구, 무주 컨트리 클럽)
Muju Deogyusan Resort
Muju Deogyusan Country Club
덕유산 CC / 덕유산 골프장
무주 덕유산 CC / 무주 덕유산 골프장
" [절세미인]홀 이있는 골프 클럽 "
" [신의 손길] 홀이 있는 골프 클럽 "
" 청정 고원의 파노라마를 볼수 있는 골프 코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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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개장 / 18홀 / Par 72 / 6,148M
Designed by : Arnold Pal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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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덕유산 (德裕山)해발 900m 고지대에 위치해 있는
덕유산 컨트리 클럽은 덕유산 국립공원 자락에 있는 조성되어 있는
자연 휴양림속에서 플레이느듯한 편안한 느낌을 받을수 있는 곳이며
수십년된 오래된 코스처럼 기품이 느껴지는 코스로 널리 알려진
리조트 단지내 부대 시설로 18홀 챔피언십 회원제 골프 클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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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골프의 전설중 한명인 아놀드 파머의 설계로 조성된 해발 900m의
고원지대에 위치한 덕유산CC는 거대한 야생공원 같은 느낌을 주는 곳이다.
고원지대의 자연지형을 최대한 살려 만든 코스로 싱글 핸디캡의 골퍼라도
감히 정복하기 쉽지 않은 난이도를 지닌 코스로 잘 알려져 있는 곳이다.
아놀드 파머가 설계한 코스들이 난이도가 잇다는 것은 많은 골퍼들이 알고는
있지만 덕유산 컨트리 클럽은 난이도와 더불어서 울창한 숲에 포근하게 자
리하고 있는 코스는 마치 오거스타내셔널의 거대한 나무 숲을 옮겨 놓은
듯한 착각이 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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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 컨트리 클럽의 또 하나의 특징은 티잉그라운드 주변에 설치된 푯말에
‘절세미인’, ‘사모곡’, ‘일편단심’, ‘고향산천’ 등 코스의 이름을 지어 놓아기억하기
쉽게 했다. 그 뿐만이 아니었다. 어떻게 된 사연인지 골프장에서 쉽게 볼 수
있는 OB 말뚝과 해저드 말뚝이 보이지 않았다. 대신 코스 주변으로 크고 작은
돌담이 싸여 있었는데 이 역시 기분 좋은 라운드를 위한 골프장 측의 배려로
말뚝 대신 돌담을 쌓아 OB와 해저드 구역의 경계를 표시하고 있다. 큰 배려는
아니지만 골퍼를 생각하는 무주CC의 세심하고 정성어린 마음을 엿볼 수 있다고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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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덕유산 CC는 낙랑장송이 가득하며 그 향기가 삼림욕이나 진배 없는 곳으로
태초의 자연이 그대로 숨 쉬고 있어 감히 '비교 불가'다. 송림이 코스 양 옆을
호위하듯 감싸고 있고, 하늘을 향해 쭉 뻗은 기개를 감상하다 보면 몸과 마음이
절로 상쾌해진다. 한 여름에도 서늘한 그늘이 드리워진 곳이 많아 평균 3~5℃ 정도
낮아 시원하고 쾌적한 라운드가 가능하다”고 한다. 그래서 “일반 골프장의 경우 4월부터
성수기가 시작되지만 이곳은 7월부터가 본격적인 성수기에 접어드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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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덕유산 컨트리 클럽(구, 무주 CC)은 참 오랜 세월 인고한 부분도 적지 않은데
1980년 (주)쌍방울 개발에서 회사를 설립 무주 리조트 라는 이름으로 1990년에
리조트1차 개장을 하게 된다. 대규모의 리조트 단지 시설로는 당시에 획기적인
일이었으며 국립공원 자락에 허가를 받았다는 것도 대단한 일이었다.무주 리조트
의 개장으로 1993년에 1997년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유치 하게 이르른다.
1996년에 드디어 무주 스키장이 오픈을 하게 되면서 전국적으로 무주 스키장 으로
명성을 떨치게 된다. (주)쌍방울 개발은 1997년에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개최 한 후 1998년에 무주 CC 시범 라운딩을 개시하게 된다. 그러나 부도 사태가
발생하고 2002년에 대한전선이 쌍방울 개발을 인수하게 된다. 그리고 2005년
대한전선에서 무주 컨트리 클럽으로 정식 개장을 한다. 그리고 또 2011년 대한전선도
경영 악화로 부영그룹에 무주 리조트를 넘기게 된다. 레저업계의 새롭게 떠오른
부영그룹은 덕유산 무주 리조트 이외에 현재 제주 부영CC, 순천 부영CC 과 해외
캄보디아에 씨엠립 부영CC 라오스의 시 게임(SEA Games) G.C.등을 운영하고
있는 레저 업계의 다크 호스로 등장한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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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홀마다 자연 지형의 특색을 그대로 살려 돌과 나무, 그리고 물을 기본
테마로 코스 전체가 자연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덕유산 컨트리 클럽은
2009년 한국 10대 뉴 코스에 이어 2010년에 10대 골프코스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10년에 페어웨이 잔디교체와 스타트 하우스 및 그늘집의 전면적인
리뉴얼을 실시해 명품 골프장의 위상을 견고히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동안 철저히 회원제로 운영돼 비회원들은 라운딩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만큼
어렵다고 입소문이 났을 정도로 비회원들은 클럽하우스 구경조차 힘이 들었지만,
최근에는 골프패키지를 이용해 한국의 알프스 무주덕유산리조트 가족호텔이나
특1급 호텔티롤에서 숙박도하며 1박 2라운드를 즐길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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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 개요 ]
양이 있으면 음도 있는 법. 전반적으로 페어웨이 폭이 좁은 편이며 티샷이
정확하지 못하면 좋은 스코어를 내기 힘든 코스이다. 역시 국립공원 안에 짓다
보니 마음대로 산을 파헤칠 수 없어서 그런 거라 생각해 본다.. 그런 점을
감안한다면 스코어 따위에는 관심을 두지 않아도 된다. 그저 대자연 속에서
샷을 날릴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면 될일인데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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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 CC에서 인상적인 홀은 17번홀이다. 파3 홀로 '신의 손길'이라는 애칭이
붙었다. 티 박스에 서면 그 앞으로는 관목들이 펼쳐져 있고. 그리고 저 멀리
그린이 덩그러니 놓여 있다. 티 박스와 그린만 인공적인 요소이고, 나머지는
모두 자연 그대로다. 다소 거친 느낌도 들지만 그래서 더욱 골프에 가깝다.
이 홀에서는 일명 '쪼로'(토핑)를 내면 볼을 찾을 방도가 없으니 신중해야 한다.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18번홀은 도전 정신을 불러일으키는 홀이다. 장타자라면
두 번째 샷으로 온 그린을 노리고 Shot을 날려 보지만 홀 주변으로 연못이
방어막을 치고 있는 등 덕유산 컨트리 클럽 홀중 가장 어려운 홀이기도 하다.
골퍼에게 호락호락하지 않는 이 18번홀은 가을에는 은빛 갈대가 장관을 이루어
골퍼의 마음을 숙연하게 하는 홀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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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tee) 부근에 여인의 형상을 닮은 소나무 한그루와 더불어 play를 시작하는
편안하고 부드러운 Hole로써, 골퍼들이 마음의 긴장을 풀도록 해준다.
코스도 대부분 무난하여 산뜻한 기분으로 출발하기에 적합한 Hole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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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릉을 넘겨치는 1st Shot을 해야하는 독특함과 중층나무 경관이 장관을 이루는
Hole로써, 페어웨이 주변으로 수림이 병풍처럼 자리해 정교한 샷이 요구된다.
골퍼들의 전략성을 요구하는 Hole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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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풍형의 송림으로 둘러쌓인 아득한 Green의 이미지를 고히 간직한 Hole.
산마루에 그린이 아늑하게 자리해 있어 막 한고비를 넘기고 온 골퍼들의
마음을 포근하게 감싸준다. 고원 골프장으로서의 묘미가 한껏 느껴지는 Hole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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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e 주변의 암석들이 고원 골프장의 위용을 한껏 뽐내는 Hole.
티(Tee)에서 페어웨이(Fairway)를 내려다 보도록 설계하였다.
눈앞에 펼쳐질 페어웨이가 절정을 이루는 반면. 그린 바로 앞쪽
으로 기암이 장애물로 놓여있어 골퍼들의 도전의식을 요구하고
있다. Green지역에서 조망되는 탁트인 산악 경관이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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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암 작품으로 조성되는 Cascade와 Pond의 경관이
골퍼들의 탄성을 절로 자아내게 하는 Hole.아름답고 여성스러운 분위기의
코스로 그린 앞쪽으로 시원스러운 물소리와 함께 하얀 포말을 이루어 폭포가
떨어지고 있어 매우 정밀한 샷이 요구된다. 덕유산 C.C의 기본을 이루고 있는
물과 돌 그리고 나무가 함께 어우러져 자연의 분위기를 발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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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d와 대형 소나무들의 조화가 어우러져 있는 Hole.
백리향 대량 군식에 의한 자생원으로 장타를 자신하는 골 들에게는 유리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티(Tee)에 올라서면 과감하게 공략하고 싶은 욕구가 절로 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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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는 철쭉꽃이, 가을에는 단풍이 절경을 이루는 Hole.
좁은 공간의 티에서 시작해 앞으로 나아갈수록 점점 넓어 지도록
설계한 페어웨이가 매우 인상적이다. 그린 주변에는 물철쭉이 군집해 있어
특히 꽃이 만개하는 봄철 에는 그화려한 자태가 아주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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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 샷(Second Shot)의 공략이 다소 부담되는 난코스.
자연의 계곡하천(Stream)을 그대로 살려 하천 건너편에
그린을 배치했다. 하천을 자연스럽게 장애물코스로 활용하는 한편,
자연적인 분위기를 십분 활용한다는 이중의 목적을 무리없이
소화하도록 연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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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존된 티(Tee) 주변의 기존 단풍림과 계류 및 식생이 장관을
이루는 Hole. 8번홀에서 흘러나오는 물줄기가 티 주변을 감싸고
돌아 그 분위기가 아주 인상적이다. 여성 골퍼들이 특히 좋아하는 Ho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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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 보존 지대의 특별한 경관과 늪을 넘겨치는 난 코스.
이 코스 역시 갈대밭이라는 자연지형물을 그대로 장애물로
삼고 있는 것이 이채롭다. 하지만 갈대밭을 넘기려면
티샷(Tee Shot)에서의 장타가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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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Hole과 함께 우람한 소나무들이 즐비하게 서있다.
거의 길게 뻗은 페어웨이와 양쪽에 빽빽하게 우거진 소나무
수풀로 OB나는 것을 주의해야 하는 Ho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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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Tee) 주변의 소나무와 사슴 방목장의 자연스럽고
목가적인 분위기 속에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Hole.
코스가 왼쪽으로 굽어진 형태의 홀(Dog Leg Hole)이며
그린 주변의 수림이 아주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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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Tee) 주변의 대형 소나무림과 야생화(동자꽃), IP지역의
암반 경관이 아주 일품인 Hole. 티 주변의 웅장한 소나무가 이채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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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Tee) 주변의 산성(山城) 이미지가 강렬하게 골퍼들을
유혹하는 Hole. 산성(山城)의 이미지와는 달리 가장 쉽게 경기를 펼칠 수 있는
Hole이다. 특히, 페어웨이 주변으로 자연의 계곡물이 시원한
소리를 내고 있어 보는 이의 가슴 속까지 시원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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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암 작품으로 구성되는 폭포와 기존 노송들의 빼어난
경관이 조화를 이루는 Hole. 그린 왼쪽으로 크고 작은 연못을 배치해 무척 낭
만스러운 홀로 꾸며놨다. 하지만, 분위기 연출에 큰 몫을 하는 연못들이 막상
플레이에 임하는 골퍼들에게는 은근히 긴장감을 안겨준다.
훅 샷(Hook Shot)은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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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주변의 폭포와 산돌배 나무가 골퍼들을 유혹하는 Hole.
티에서부터 그린에 이르기 까지 아름답게 꾸며진 연못이
일품이다. 다만, 바로 앞쪽으로 계곡이 흐르고 있어
그린 온(Green on) 하는데 다소 부담으로 작용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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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e의 대부분 지역을 직접 사람의 손으로 조성한 Hole.
나무며 계곡물 등 자연지형을 거의 살려 놓은 페어웨이가
인상적이며 특히 티 앞쪽에 서 있는 참나무는 마치 한폭의 그림을
연상케 할 정도이다. 인공적인 수정을 가하지 않아 다소 거친듯한 느낌이 들지만,
고원 골프장으로서의 이미지가 강하게 표출되는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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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경기하기 어려운 Hole. 파노라믹한 연못의 경관이 일품이며 가장 도전해 보고싶은
욕구가 강하게 드는 Hole이다. 특히, 장타자라면 세컨 샷(Second Shot)에서 그린 온을 시도해
보아도 좋을 듯 하다. 그러나 연못과 연못 주변에 모래벙커가 도사리고 있어
그렇게 호락호락하기만 한 홀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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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 요금 안내 ]
정 회원 : 주중 및 주말 22,620원
비 회원 : 주중 80,000~145,000원 /주말 130,000원 ~14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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