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과거를 묻지 마세요.
유경숙 회장 섹스폰 일절연주 후
(출연자 합창) 일 절만
장벽은 무너지고 강물은 풀려 어둡고 괴로웠던 세월은 흘러 끝없는 대지(大地) 위에 꽃이 피었네 아~ 꿈에도 잊지 못할 그립던 내 사랑 아 한(恨) 많고 설움 많은 과거(過去)를 묻지 마세요
구름은 흘러가도 설움은 풀려 애달픈 가슴마다 햇빛이 솟아 고요한 저 성당에 종이 울린다 아~ 흘러간 추억마다 그립던 내 사랑 아 얄궂은 운명(運命)이여 과거(過去)를 묻지 마세요 |
2. 복사꽃 피는 내고향(노인들의 과거 얘기니까 좋와요.
최수련 선생 낭송이나
아님 출연자 나누어서 낭송
복사꽃 피는 내고향 정석현 칠흑같이 캄캄한 밤 호롱불 스스럼에 콧구멍이 검게 숨을 쉬고 아랫목 애들 잠재워 두고 길쌈을 하는 어머님 북두칠성 바구니에 목화씨 담아 내년을 기약하며 삼태성 밤하늘에 별빛을 수놓아 은하수 강을 건는다 새벽, 닭이 활개 치며 꼬끼오 노래를 부르면 검정 무명 치마 흰 저고리 걸쳐 입고 조심스레 디딤돌 딛어 부엌으로 간다 콩나물,무 썰어 보리쌀에 백미 약간 썩어 밥을 안치고 아궁이에 성냥으로 불을 지피면 굴뚝엔 하얀 연기가 하늘을 오른다. 꼬장주(고쟁이) 속으로 들어오는 원적외선 궁이 튼튼하여 7.8 남매를 낳았던가? 대 가족 시대의 삶의 피곤을 잊은 채 부모 봉양에 자식들 키우느라 보따리 무겁게 이고 십리 길 장날 난전에 자리 펴고 내 물건 사이소 외친다. 그 소리 오버랲 되어 포화 소리가 들린다. 동족 살상에 남편 잃은 아낙네들 땅을 치며 통곡한다. 하늘도 울고 땅도 울었다. 복사꽃 피는 내 고향! 배고픔을 이겨 내며 살려고 발버둥 친다. 치열했던 3년의 동족상잔 총소리 멈추고 수많은 희생자에 명복을 빌어 모은다. 예술가의 멋도 유행가의 맛도 애틋한 사랑 속에 해는 서쪽으로 기울고 첫사랑의 포옹은 짜릿짜릿한 맛이였던가! 몇몇 안되는 생존한 참전용사 절뚝거리며 남은 생애 추억을 반추하며 즐겁게 보내신다 복사꽃 피는 내 고향 봄 오는 소리를 듣는가.! |
노인들의 청춘 4.(나 여기에 있노라)
정석현
사계절이 뚜렸한 아름다운 강산
흐르는 세월속에 옥같이 빛나는경이로운 날
나 여기에 있노라.
석양빛 노을에 물들어 있어도
복수초 노랗게 땅을 뚫고 힘차게 돋아나는
그 기운으로 우리 다시 힘을 내어 보자
물따라 바람따라 먼길을 걸어 왔다
아무리 추워도 봄은 오고 있구나
초록빛 물드는 마음으로 봄을 맞으며
꽃잎이 문을 열면 그속으로 우리 들어가
향기에 취해 사랑노래 부르며 춤도 춰보자
여름엔 넘어지지말고 땀 흘려 보자
푸른물결 춤추는 바닷가
시원한 폭포수옆이 아니더래도
산들바람 부는곳 나 여기에 있노라.
사계절을 아름답게 가슴으로 맞으며
풍성한 가을을 맞이 하자
낙옆이 딩구면 겨울이 오는가를
지란지교의 알뜰한 정을 다듬으며
행복한 마음으로 아름다운 당신과
나 여기에 있노라.
출연자 나누어서 낭송
3.유경숙 회장 섹스폰 연주따라
청춘은 봄이요 봄은 꿈나라 개사 노래 일절만 (출연자 합창)
로 긑내면 아주 딱 맞을꺼요.
청춘은 봄이요 봄은 꿈나라
1.청춘은우리는 봄이요 봄은 꿈나라
언제나 즐거운 노래를 부릅시다
진달래가 생긋웃는 봄봄
청춘노인은 싱글벙글
윙크하는 봄보롬봄보롬봄봄봄
가슴은 두근두근 청춘노인의 꿈
산들산들 봄바람이 춤을 추는 봄봄
시냇가의 버들피리는 삐비리리리리리
라라라랄라라라라랄라
라라라랄라닐리리봄봄
청춘 노인은 봄이요 봄은 꿈나라
2.청춘은노인은 향기요 봄은 새나라
언제나 명랑한 노래를 부릅시다
개나리가 방긋웃는 봄봄
청춘은노인은 소근소근
쏙싹이는 봄보롬봄보롬봄봄봄
가슴은 두근두근 청춘의노인의 꿈
산들산들 봄바람이 춤을 추는 봄봄
시냇가에백자산에 버들피리는 삐비리리리리리
라라라랄라라라라랄라
라라라랄라닐리리봄봄
청춘은노인은 봄이요 봄은 새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