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6. 과거는 미래를 만든다. / 마태복음 18:10
찬란한 과거는 아름다운 미래의 토대가 됩니다. 위인들의 기록을 보면 대부분 어머니의 말씀과 아버지의 가르침을 언급합니다. 부모님을 본받아 위인이 된 사람도 많습니다. 하지만 조선 시대에는 이를 권력을 휘두르고 다른 이들을 억압하는 수단으로 삼아 양반이라 자처하며 큰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그들은 겉으로만 유교적 가치를 내세우며 조상의 명성에 기대어 사는 해로운 존재가 되었습니다.
반면에 가정에서 배운 교훈들, 즉 잘못했을 때 부모님께 받은 꾸중과 한없는 사랑으로 보살펴주심, 그리고 가정예배 시간에 들었던 아버님의 영적인 설교를 감사한 마음으로 추억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러한 과거야말로 진정 가치 있는 것입니다. 마음껏 자랑해도 좋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을 무시하지 말고 미래의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가르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참고 : 아래 **를 수정해야.
정요조 수원승행하실 때 노든에 있는 태고정에 친임 하셨습니다. 태고정은 고 김판서 노경씨(추사 김정희의 부)의 정자인데 김판서는 세상을 떠나시고 그 아들 ***가 있었습니다. 이 아이를 불러 보시고 내가 누구의 아들인가. 선 김희*의 아들이옵니다. 이 글을 지어라. 군******* 이라 대답하였습니다. 정요는 칭찬하시고 떠나셨습니다. 이는 김판서의 가정에 법이 그런 아들을 만들었습니다.
예전 ***이란 재상이 어릴 때 공부하느라고** 에서 글을 읽었습니다. 이 죽은 후에 그 부인이 **을 그냥 남겨 두고 항상 자손들을 데리고 그 **을 보이고 그 아버지의 고생하며 공부하던 것을 이야기 하고 너희들은 부귀를 누리지 말라 부탁하여 그 아들 ***도 재상이 되었습니다. 자손들의 미래가 흉이냐 길이냐 물을 것 없이 그 마음속에 선한 뿌리를 심어 주어 이것이 점점 자라면 남을 유익되게 하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부모와 교사는 이 점을 특히 유념하여 선한 가치관을 심어주도록 노력하고, 거짓되거나 나쁜 것은 조금도 보여주지 말아야 합니다. 사마광은 어린 시절 친구들과 놀다가 한 아이가 물독에 빠져 죽을 뻔했을 때, 다른 아이들은 모두 도망갔지만 그는 큰 돌로 독을 깨뜨려 친구를 구했습니다. 이러한 생명을 구하는 지혜가 어릴 때부터 있었기에 후에 송나라의 큰 재상이 되었습니다.
초나라의 손숙오는 어릴 때 독사를 보았는데, 이 뱀을 본 사람은 죽는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는 즉시 그 뱀을 죽여 다른 사람이 보지 못하게 한 뒤, 집에 와서 어머니 앞에서 울었습니다. 이유를 묻자 "오늘 독사를 보았으니 곧 어머니를 떠나 죽을까 봐 걱정됩니다"라고 했습니다. 어머니가 뱀을 어떻게 했냐고 묻자 "다른 사람들이 보고 죽을까 봐 죽여서 묻었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어머니는 "선한 일을 하는 사람은 죽지 않을 것이니 너는 죽지 않을 것"이라고 했고, 실제로 그는 후에 초나라의 재상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비록 어리지만,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다니엘, 모세, 요셉과 같은 위대한 인물이 될 수 있으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