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할리 부산점 허대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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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사이클 라이딩 성수기 봄시즌이 돌아왔습니다
평년기온을 되찾고 있는 요즘 시기라고 해야겠지요
조만간 벚꽃잎과 함께 휘날리면서 달리기 좋은날의 도래
오늘은 거칠고 파란만장한 일대기는 살아온
영화 명 배우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그분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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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ve Mcqueen ( 1930년 - 1980년 )
1958년 영화 물방울 (Blob) 라는 SF 컨셉 영화 주연으로 데뷔
그 이후 황야의 7인, 지옥의 영웅, 대탈주, 신시내티, 산파블로,
네바다 스미스, 토마스 크라운 어페어 등등등....
1960년대 부터 1970년 까지
그 때 그 시절 주옥같이 다양한
영화 배역들을 했었던 명배우 이야기를 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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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ve Mcqueen 분께서는
1930년 서커스단 에서 스턴트맨 을 하는 아버지와
방탕한 창부 어머니 밑에서 태어납니다
그 분의 어머니는 홀로 Steve Mcqueen 분을 키우다가
얼마 안되어 친정에 맡겨버립니다
그렇게 삼촌 밑에서 크게 되었는데
본인이 후에 직접 얘기한 바로는
" 나는 남자로서의 모든 것을 그에게 배웠다 "
라고까지 삼촌에 대한 존경심을 표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평화는 얼마가지 못하였고
창부인 어머니가 새신랑을 들이면서
Steve Mcqueen 분을 다시 집으로 데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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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부터 비행 청소년으로 삐뚤어지기 시작했는데
새아빠 라는 사람은 집안에서 폭력을 일삼는 망나니 였고
15세인 Steve Mcqueen 분 께서는
길거리로 항상 나돌았었는데
질 좋지않은 아이들과 어울리면서
도둑질을 저지르면서 지내다가
새아빠가 Steve Mcqueen 을
계단 밑으로 던지면서 이분의 역경은 시작되었습니다
" 한 번만 더 내몸에 손대면 내 맹세코 당신을 죽여버리겠다 "
라고까지 말을 했었고 그때 새아빠가 이 반응을 보고 충격을 받아
어머니를 설득시켜 소년원으로 보내버립니다
Steve Mcqueen 분 께서는
데뷔 이후 인터뷰 에서도 본인의 새아빠를
" xxx " 라고까지 욕할 정도면
거진 원수에 가깝다고 해야겠지요
그렇게 소년원에서 자랐고 소년원을 나오자 마자
1947년 미합중국 해병대를 입대하면서
본인 스스로의 정체성을 확립 했었다고 합니다
게다가 북극에서 훈련 도중 군인들을 구해낸 공로로
대통령으로부터 무공 훈장까지 받았다고 하네요
그렇게 1950년 명예제대 이후 갖가지 일을 하면서
긍긍정정 지내다가 그 시절 Steve Mcqueen 분의 여자친구가
여배우 출신이였었고 연기를 해보는게 어떠냐는 제안 덕분에
연기학원을 다니면서 영화배우가 되기로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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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 여럿 멋진 역할들을 보여주었고
특히 1973년 에 주연한 영화
빠삐용 ( Papillon ) 에서 범죄자로 오인받은 자가
감옥에서 참혹하게 지내는 연기는 그야말로
신들렸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의 열연이였고
얼마전 개봉한 리메이크 까지 나올 정도로
유명한 작품이라고 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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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영화배우들 사이에서 너무나도 정평이 난 일화중 하나이겠지요
Steve Mcqueen 분께서는 차와 모터사이클 레이서와도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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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도내는 걸 무지 좋아하는 스피드광 이십니다 "
1968년 영화 블리트 ( Bullitt ) 에서
형사로 주연을 하시는 명장면 중에서
차량으로 추격전을 펼치는 연출을 보여주는데
위험한 장면 촬영 이여서 대부분 배우들은 스턴트맨 분들에게
대역을 맞기는데 Steve Mcqueen 분 께서는
본인이 스피드광 임을 과시라도 하듯이
직접 운전하면서 차량 추격씬을 찍었다고 합니다
특히 풀 악셀로 후진하면서
본인의 얼굴을 왼쪽 창 바깥쪽으로 머리를 내미는 장면이 있는데
이 장면은 미래에 두고두고 직접 스턴트까지 연기하는 영화배우 들에게
큰 룰 모델이 되기까지도 합니다
그 이후 1971년 에 출시한 영화
르망 ( Le Mans ) 에선 직접 차량 경주를 소재로 다루는 작품에서
차량 레이서로 출현을 하시기까지 했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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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분은 물불 안가리는 스피드광 이셨기에
모터사이클 을 좋아하셨습니다
특히 1963년에 출시한 영화
대탈주 ( The Great Espace ) 에서 모터사이클로 본인이 직접
마구 주행하시고 점프까지 묘기를 보여주시는 이 작품은
원작에선 모터사이클 씬이 없었는데 Steve Mcqueen 분께서
이 영화감독 분에게 직접 제안하였기에
지금도 유명한 명장면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모터사이클 을 타고있는 사진 중에서
맨 밑 사진은 본인이 타고 다녔던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 도
눈에 확 띄는 모습이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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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unter ( 1980년 )
이 영화작품을 찍기 전 1978년
원인을 알 수 없는 기침에 시달렸었고
1979년 말 지금 이 영화 촬영을 끝내고 건강검진을 받으셨는데
충격적이게도 석면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폐암 ( 악성 중피종 ) 으로 진단받고
이미 상당히 전이가 된 상태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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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그 때 당시 병이 있다는 사실을 숨긴 채
세번째 부인으로 맞은 Barbara 여성분과 결혼까지 합니다
서로가 적지않았던 연령이였고
두분 다 병 상태에 대한걸 부인했었기까지
바로 그 해인 1980년 본인 의 이름을 가명으로 바꾼 채
멕시코로 가서 비과학적인 치료를 받으러 갑니다
치료를 받으면 심장에 문제가 생길수도 있다는 의사의 경고를 무시한 채
종양 제거 수술을 받았으나
수술을 받은 다음 날 결국 심장마비를 일으켜 파란만장한
Steve Mcqueen 분의 일대기는 많지않은 나이 50세에 마감하시게 됩니다
죽기 직전 목사에게
" 자신의 오만했던 삶으로도 천국에 갈수 있을까 " 라고 이야기한
일화까지 있다고도 합니다
시대를 풍미한 터프가이 마초 명배우
그리고 누구도 말릴 수 없었던 본능적인 스피드광 이신
명배우 이야기는 여기까지 전해드리겠습니다
마무리로 대탈주 ( The Great Escape ) 에서 직접 열연하신
모터사이클 라이딩 신 영상을 보여드리겠습니다
" 모두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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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데이비슨 부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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