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환자 심방예배 기도문
우리의 생사화복을 주장하시고 우리의 생명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감사드립니다. 오늘 우리는 이 병상에서 간절히 주님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은혜를 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 자리에 함께 하심으로 도우시는 손길을 펴사 사랑하는 하나님의
자녀를 고쳐 주시옵소서. 우리 모두는 육신이 연약하여 작은 것에도
주저 앉을 때가 많았지만 주님의 손길이 저희들을 붙잡아 주셨음에
감사함을 고백합니다.
그 손길을 기억하며 지금은 병중에 있지만 새 희망을 갖게 하시옵고,
예수님을 통한 대속의 은혜를 주신 하나님의 크신 사랑으로
아픈 자리에 안수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우리가 건강할 때 행여라도 건강관리에 부실했다면 이 시간
깨닫게 하여주시고, 병중의 생활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연단의
과정이라면 낙심치 않도록 붙잡아 주시어서 승리할 수 있는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너희를 치료하는 나 여호와라” 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이 병상이 하나님과 더욱 가까워지게 되는 역사의 자리가 되게
하시옵고, 더욱 믿음의 삶을 굳건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생명과 나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가
깨닫게 하시옵고 이 병상을 천군천사가 호위하여 주시는
은혜를 부어 주시옵기를 간구합니다.
위로의 병상에 함께 하여주시는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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