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쓰는 글입니다. 아마도 이 글은 3개월간의 긴 여정을 끝마치는 소중한 추억이자 기억으로 남을 마지막 작업입니다.
할잔백을 끝으로 여정은 끝이지만, 새로운 배움을 향한 소중한 시간을 배워 갑니다. 비록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여정이었습니다. 전혀 다른 곳에서 만난 분들과 수업을 통해 재미있는 추억과 재미나게 소품을 만들고 재미나게 놀아 보았습니다.
여기저기 다른 곳에서 만나 공방이라는 곳에서 서로다른 작업인거 같지만 모두들 멋지게 마무리를 해주셨습니다. 도중에 한분이 사고가 있으셨지만, 더운여름 예쁘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럼 저희는 이렇게 마지막 작업을 다른 분들과 소통하며....글을 마칩니다.
마지막 작업이라 그런지 치시는것도 왠지 저는 그랬습니다. 맥이 빠지는 것처럼^^ 담 시간이 없기에....말입니다. 그래도 숙제를 각오하며 타공을 치시고 이제 마무리로 엣지코트와 마무리 바느질만 하면 모든것이 끝입니다.
이렇게 숙제를 통해서 마무리를 하시고 예쁜 할잔백이 완성 되었습니다. 고생들 많이 하셨습니다. 스트랩이 정말 길어서 하염없이 바느질 한 기억과 어디를 먼저 하고 어디를 붙여야 하는지 하는 이 고통을 ㅋㅋ 고통이 더 길렀으면 합니다. 아쉽습니다.
마지막으로 스트랩을 연결하고 나니 이런 멋진 백이 되었습니다. 역시 점점 멋져져 가는 데 저는 계속 아쉬움을 토로합니다.^^
같은 색상이지만 다들 이번에는 욕심이 있으셨는지 모두 브라운 색상으로 인기가 엄청 많은 가죽이었습니다^^ 물론 똑같은 색상이었지만, 스티치와 엣지 색상이 전혀 다르니 느낌또 한 전혀 다르게 나온 할잔백입니다.
이제 저희 원스는 여기까지 작업을 하며...3개월간의 추억을 묻어 봅니다. 그 동안 즐겁고 재미난 교육이었습니다.
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매일 괴롭혀야했는데...그래도 웃으시면서 잘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까지 열심히하는 원스가 되어봅니다....
첫댓글 정말 소중한 추억과 기억의 여정이었죠~~
잼나게 올려주시는 글도 이젠 마지막이네요 ㅠㅠ
원스쌤,원스가족분들 모두 수고 많으셨어요~^^
네~~이젠 추억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