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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연구센터 개소 3주년 기념 세미나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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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어 연구 100년을 회고하고 미래 연구 방향을 전망하기 위한 세미나가 마련된다. 제주발전연구원(원장 공영민) 제주학연구센터는 개소 3주년을 맞아 12일 제주상공회의소 5층 국제회의장에서 '제주방언 연구의 현황과 과제, 그리고 표기법 해설'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제주어, 제줏말, 제주말, 제주방언' 등 용어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각 용어의 개념과 사용 범위 등에 대해 설명하고 제주의 문화자원인 제주방언이 어떻게 연구돼 왔는지 논의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일본인 학자가 1913년 제주방언을 연구한 이래 올해로 100년"이라며 "이번 세미나는 근·현대 시기 100년동안 제주방언 분야별 연구 동향을 파악, 미래 연구 방향을 제안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학연구센터는 제주학의 전반적인 진흥을 위한 구심 연구기관으로 지난 2011년 8월 출발해 3년간 제주학 아카이브 구축 사업, 제주방언 보전과 전승 방안을 모색해 왔다. | ||||
첫댓글 제주어가 사라지면 제주가 사라지는것과 같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