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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편적 부모도 필요
본래 하나님은 아담과 해와를 지어 놓고 그 속에 부모로서 자식에 대한 열매를 가짐과 동시에 자식도 부모에 대한 열매를 가지게 함으로써 둘 다 완성시킬 수 있기를 바랐습니다. 이렇게 되면, 하나님은 둘 다 거두어 가질 수 있다는 말도 성립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왜 부모가 필요하고, 왜 자식이 필요하냐? 하나님은 영적이고 아들은 땅적입니다. 부자지관계가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런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보이는 아들을 통해서 열매를 맺음으로 말미암아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아들의 마음 가운데 들어가 보이는 하나님의 가치로 드러나는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아들의 마음 가운데도 열려서 아들의 열매도 맺히고, 또 아버지의 열매까지도 아들 가운데 옮겨 줄 수 있는 일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에 대해서는 하나님의 열매도 맺히고, 부모의 열매도 맺히는 것입니다. 동등한 가치를 지닌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부모를 왜 필요로 하고, 자식을 왜 필요로 하느냐? 하나님이라도 사랑을 가졌으면 상대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자식이라도 사랑을 가졌으면 상대가 필요한데, 이 상대적인 관계가 뭐냐 하면, 하늘과 땅의 관계입니다. 수직 조건입니다.
이 절반을 자르면 절반은 영적인 세계요, 절반은 육적인 세계입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아들딸로 태어나서 역사해 보면 상대적인 극입니다. 극에서 태어나서 이게 커 가는 것입니다. 더 커 가면서 보이지 않는 하나님도 찾아내야 되겠다고 해서 비로소 신랑 신부가 되어서 사랑으로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영적인 상현(上弦)하고 육적인 하현(下弦)이 통일을 가져오는 것입니다.
부모를 필요로 하는 것은 하늘나라를 점령하기 위함이요, 부모가 자식의 사랑을 원하는 것은 땅을 차지하기 위함입니다. 부모의 마음은 하늘의 마음입니다. 이 하늘의 마음을 언제 아느냐? 자식 때는 모릅니다. 부모가 되어야 안다는 것입니다.
두 세계를 점령해서 하나로 만들기 위한 이런 일을 하는 것이 사랑이다 이겁니다. 이렇게 되었을 때 부자지관계는 영광스런 부자지관계다 이겁니다. 같습니다. 어느 누구를 뒤로 돌릴 수 없고, 어느 누구를 앞으로 돌릴 수 없습니다. 하나입니다, 하나. 그럴 때 영광스러운 부자지관계다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부모가 없는 사람들을 불쌍하다고 하는 것입니다. 왜? 영계와 육계를 점령할 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또, 자식이 없으면 불쌍하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창조이상은 자식과 부모가 합해서 천주를 사랑으로 묶도록 되어 있는데, 그 일등 모델에 불합격 될 수 있는 입장에 있으니 쓰레기통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지옥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식이 없고 부모가 없는 사람은 슬픈 사람입니다. (222-310)
2) 세상 부모와 참부모
세상에서 여러분을 낳아 준 어머니 아버지는 어떤 입장에 있느냐? 타락하지 않은 세상에서 '어, 저건 내 아들딸이야' 하고 주장할 수 있는 아들딸이 있었습니까? 하나의 새로운 어머니 아버지를 찾기 위해서 옛날의 어머니 아버지를 버려야 된다는 그러한 개념이 에덴동산에 있었습니까? 없었습니다. 왜 이런 운명을 가지고 태어났느냐? 그 운명은 하나님이 만든 것이 아니라 사탄이 만들었습니다. 타락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악마가 만들어 놓은 세상이라는 것입니다.
거기서 사탄은 전부 갈라놓습니다. 어머니 아버지를 갈라놓고, 아들딸을 갈라놓고, 가정을 갈라놓고, 국가를 갈라놓고, 세계 전부를 산산조각으로 갈라놓는 것입니다. 그렇게 갈라놓는 날이 끝날입니다. 끝이라는 것은 말세입니다.
세상의 끝날이 되면 새로운 일이 출발합니다. 우리 원리대로 말해서, 끝날이자 새로운 이상이 출발하면 하나님은 어떻게 하느냐? 갈라진 것을 전부 통합해 나오는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참부모가 뭐냐? 육신 부모와 참부모가 무엇이 다르냐? 사랑을 중심삼고 말할 때, 육신 부모와 참부모가 무엇이 다르냐? 사랑에 대한 개념이 다릅니다. 사랑의 개념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육적인 부모는 육신을 중심삼은 사랑을 가르쳐 주는 것이요, 영적인 부모는 영적인 세계를 중심삼은 사랑을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내용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육적인 부모만 있으면 될 텐데 영적인 부모가 왜 필요합니까? 타락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타락한 부모가 무엇을 가르쳐 주었느냐 하면, 자기를 중심삼고 자꾸 내려가는 것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래서 부모의 사랑을 중심삼고 사탄세계에 영원히 있게 하기 위한 하나의 결정적인 금이 그어졌습니다. 이것을 끊을 길이 없습니다. (129-99)
참부모가 생겨나면 하나님을 중심하고 사랑하기 때문에 참부모가 사랑하는 모든 것을 하나님이 사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원칙이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사탄세계에서 태어났지만, 참부모를 따라가자! 우리 어머니 아버지보다도, 우리 집보다도, 우리 아들딸보다도 참부모의 나라와 그 가정이 더 좋아. 보다 좋은 것이 하나님의 사랑이야!' 하면서 따라가려고 해야 됩니다.
참부모가 사랑하게 된다면 아무리 사탄이 끌어 가려고 해도 안 됩니다. 하나님과 참부모님의 사랑권은 본래 세계의 이상권이기 때문에 이 아들딸을 사탄이 못 빼앗아 가는 것입니다.
통일교인들 가운데는 오색 인종이 다 있습니다. 여러분의 부모는 통상의 부모입니다. 그 다음에 통일교회의 참부모가 있습니다. 특별한 부모입니다. 참부모는 여러분의 부모와는 다릅니다.
여러분의 통상의 부모는 레버런 문한테 가는 여러분을 납치해 가려고 하고, 여러분은 특별한 부모한테 가려고 아주 야단입니다. 그러나 특별한 부모는 눈을 감고 이렇게 가만히 있습니다. 오라고 하지도 않습니다. 오겠으면 오고 말겠으면 말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통상의 부모는 극성을 부리면서 '레버런 문은 사탄이다, 이단이다!' 하고 야단하지만, 참부모는 가만히 있습니다. 여러분의 부모는 '우리는 특별한 부모다.' 그럽니까? (128-138)
선생님은 뭐냐 하면, 3시대의 부모입니다. 구약시대, 신약시대, 성약시대의 부모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참부모입니다. 여러분이 부모의 이름으로 기도하는데, 여러분은 부모의 이름으로 기도해서는 안 됩니다. 부모님의 이름으로 기도할 수 있는 사람은 단 한 분, 선생님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여러분을 낳아 준 부모하고 참부모가 무엇이 다릅니까? 같은 게 아닙니다. 여러분의 부모는 한 시대의 부모의 자리에 있지만 선생님은 3시대, 영계나 현세나 앞으로 올 시대, 이 3시대권 내의 부모의 자리에 있습니다. 그것이 순과 뿌리입니다. 여기에 연결된 것입니다.
여러분의 부모는 가지 부모입니다. 가지를 따라 순이 자랍니다. 그러니까 그 부모는 그 시대의 가지 부모지만 선생님은 3시대의 부모라는 겁니다. 뿌리 시대의 부모도 되고, 줄기와 가지, 잎의 시대의 부모도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언제나 참부모라는 말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내가 부모의 이름으로 기도한다고 해서 전부 다 선생님을 따라한다고 '부모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하는데, 그래서는 안 됩니다. 그건 원리에 걸리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무슨 일이 벌어지느냐? 어머니 아버지가 부모라고 하니, 자식이 '우리 부모는 누구야? 뭐가 달라?' 이렇게 생각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혼란이 벌어집니다. 그렇게 되면 안 됩니다. 여러분의 부모는 1대에 대한 부모이고, 선생님은 3시대의 부모의 내용을 갖추고 있다는 겁니다. 종대 부모입니다. 그러니까 선생님에 대해서 할아버지도 부모, 아버지도 부모, 손자도 부모, 3시대, 3단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님은 마음대로 못 하는 겁니다. 뿌리를 떠나서는 마음대로 못 한다는 것입니다. '아이구, 가지 모양으로 돌아다니면 좋겠다.' 하지만, 그렇게 못하는 것입니다.
뿌리가 마음대로 할 수 있습니까? 순이 마음대로 갈 수 있습니까? 가지가 그립다는 겁니다. 억천만 년 그 자리를 지키기가 얼마나 답답하겠습니까? 한 자리에 말라 죽도록 있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자유가 없다는 겁니다. 그렇지만 가지는 마음대로 다닐 수 있습니다. 그런 걸 알아야 됩니다. (141-226)
3) 참부모가 와야 할 이유
여러분의 소원이 뭡니까? 하늘나라의 사람이 되든가, 하늘나라의 자녀가 되고 싶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소원일 것입니다. 하늘나라의 백성, 하늘나라의 자녀만 되면, 하늘나라는 자연히 생기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늘나라는 어떤 세계입니까? 민주주의 세계입니까? 민주주의는 앞으로 주님이 와서 정권교체를 쉽게 하기 위한 하나의 방편이며, 과도기적인 주의입니다. 앞으로 지상에 주님이 나타나면, 전세계의 백성이 주님을 따라가야 됩니다. 백성은 전부 다 주님 앞에 나아가야 됩니다. 그러면 전세계의 국가조직을 하나의 국가로 편성하는 데 있어서 편리하다 이겁니다.
그런데 민주주의 가지고는 세계가 하나될 수 없습니다. 그건 이미 실험이 끝났습니다. 미국 자체가 세계를 지도할 수 있느냐? 미국 자체가 망하게 되었습니다. 그러기에 어떻게 미국을 살리고, 미국이 세계를 지배할 수 있게 하느냐 이겁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면 이것은 반드시 통일교회의 사상, 레버런 문 주의를 중심삼고 대처해야 됩니다. 그러기 전에는 미국이 살길이 없고, 미국 국민을 통해서 하늘나라로 가는 다리를 놓을 수 없습니다.
이와 같은 원칙으로 영계가 되어 있는데, 육계에 이와 같은 것이 나타나려면 얼마나 걸리겠습니까? 첫째는 하나님을 중심삼고, 둘째는 참부모가 나타나고, 셋째는 참자녀가 나타나고, 넷째는 참국민을 통한 참국가가 나타나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를 얼마나 고대했겠느냐 이겁니다. 여러분이 지상에 나타나서 본연의 뜻을 이루기를 영계에 간 영인들이 수천 년 동안 얼마나 고대해 왔겠느냐 이겁니다.
이 세계를 주관하는 것은 사탄입니다. 이 세계는 첫째는 사탄을 중심삼은 세계요, 둘째는 거짓부모, 즉 타락한 부모, 악한 부모를 중심삼은 세계요, 셋째는 악한 자녀를 중심삼은 세계요, 넷째는 악한 국가를 중심삼은 세계라는 것입니다. 영계의 세계나 앞으로의 이상세계는 이것을 전부 부정해야 합니다.
통일교회에서 참부모라고 하니, 여러분의 어머니 아버지들이 '우리는 무엇이냐?' 하고 반대하는 것입니다. 참아들딸이 되겠다는 자식을 납치하는 사건이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악한 세상의 모든 나라가 반대하고 내쫓았지만, 이제는 반대하지 못합니다. 이제는 싸워 봐야 레버런 문을 이길 수 없다 이겁니다.
그러니 사탄권 내에서 탈출해야 됩니다. 그런데 사탄이 개인,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를 총동원하여 탈출하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최후의 결전입니다. (161-224)
4) 참부모 출현의 전제 조건
참부모가 나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천사장을 복귀하지 않고는 참부모가 나올 수 없습니다. 예수를 복귀하지 않고서는 참부모가 나올 수 없습니다. 또, 신부를 복귀하지 않고서는 참부모가 나올 수 없습니다. 종교세계에서는 이것을 해결해야 됩니다.
하나님이 복귀섭리를 해 나오는 데 있어서 모든 난관을 해결지은 자리에서 새로이 등장한 명사가 뭐냐 하면 참부모입니다. 참부모는 껄렁껄렁한 사람이 아닙니다.
참부모는 천사장 복귀가 안 되면 안 나옵니다. 아담 복귀가 안 되면 안 나옵니다. 또 신부, 즉 해와 복귀가 안 되면 안 나옵니다. 이건 틀림없습니다. (46-214)
5) 참혈통은 참부모를 통해야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누구냐 하면, 참부모입니다. 거짓부모로부터 출발한 것을 참부모로부터 출발시켜야 됩니다. 거짓부모는 거짓 사랑에서 거짓 생명, 거짓 혈통을 받은 것입니다.
이것을 뒤집어야 됩니다. 그래서 참부모의 사랑을 중심삼고 참생명과 참혈통을 어떻게 이어받느냐 이겁니다. 다시 말하면, 생명의 씨를 잘못 받았기 때문에, 이것을 어떻게 다시 본연의 씨를 받게 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이 문제를 생각하게 될 때, 참부모가 없으면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이 땅 위에 메시아가 오셔서 그 메시아의 씨, 참부모의 새로운 생명의 씨를 재차 주입해서 접붙이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통해 본연의 참감람나무의 자리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간단한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진짜 우리의 부모입니다. 그러니 얼마나 가깝습니까? 하나님은 종적인 부모요, 참부모는 횡적인 부모로서 이상 사랑을 이루는 것입니다. (218-224)
민주주의는 형제주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싸우는 것입니다. 그래서 '부모가 있어야 된다. 부모가 있어야 싸움을 그만둘 수 있다. 이러한 비참상 가운데 필요한 것이 부모주의다. 하나님주의, 하나님을 중심삼은 주의다!' 하고 선포를 한 것입니다. 그 부모는 어떤 부모냐? 그 부모는 사탄세계에는 없습니다. 사탄세계에 있는 부모와는 정반대입니다. 그게 소위 참부모라고 하는 것입니다.
왜 참부모가 필요하냐? 사탄의 사랑?생명?혈통 기반을 청산하기 위해서 필요합니다. 어떻게 해서 남자 여자가 그런 자리에 떨어졌느냐? 그것은 생식기 때문입니다. 본래 생식기는 사랑의 왕궁입니다. 그런데 지금 그 사랑의 왕궁이 어떻게 되어 있습니까? 사랑의 왕궁이요, 생명의 왕궁이요, 혈통의 왕궁인 것, 그렇게 귀한 것이 인간의 생식기입니다. 이것은 성스러운 것입니다.
그게 타락으로 말미암아 더러운 것이 되어 버렸습니다. 하나님의 관점에서 보면, 그게 더러운 것이 아니라 성스러운 것입니다. 가장 귀한 것입니다. 생명, 사랑, 그리고 혈통이 여기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성스러운 것을 사탄이 더럽혔습니다. (218-178)
6) 참부모가 절대 필요한 이유
통일교인들은 선생님을 보고 뭐라고 하느냐? 참부모라고 합니다. 이 참부모라는 말이 무서운 말입니다. 또, 참부모라는 말이 있다는 것은 위대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모태로 한 가정을 모델로 하지 않고는 종족이나 민족, 국가는 편성되지 않습니다. 가정을 확대시켜 종족, 민족, 국가를 편성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악마의 세계를 무찌르기 위해서는 참된 가정의 모델을 중심삼고 처리해 나가야 됩니다.
우리 타락한 인간은 악한 부모를 가졌습니다. 여러분의 어머니 아버지도 타락권 내의 부모입니다. 그 말은 뭐냐? 타락한 전통권 내의 조상들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참부모라는 말이 나왔다는 사실은 놀라운 것입니다.
도대체 참부모는 왜 필요하냐? 본연의 뜻을 이루는 데 있어서 심정 일치권을 중심삼고 모든 것이 하나되고, 모든 것이 확실하고, 모든 것이 완전한 환경권을 가지고 출발할 수 있었던 보금자리가 타락하지 않은 아담과 해와가 하나님과 일체 이상을 이룬 사랑권입니다. 그 사랑권이 안 나왔습니다. 그 사랑권을 이루려니 참부모가 필요한 것입니다.
그 사랑권이 세계에 나오는 날에는 통일교회가 필요 없습니다. 세계도 필요 없습니다. 그 세계를 버리고, 그 나라를 버리고, 나중에는 이 가정을 찾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또 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모든 것을 다 버리더라도 이것을 찾아야 합니다. 이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138-277)
우리에게 필요한 분이 누구냐 하면 참부모입니다. 참부모는 누구냐? 친구보다도, 스승보다도 더 귀한 분입니다. 친구를 버리더라도 참부모를 따라가야 되고, 스승을 버리더라도 참부모를 따라가야 됩니다. 통일교회에 간다고 해서 친구가 '아이구, 너 나하고 이별이다.' 해도 이 길을 가야 되고, 스승이 '너하고 사제간 이별이다.' 해도 이 길을 가야 됩니다. 또, 어머니 아버지가 '이별이다.' 해도 이 길을 가야 됩니다. 모두가 한꺼번에 좋다고 할 수 있는 길을 갔다면, 거기에 역사적인 새로운 천지개벽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33-338)
인류는 참부모가 필요합니다. 왜 그러냐? 사랑의 축에 연결될 수 있는 원칙적인 이 일이 역사 이래 처음 벌어진 것입니다. 역사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습니다. 축은 하나입니다. 둘이 아닙니다. 그 축이 무엇이냐 하면 참사랑입니다. 지금 여러분의 어머니 아버지가 사랑하는 것은 참사랑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이것이 첫째 되는 계명이고, 둘째는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그랬습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해 나왔습니다. (137-108)
왜 참부모가 필요하냐? 참부모가 개인 책임분담을 완수함으로 말미암아 개인에게 붙어 있는 세계적인 사탄을 추방할 수 있습니다. 가정 탕감조건, 책임분담을 완수함으로 말미암아 사탄을 자동적으로 탕감복귀하는 것입니다.
개인의 세계적인 탕감복귀, 책임분담을 완성하지 않으면 탕감복귀가 안 됩니다. 책임분담 완수하여 사탄을 떨어지게 하지 않고는 복귀가 안 됩니다. (137-106)
부모가 필요한 것은 하나님을 땅 위에 정착시키기 위해서입니다. 이것이 부모님이 이 땅 위에서 고생하는 이유입니다. (217-354)
여러분에게 참부모가 왜 필요하냐? 새로운 핏줄을 받기 위해서입니다. 구약시대는 믿음의 기대 시대이고, 신약시대는 실체기대의 시대이고, 성약시대는 새로운 이상시대입니다. 그러니 사랑의 시대로서 하늘나라의 선한 핏줄을 받아야 된다고 했습니다. 지금까지는 핏줄이 달랐습니다. 종합적인 피를 물려받았습니다.
선생님은 본연의 전통적인 핏줄을 상속받아서, 이런 모든 진리를 알고 사탄과 싸우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을 알기 때문에 그러는 것입니다. 참부모는 참감람나무의 새 순입니다. 여러분은 다 잘라 버리고, 참부모의 순을 접붙여야 됩니다. 부모의 순과 하나님의 순을 접붙여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몸뚱이는 없지만 사상은 하나님, 참부모님과 똑같다 이겁니다. 그러니까 다 같은 열매, 선한 아들딸을 낳을 수 있다 이겁니다. 사탄세계를 중심삼고는 그렇게 될 수가 없습니다. 그 전에 아들딸을 낳으면 좋은 게 아닙니다. (125-208)
7) 참부모의 결정은 선견적 예지 예정권
끝날에 가서는 어떻게 되느냐? 타락으로 인해 악마의 사랑, 악마의 생명, 악마의 핏줄을 이어받았기 때문에 여기에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생명, 하나님의 핏줄을 이어받기 위해서는 참부모가 나와야 되는 것입니다. 참부모는 흘러가는 사람이 아닙니다. 선생님이 '참부모'라는 이름을 선포할 때까지 하나님이 얼마나 수고하고, 종교가 얼마나 피를 흘렸는지 압니까?
<격암유록>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그 책은 <정감록> 이후에 나온 것인데, 거기에 벌써 선생님의 이름이 예언되어 나오더라 이겁니다.
선생님이 태어나기도 전에 선생님을 본 사람들이 많습니다. 나기도 전인데 어떻게 선생님을 봤겠습니까? 영계는 선생님이 나기 전부터 있었으니까, 이런 사람이 나와야 된다는 것을 가르쳐 준 것입니다. 그래야 땅 위에서 수난을 당하고 고통을 받던 사람들이 영계에서는 선생님의 치리권 내에 들어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런 작전을 하는 것입니다. 그분을 모시고 살았기 때문에 그분이 후에 나왔더라도 모신 그분을 따라가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하는 하나님은 나를 낳기 몇십 년, 몇백 년 전에 다 보여 준 것입니다.
그러니까 역사적인 인물입니다. 이제는 역사적인 인물이라고 하더라도, 한국 사람, 세계 사람에게 밤중이나 새벽에 한마디 하더라도 백주(白晝)에 듣는 것같이 그렇다고 하지, 아니라고 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다는 것입니다. (213-27)
8) 선거로 선출될 수 없는 참부모
선생님은 여태까지 가정을 찾기가 힘들었고, 교회를 찾기가 힘들었고, 그 다음에는 기독교의 방향을 잡기가 힘들었고, 자유세계가 망해 가는 것을 바로잡기 힘들었고, 공산세계가 망해 가는 것을 바로잡기가 힘들었습니다.
이제 문총재로 말미암아 장자권이 복귀되었습니다. 장자권이 복귀되었다 이겁니다. 본래 아담이 타락하지 않았다면, 아담 자신이 장자권을 가졌을 것입니다. 또, 아담 자신이 참된 참부모가 됩니다. 그 다음에는 아담 자신이 왕 중의 왕이 되는 겁니다.
인간이 타락으로 말미암아 뭘 잃어버렸느냐? 장자권을 잃어버렸습니다. 하늘땅의 대기업을 상속받을 그 장자의 권한을 잃어버렸습니다. 악마 때문에 잃어버렸습니다. 이걸 모르고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생명과 하나님의 혈통을 중심삼고 천지의 창조주 되는 부모를 모실 수 있는, 영원한 혈족이 되어야 할 것인데도 불구하고, 아담이 참부모가 되어야 할 권한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리고 타락하지 않았으면 하나의 문화였을 것입니다. 아담의 문화입니다. 아담 일족입니다. 이럼으로 말미암아 하나의 왕권이 이루어졌을 것입니다.
민주세계는 지팡이와 마찬가지입니다. 이것은 형제주의입니다. 형제가 많으니 이것을 상속받게 대표를 세우려니 형제들이 전부 다 모여서 보다 희생하고, 보다 봉사하고, 보다 전통을 세울 수 있는 사람을 뽑아야 되는데, 그것이 민주주의 식입니다.
민주주의는 세계주의이지만, 그 위가 부모주의입니다. 앞으로 부모주의 시대가 찾아오는 것입니다. 부모를 선거로 선출합니까? 재림주를 선거로 뽑을 수 있습니까? 하나님을 선거로 채택할 수 있습니까? 없다는 것입니다.
민주주의는 불신풍조를 조성할 수 있는 터전이 되어 있습니다. 왜? 전부 자기의 이익을 위해서는 별의별 놀음을 다 합니다. 금력을 동원하고 인력을 동원해서 모략 중상 등 별의별 놀음을 다 합니다. (211-343)
첫댓글 1) 보편적 부모도 필요
본래 하나님은 아담과 해와를 지어 놓고 그 속에 부모로서 자식에 대한 열매를 가짐과 동시에 자식도 부모에 대한 열매를 가지게 함으로써 둘 다 완성시킬 수 있기를 바랐습니다. 이렇게 되면, 하나님은 둘 다 거두어 가질 수 있다는 말도 성립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왜 부모가 필요하고, 왜 자식이 필요하냐? 하나님은 영적이고 아들은 땅적입니다. 부자지관계가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런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보이는 아들을 통해서 열매를 맺음으로 말미암아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아들의 마음 가운데 들어가 보이는 하나님의 가치로 드러나는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아들의 마음 가운데도 열려서 아들의 열매도 맺히고, 또 아버지의 열매까지도 아들 가운데 옮겨 줄 수 있는 일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에 대해서는 하나님의 열매도 맺히고, 부모의 열매도 맺히는 것입니다. 동등한 가치를 지닌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부모를 왜 필요로 하고, 자식을 왜 필요로 하느냐? 하나님이라도 사랑을 가졌으면 상대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자식이라도 사랑을 가졌으면 상대가 필요한데, 이
이 절반을 자르면 절반은 영적인 세계요, 절반은 육적인 세계입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아들딸로 태어나서 역사해 보면 상대적인 극입니다. 극에서 태어나서 이게 커 가는 것입니다. 더 커 가면서 보이지 않는 하나님도 찾아내야 되겠다고 해서 비로소 신랑 신부가 되어서 사랑으로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영적인 상현(上弦)하고 육적인 하현(下弦)이 통일을 가져오는 것입니다.
부모를 필요로 하는 것은 하늘나라를 점령하기 위함이요, 부모가 자식의 사랑을 원하는 것은 땅을 차지하기 위함입니다. 부모의 마음은 하늘의 마음입니다. 이 하늘의 마음을 언제 아느냐? 자식 때는 모릅니다. 부모가 되어야 안다는 것입니다.
두 세계를 점령해서 하나로 만들기 위한 이런 일을 하는 것이 사랑이다 이겁니다. 이렇게 되었을 때 부자지관계는 영광스런 부자지관계다 이겁니다. 같습니다. 어느 누구를 뒤로 돌릴 수 없고, 어느 누구를 앞으로 돌릴 수 없습니다. 하나입니다, 하나. 그럴 때 영광스러운 부자지관계다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부모가 없는 사람들을 불쌍하다고 하는 것입니다. 왜? 영계와 육계를 점령할 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또, 자식이 없으면 불쌍하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창조이상은 자식과 부모가 합해서 천주를 사랑으로 묶도록 되어 있는데, 그 일등 모델에 불합격 될 수 있는 입장에 있으니 쓰레기통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지옥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식이 없고 부모가 없는 사람은 슬픈 사람입니다. (222-310)
아주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주
천지인 참부모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아주 ♡
참부모님 감사합니다
아주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주
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