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6일(월)
오늘은 여행 마지막날입니다.
오전에 휴식을 취하고 오후에 시내투어를 하려고
차량 서비스를 알아봅니다.
(거리에 뚝뚝, 썽태우는 많지만,
우리는 편하게 차량으로 다녀오려고합니다.)
호텔 카운터에 문의를 하니까
자기네들은 차량 서비스를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더구나 우리가 체크아웃하고나서
짐 보관을 하려는데 자기네는 책임 못진다고하며
한쪽 구석에 보관하던지 말던지 하라네요.
정말 서비스라고는 일절없는 숙소입니다.
숙소에 대해 너무 실망했습니다.
(방 자체는 넓고 깨끗해서 좋은데
서비스가 영 아닙니다. 더구나 엘리베이터가 없습니다.
미리 예약하고 가서 바꿀 수도 없네요.)
그래서 여행사를 알아보는데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문을 닫은 곳이 많네요.
등* ** 라는 한국여행사에 문의를 하니까
차량 서비스 비용이 90만킵(약 7만원)이랍니다.
예전에는 2~3만원이면 가능했는데
너무 비싸다는 생각이 들어 예약을 하지않고
다른 곳을 알아봅니다.
숙소에서 가까운 미싸이 파라다이스에
문의를 하니까 비용도 괜찮고
우리 짐도 보관해 주겠다고해서
이곳에서 62만킵에 예약을 진행합니다.
시티투어 및 공항가는 샌딩 서비스 포함금액입니다.
더운 날씨라서그런지,
아니면 코로나 영향때문인지
투어를 하는 여행자들은 거의 없습니다.
우리는 간단하게 시티투어를 하고
발 마사지로 여행의 피로를 풀어봅니다.
그리고나서 공항으로 출발합니다.
14박16일간의 베트남. 라오스여행을 이제
마무리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좋았던 점과 실망스러운 점 등이
여행 중에 혼합되어 있겠지만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하겠습니다.^^
함께 해주신 여행자분들께 감사드리며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우리가 이용한 차량(12인승)
호빠깨우
왓 시사켓
탓 루앙
탓루앙 옆에 있는 와불상입니다.
빠뚜싸이 근처에 있는 세계평화의 징
종교와 나라에 상관없이 세계의 평화를 기원하기 위해서 인도네시아에서 만들어 주었습니다.
빠뚜싸이
빠뚜싸이는 7층정도 높이의 승리의 문입니다.
프랑스로 부터 독립한 기념으로 만들었죠.
이곳에 올라가면 비엔티안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문을 닫았네요.
첫댓글 심심한 비엔티엔
무탈하게 마무리 하시니 축하드립니다.
구경 잘했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즐~감 입니다 ^^
즐겁게 구경하고 갑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