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1000 프랑 지페의 위용
호주 $50 x 24장
시드니에서 스위스가기
2010년도 봄에 떠난 스위스 여행이야기 입니다
새벽 4 시 알람소리에 일어나 스위스로 떠날 준비를 할려니 느낌이 참
좋은 아침 입니다...^^
향긋한 커피를 여유있게 내려 한잔하고 창 밖을 내려다보니 5시 50분에 약속 했던
공항가는 미니셔틀버스가 미리와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시드니 공항에서 짐을 부치고 나서 우리는 아침식사를 커피와 토스트로
간단히 하고 출국수속을 마치고 인천 공항으로 날아 갑니다
그 당시에 시드니에서 출발하는 시니어 한국여행은 4박5일 정도의 관광으로
베트남, 캄보디아, 타이완, 홍콩, 타일랜드,중국, 일본을 거쳐 한국으로 와서
한두달 머물다 시드니로 돌아 오는 여행이 인기가 있었습니다.
시드니에서 인천 공항에 저녁에 도착하면 환승을 위해서 짐들은
찾을 필요가 없이 시드니에서 스위스 가기로 해 두었기 때문에 짐 찿을
필요없이 바로 나올수 있습니다.
무료로 운행하는 공항 리무진 버스로 인천 공항 근처에있는 하얏트 호텔에서 하룻밤을
무료로 묵고 가는데
오랫만에 호텔에서 제공하는 무료 한식으로 생태찌개를 먹어보니 칼칼하면서도
시원한 국물맛이 참 일품 입니다
잠시의 여독을 풀기위해 무료 사우나에 다녀왔습니다....^^
무료로 주는 아침식사가 오늘따라 참 품위가 있습니다
부드럽고 스모크한 연어와 다양한 싱싱한야채 샐러드와 홀밀 토스트와 커피
그리고 디저트까지 맛나게 먹고 나서 시간 맞게 인천공항가는 버스를
타고 인천공항에 왔습니다
점심을 무료로 먹을수있는 만원짜리 쿠폰 2장으로 4층 식당가에서
회 덮밥으로 간단히 해결하고, 라운지에서 커피타임을 하며 노트북으로
스위스 여행정보를 알아 봅니다
이젠 스위스로 날아 가는데 뱅기에 들어서는 순간에
요한 스트라우스의 라데츠키 행진곡이 우릴 반겨줍니다^^
참 ,뱅기는 스위스로 가기전에 비엔나에 잠시 들려서 갑니다
한국 가는 승객을 태우기 위해서 입니다
비엔나로 가는 중에 2 번의 예약해 놓은 기내식을 먹고나니 비엔나에 도착 했습니다
스위스로 가기위해 청소와 정리 해놓은 같은 뱅기에 들어서는 순간
이번엔 스위스 요들송이 우릴 반기네요...^^
뱅기표가 쌀때 예약 해두어서 마음도 편하고 부담이 없었던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번 여행길에 호주 돈으로 $ 1419 에 시드니에서 스위스 까지 그리고
2달후 인천공항에서 시드니로 가는 비용이 다 포함된 금액입니다
아무튼 시드니에서 스위스로 갔다가 스위스에서 한국으로,
한국에서 시드니 도착 비용은 참 착한 가격인듯 느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