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에서 남산골로
□ 산행개요
○ 산 행 지 : 남산(오산~남산골) /경북 청도
○ 산행일자 : 2014년 05월 10일(토) / 맑은 날씨
○ 산 행 자 : 늘바람
○ 산행코스 : 상동역~한재치안센터~오리산~오산~주능선~한재고개~삼면봉~남산~장수샘~남산골~청도역
○ 참고자료 : 국제신문 근교산&그너머 <765> 청도 오산
○ 산행시간 : 7시간 18분(21.7km)
□ 산행일지
08:04 구포역에서 무궁화호 탑승(상동까지 3,400원)
08:45 상동역에서 하차
08:54 산행시작
들머리까지 2.7km, 걸어가기로 한다. 역 앞 도로를 좌측으로 따라가다 상동교를 건너고 옥산삼거리에서
청도방면 큰 도로를 계속 따라가면 한재치안센터를 만난다.
09:20~23 한재치안센터
정면이 올라야할 오리산이다. 초현교를 건너면 바로 도로길 좌측에 진고개고동집이 있다.
09:25~30 들머리 /GPS고도 50m
참고자료에는 진고개고동집 뒤가 들머리라 했으나, 설명이 부족하다. 들머리는 진고개고동집 뒤가 아니라
진고개고동집 옆을 지나는 포장길목, 도로와 포장길 입구 모서리에 있다.
09:34~36 경주 최씨묘
좌우에 길이 있으나 묘지 우측 위로 바로 올라야한다. 약간 희미하지만 곧 뚜렷한 길이 나온다.
09:43 경주 최씨묘군 /GPS고도 165m
여러 기의 묘지가 일렬로 늘어섰다. 길이 불분명하고 갈림길도 있으나 능선을 따라 곧장 오르면 된다.
10:02~11 오리산(×351.6)
펑퍼짐한 공터다. 오리산은 지도상 없는 이름으로, 지도에는 표고점으로만 351.6m로 표시된 봉우리다.
우측에서도 올라오는 길이 있는 듯 보인다. 진행은 11시 방향, 능선길로 이어진다.
10:22 과수원 상단
조망이 트이면서 좌측 철마산에서부터 화악산 능선과 남산 능선, 한재마을이 한눈에 들어온다.
10:26 삼각점과 푯말(△247.1, 동곡 471)
길이 다소 불분명하지만 과수원 상단을 따라 내려간다. 곧 만난 임도는 그대로 따라 내려선다.
10:29~33 옛고개 /GPS고도 214m
포장임도는 좌측으로 굽어 내려서지만 직진으로 진행해야 한다. 깊게 파인 골에 내려섰다가 오른다.
10:44 축담 흔적이 있는 묘지
10:58 327.7m봉(×327.7)
완만하게 올라선 봉우리다. 몇 걸음하면 길은 좌측으로 굽어지면서 내려선다. 내려서는 중에 2단으로
쌓인 큰바위가 있다. 폭이 좁은 능선길에 바위들이 많다.
11:19~34 전망바위
지나온 능선이 조망되는 바위다. 간식을 하면서 잠시 쉬었다.
11:37 삼각점과 푯말(△411.2, 청도 432)
11:41 전망바위
정면으로 오산과 그 뒤로 남산능선이 조망된다. 이어지는 길은 전망바위 직전 우측 내리막이다. 제법
가파르고 희미하지만 곧 만나는 철망을 따라 내려서면 된다.
11:48 디실고개 /GPS고도 347m
깊게 파인 골이 좌우로 지나는 곳이다. 예전에는 많이 다녔겠으나 지금은 용도가 없는 듯. 직진한다.
11:52 공터조성지(능선길 좌측) /능선길로 진행
11:56~12:01 양지바른 넓은 묘터(묘지 4기) /휴식
12:10 오산(×514.6)
디실고개서부터 계속 오르막으로 올라섰는데, 정상은 편평하고 조망도 없다. 내려서는 길도 완만하다.
12:22~25 다람쥐고개 /GPS고도 441m
이정표(↑남산 정상 3.7km, →적천사 1km, ←밤티재 3km /상리 1.7km, ↓경찰한재초소 6km)
포장임도가 지나는 곳이다. 직진하여 산길로 들어선다. 도중에 갈림길이 있으나 계속 능선길로 오른다.
12:37~40 안동 권씨묘 /GPS고도 560m
12:56~13:09 중턱 바위(GPS고도 719m) /간식
13:15~16 주능선 봉우리(GPS고도 791m)
남산 주능선에 올라섰다. 좌측은 정상 방향, 바로 우측은 봉수대다. 위치 확인 후 능선길을 이어간다.
13:24 바위더미봉(×790.8)
나지막한 바위봉이지만 그래도 올라서면 수풀 뒤로 삼면봉과 남산 정상이 보인다. 암릉길이 이어진다.
13:30~31 전망바위 /화악산 능선 조망
13:44 한재(GPS고도 804m)
이정표(↑삼면봉 0.1km, →신둔사 1.7km, ↓원리방면)
13:49~53 삼면봉(×851.7)
이정표(↑밤티재 1.5km, →남산 정상 0.6km)
삼면봉은 직진 암릉길로 올랐다. 오르는 중에 조망이 좋으나 올라서면 가려 있다. 정상으로 향한다.
14:00~09 암봉(GPS고도 864m)
이 암봉도 삼면봉처럼 우회길이 있으나 직진해서 올라도 험하지 않다. 남산의 능선이 한눈에 보인다.
14:11~12 남산 정상(×869.0)
청도산악회에서 세운 아름다운 정상석(南山 海拔 870m)가 있다. 정상석 우측 뒷길로 내려선다.
14:14 헬기장(GPS고도 855m)
직전 이정표(↑기도원 1.67km, ↖각남, 죽림사, ↓남산 0.8km)
헬기장에서 좌측은 남산서릉으로 가는 길이다. 헬기장 우측 모서리 길로 내려선다. 가파른 내리막이다.
14:22~25 이정표(↑전망대 90m, ↓헬기장 390m /정상 570m)
14:27 전망바위(GPS고도 686m)
14:34 장군샘(GPS고도 531m)
14:43 계곡 상류
계곡 너덜을 건너 오르면 넓은 임도다. 임도를 따라가면 곧 이정표를 만난다.
14:45 신둔사 갈림길(GPS고도 377m)
직전 이정표(↑화양읍, →신둔사 0.4km, ↓남산 1.85km)
포장길을 아래쪽에 간이화장실과 등산코스안내도 등이 있다. 다시 몇 걸음 내려가면 계곡길을 만난다.
14:47 계곡산책길
포장길 좌측 산책로로 내려선다. 곧 금사계 등 계곡 풍광을 설명하는 안내판을 잇달아 만나다.
14:52 휴게3(팔각정자 및 경관 안내석)
14:54 산수정(정자시설)
15:06~09 데크 /이정표(↑화양읍 /휴게2, ↓휴게3)
우측 계곡쪽으로 데크를 따라 내려가 보아도 길이 연결되지 않는다. 화양읍 방향으로 진행하니 50여m
앞에 또 하나의 이정표(↑화양읍, →휴게2, ↓남산계곡)이 있다. 우측 계단으로 내려서서 길을 이어간다.
15:11 휴게2 (쉼터 및 물레방아)
15:13 갈림길 /이정표(↑화양읍 /향교, ↓남산계곡 /휴게2)
이정표에는 없으나 우측 포장길로 내려가 계곡을 다리로 건너가니 또 하나의 이정표를 만난다.
이정표(↑화양읍 /휴게1, ↓남산계곡 /휴게2) 우측으로 몇 걸음 오르면 차량이 다니는 포장길이지만,
계곡을 따라 좌측길로 진행, 이정표가 서 있는 다리를 건넜다. 어디까지나 계곡을 따라 내려가는 것.
15:20 휴게1 /간이화장실과 쉼터의자
15:25~29 시정교(GPS고도 132m)
나오는 길목에 남산계곡길을 알리는 표석과 안내판이 있다. 위치를 확인한 후 우측으로 도로를 따라간다.
15:34 눌미사거리 /청도 방향 20번 도로로 진행
16:12 청도역 /산행종료
17:36 구포행 무궁화호 탑승(4,100원) /17:18출발이나 지연
18:39 구포역 도착
▽산행개요도
청도 남산(한재치안센터~오산~남산~남산계곡) 산행트랙.gtm
▽산행고도표
▽구글로 본 산행경로
▽다른 각도에서 본 경로(좌측이 상동역, 우측이 청도역)
▽구간 상세도(상동역~디실고개)
▽기차를 타고 상동역에서 내렸다.
▽역에서 나와 좌측 도로를 따라 들머리를 찾아간다.
▽한재치안센터에 당도...
▽한재치안센터와 마주하고 있는 저 산이 오리산이다.
▽다리를 건너면 진고개고동집. 들머리는 사진 우측 끝. 도로모서리에 있다.
▽들머리에서 본 진고개고동집.
▽국제신문 리본을 확인하면서...
▽다소 희미한 곳도 있지만 능선을 따라 올라간다.
▽경주최씨 묘지군을 지나고...
▽길 구분이 되지 않는 솔가리길을 내쳐 오른다.
▽오리산 정상. 조망은 나무숲에 가렸다.
▽가야할 방향은 좌측으로 굽어지는 능선길이다.
▽제선충으로 말라 죽어가고 있는 소나무숲길...
▽시야가 트이면서 과수원을 만난다. 좌측 철마산에서부터 화악산, 밤티재, 남산 능선이 조망된다.
▽몇 걸음하면 삼각점. 해발 247.1m지점이다.
▽곧 임도가 나오는데...
▽포장길이 좌측으로 꺾어지는 곳에서 바로 직진해야 한다.
▽길이 다소 희미하지만...
▽곧 뚜렷한 산행로를 만난다.
▽완만하게 올라선 327.7m봉.
▽몇 걸음하면 길은 좌측으로 굽어지면서 내려선다.
▽2단으로 포개진 큰 바위. 내려서는 길에서 볼 수 있다.
▽말라가는 소나무 황량한 능선길이다.
▽잠시 후 바윗길이 나오면서...
▽좌측에 전망바위가 있다. 오리산에서 이어 온 능선이 조망된다.
▽다시 만난 삼각점과 푯말, 411.2m봉이다.
▽곧 전방으로 시야가 트이는 전망바위. 앞쪽 오산과 남산능선과 정상이 조망된다.
▽철망울타리를 따라 내려서면...
▽고랑 같이 깊게 파인 디실고개다.
▽구간상세도(디실고개~신둔사갈림길)
▽디실고개에서 오르는 길에 신록이 눈부시다.
▽양지바른 묘지터. 잠시 쉬었다.
▽이어가는 오름길은 제법 가파르다.
▽양지바른 묘지터에서 10분, 좌측으로 돌아오르면...
▽오산 정상이다. 오르막에 비해 정상은 편평하다.
▽완만하게 내려서는 길을 따라...
▽절개지 포장길을 우측으로 내려섰다.
▽다람쥐고개다. 한재치안센터에서 6km, 남산 정상까지는 3.7km...
▽이제 남산 주능선으로 올라가는 길...
▽안동 권씨묘. 다람쥐고개에서 10분 남짓하면 만난다.
▽길은 계속 고도를 높여가면서, 지고 있긴 하지만 철쭉도 보인다.
▽주능선에 올라섰다. 봉수대봉은 바로 우측, 정상은 좌측 방향이다.
▽정상을 향한다. 반반하게 이어지는 산행로...
▽좌측아래로 한재마을, 철마산과 마주하고 있는 오리산도 조망된다.
▽이 부근이 남산에서 가장 조망이 뛰어난 능선길이다.
▽우측으로는 화양읍 일대, 오른쪽 봉우리가 은왕봉...
▽다시 전망바위. 화악산 전 능선이 파노라마로 조망된다.
▽가까이 다가 온 삼면봉...
▽우거진 풀숲이 너른 길을 가렸다.
▽한재를 지나고...
▽삼면봉 직등 암릉길을 오른다.
▽지나온 능선을 뒤돌아보고...
▽삼면봉에 올라섰다.
▽정상으로 가는 길은 반반하다.
▽곧 만나는 암봉. 좌측으로 우회길이 있으나...
▽우측으로 오르는 길도 위험하지 않다.
▽암봉에서의 조망. 정상보다 조망이 좋은 곳이다.
▽암봉에서 정상은 2분 거리...
▽헬기장으로 내려서서...
▽우측길로 내려섰다. 가파르다.
▽장수샘을 만나면...
▽10분이면 남산골 상류에 이르고...
▽계곡을 건너 올라서면 신둔사갈림길이다.
▽구간상세도(신둔사갈림길~청도역)
▽신둔사갈림길에서 좌측 아래 간이화장실을 지나면...
▽계곡으로 내려서는 길이 있다.
▽길은 계곡을 좌측으로 두고 이어지는데...
▽곳곳의 경관 마다 안내판이 서 있다.
▽한여름이면 많은 이들로 붐빌 듯...
▽팔각정자가 있는 제3쉼터(휴게3)...
▽이어 산수정이라 이름 붙인 정자를 만난다.
▽이 또한 사연이 많은 바위, 안내판이 있으나 모호하다.
▽청도군에서는 데크길도 만들어서...
▽남산계곡 산책로라 네이밍을 했다.
▽이제 계곡길이 끝났는가 했으나...
▽데크길은 계곡으로 내려선다.
▽내려서면 제2쉼터(휴게2)...
▽수로와 함께 걸어가다가...
▽다시 계곡으로 내려서 다리를 건넜다.
▽갈림길. 우측은 신둔사로 들어가는 포장길, 산책로는 좌측으로 이어진다.
▽이정표에 따라 다시 다리를 건너면...
▽제1쉼터(휴게1), 산책로가 거의 끝나는 지점이다.
▽남산을 뒤돌아보고...
▽도로길로 나와서 청도역을 향했다.
▽바람도 선선해서 걸을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