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벌써 끝난 재외국민 및 외국인 전형 수시 합격자들의 서류 중 성적표는 원본에 아포스티유 받아야 합니다.
이유는 해당 인 서울 10여개 대학들이 아포스티유 받을 때 원본에 받게끔 공지를 하고 있기에 그렇습니다.
졸업장은 원본에 받지 않아도 졸업 사실에 대하여 이름이 바뀌지 않는 이상 정보가 달라질것이 없지만 대학 입시 지원할때 제출한 성적표 원본으로 아포스티유 받아야 그 취지가 맞다는것이 학교 관계자들의 말입니다.
일리 있는 이야기이며 지원 당시 성적표를 가지고 아포스티유 받아야 하는것은 엄연히 법적인 부분입니다.
학생이 위조할 부분이 상당히 많은 성적표를 일반적 스캔으로 받아 아포스티유 받거나 원본을 대행업체에게 의뢰하여도 그 서류를 카피본에 받아 아포스티유 받는 것은 원본을 지원 당시 받는 대학들의 규정과 상반된것입니다.
2015학년 수능을 보지 않고 고등학교 성적을 위주로 입학한 학생들의 성적표는 원본으로 아포스티유 받아야 하며 그 책임을 충분히 준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서류 접수 당시 원본이 아닌 파일이나 사본은 상당히 쉽게 위조할수 있기에 그렇습니다.
더욱이 성적 하나만 보고 뽑는 대학이 성적표는 원본으로 받는 현실에서 원본 아닌 사본의 아포스티유 받는것은 학생들과 학부형들의 서류 위조에 동참하는 꼴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