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 되면 아주 먼 곳에 가 보고, 할머니가 되면 바닷가에 와서 살 거고, 세상을 좀 더 아름답게 만들기 위한 미스 럼피우스의 행동. 아이들이 이런 마음으로 세상을 살았으면 좋겠다는 제 마음을 담아서 책을 읽어주었습니다.
'나와 자전거'는 2학기 도전활동을 위해 열심히 자전거 타기를 연습하고 있는 5학년 아이들에게 자전거와 관련된 책을 읽어주었고 자전거를 탈 때 기분이 어때요? 라고 물으니 "좋아요."라는 답도 있었지만 자전거를 배우는 입장에서 "무서워요"라는 아이도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자전거를 잘 배워서 2학기에는 바람을 가르며 영산강 자전거 길을 완주하길 바라는 바람을 담아봅니다.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