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건 다 그런거지
삶은 고 라는 말이다
고 라는 것은 락의
뒤에 온다
부처님의 고집 멸도의
고 말이다
고 를 아는자는
락 을 아는자다
이처럼 상처 투성인 감나무에도
달달한 가을이 걸려있다
고락이 함께 열매 맺는
삶이 되어 아름답다
고가 익으면 락이 설고
락이 익으면 고가 설으니
삶은 셀프 이어서
고 락 불매다
이 가을 앙상한 가시를 벗은
알밤처럼
알몸으로 태어나
이만큼 건져으면
물들어 오는 내장산 단풍
그속에 감추어진
가난의 보물을 보고 가라
천국에 나기 어렵다는 예수의 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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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자가 상처로 살아야 되는 나라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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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0.12 09:05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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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불락인과"가 아닌 "불매인과"를 깨우쳐주시니 백골난망 입니다.
나무 아미타불 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