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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범어사 천수 책판 (梵魚寺 千手 冊版)
* 『천수경』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읽혀졌던 불교신앙의 기본경전이며, 관세음보살의 광대한 자비심을 찬양하는 다라니경이다. 중국 송나라의 사명존자(四明尊者)에 의하여 널리 유포되었고, 우리나라에서는 고려 중기부터 유통되기 시작하여 조선시대에는 가장 많은 판본을 남기면서 크게 신봉되었다. 전체 7판으로 된 『천수경』은 크기가 가로 21.4㎝, 세로 54.4㎝이며, 안쪽 테두리 크기는 가로 21.1㎝, 세로 34.8㎝이다. 간행기록에 의하면 숙종 2년(1676)에 감로사에서 간행한 것을 다시 범어사로 옮겨 간행하였다는 내용이 있다. 끝부분에는 호월문인(皓月門人) 탁영(卓永)이 책판의 내용과 그에 관련된 일을 간략하게 적은 글이 있다. 범어사에서 소장하고 있는 이 책판은 당시 널리 유행하던 천수경을 일반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새겨진 것으로 보이며, 또한 오래된 고목판(古木板)으로서 귀중한 자료라 여겨진다. [출처: 국가문화유산포탈]
[ 천수경 제목 ]
千手 千眼 觀自在 菩薩 廣大 圓滿 無礙 大悲心 大 陀羅尼 | 천수 천안 관자재보살 광대 원만 무애 대비심 대 다라니 | 한량 없는 손과 눈을 가지신 관세음보살이 넓고 크고 걸림 없는 대자비심을 간직한 큰 다라니(만트라)에 관해 설법한 말씀 |
[ 천수경 목차 ]
[1] 개경(開經) 1. 淨口業眞言(정구업진언) 2. 五方內外安慰諸神眞言(오방내외안위제신진언) 3. 開經偈(개경게) 4. 開法藏眞言(개법장진언) [2] 계청(啓請) 5. 千手千眼觀自在菩薩 廣大圓滿 無碍大悲心大陀羅尼 啓請(천수천안관자재보살 광대원만 무애대비심대다라니 계청) [3] 별원(別願) 6. 十願(십원) 7. 六向(육향) [4] 별귀의(別歸依)·소청(召請) 8. 별귀의(別歸依)·소청(召請) [5] 다라니(陀羅尼) 9. 神妙章句大陀羅尼(신묘장구대다라니) [6] 찬탄(讚歎) 10. 四方讚(사방찬) 11. 道場讚(도량찬) [7] 참회(懺悔) 13. 懺悔偈(참회게) 14. 十惡懺悔(십악참회) 15. 理懺悔偈(이참회게) 16. 懺悔眞言(참회진언) [8] 준제주(准提呪) 17. 准提讚(준제주) 18. 淨法界眞言(정법계진언) 19. 護身眞言(호신진언) 20. 觀世音菩薩本心微妙六字大明王眞言(관세음보살본심미묘육자대명왕진언) 21. 准提眞言(준제진언) 22. 准提發願(준제발원) [9] 총원(總願) 23. 如來十大發願文(여래십대발원문) 24. 發四弘誓願(발사홍서원) [10] 총귀의(總歸依) 25. 發願已 歸命禮三寶(원이 귀명례삼보) 26. 淨三業眞言(정삼업진언) 27. 開壇眞言(개단진언) 28. 建壇眞言(건단진언) 29. 淨法界眞言(정법계진언) |
[1] 개경(開經) - 진리의 창고를 열어 주소서
1. 淨口業眞言(정구업진언)
淨口業眞言 『sri sri mahã sri susri svãha』 (3번) | 정구업진언 『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 (3번) | 구업을 청정케 하는 진언 『훌륭하십니다, 훌륭하십니다. 아주 크게 훌륭하십니다. 지극히 훌륭하십니다. 그 훌륭하심이 성취되소서. 영원하소서).』 (3번) |
2. 五方內外安慰諸神眞言(오방내외안위제신진언)
五方內外安慰諸神眞言 『namo samanta mutdhānāṁ oṁ dhuru dhuru dhimi svāhā』 (3번) | 오방내외안위제신진언 『나무 사만다 못다남 옴 도로도로 지미 사바하』 (3번) | 오방내외 신중을 편안하게 모시는 진언 『널리 온 우주에 가득히 계시는 부처님들께 귀의합니다. 지금 모든 부처님께 귀의하오니 오방내외의 모든 신들이 자연스럽게 안위되도록 성취하게 하소서.』 (3번) |
3. 開經偈(개경게)
開經偈 無上 甚深 微妙法 百千萬 劫 難遭遇 我今 聞見 得修持 願解 如來 眞實義 | 개경게 무상 심심 미묘법 백천만 겁 난조우 아금 문견 득수지 원해 여래 진실의 | 경전을 펴는 게송 위없이~ 심히깊은 미묘한법을 백천만겁 지난들~ 어찌만나리 제가이제 보고듣고 받아지니니 부처님의 진실한뜻 알아지이다. |
4. 開法藏眞言(개법장진언)
開法藏眞言 『oṁ aranāṁ aradha』 (3번) | 개법장진언 - (3번) 『옴 아라남 아라다』 (3번) | 법장을 여는 진언 『옴, 무쟁삼매의 법열 속에서 만족하여지이다.』 (3번) |
[2] 계청(啓請) - 관세음보살님께 청합니다
5. 千手千眼觀自在菩薩 廣大圓滿 無碍大悲心大陀羅尼 啓請(천수천안관자재보살 광대원만 무애대비심대다라니 계청)
千手千眼 觀自在 菩薩 廣大 圓滿 無碍 大悲心 大陀羅尼 啓請 稽首觀音 大悲呪 願力弘深 相好身 千臂莊嚴 普護持 千眼光明 遍觀照 眞實語中 宣密語 無爲心內 起悲心 速令滿足 諸希求 永使滅除 諸罪業 天龍衆聖 同慈護 百千三昧 頓熏修 受持身是 光明幢 受持心是 神通藏 洗滌塵勞 願濟海 超證菩提 方便門 我今稱誦 誓歸依 所願從心 悉圓滿 | 천수천안관자재보살 광대 원만 무애 대비심 대다라니 계청 계수관음 대비주 원력홍심 상호신 천비장엄 보호지 천안광명 변관조 진실어중 선밀어 무위심내 기비심 속령만족 제희구 영사멸제 제죄업 천룡중성 동자호 백천삼매 돈훈수 수지신시 광명당 수지심시 신통장 세척진로 원제해 초증보리 방편문 아금칭송 서귀의 소원종심 실원만 | 천의 눈을 하고 천의 손을 하신 관음보살 광대하고 원만하며 걸림 없는 대비심의 다라니를 청하옵니다. 자비로운 관세음께 절하옵나니 크신원력 원만상호 갖추시옵고 천손으로 중생들을 거두시오며 천눈으로 광명비춰 두루살피네. 진실하온 말씀중에 다라니펴고 함이없는 마음중에 자비심내어 온갖소원 지체없이 이뤄주시고 모든죄업 길이길이 없애주시네. 천룡들과 성현들이 옹호하시고 백천삼매 한순간에 이루어지니 이다라니 지닌몸은 광명당이요 이다라니 지닌마음 신통장이라 모든번뇌 씻어내고 고해를건너 보리도의 방편문을 얻게되오며 제가이제 지송하고 귀의하오니 온갖소원 마음따라 이뤄지이다. |
[3] 별원(別願) - 열 가지 서원과 여섯 가지 회향
6. 十願(십원)
十願 南無 大悲 觀世音 願我 速知 一切法 南無 大悲 觀世音 願我 早得 智慧眼 南無 大悲 觀世音 願我 速度 一切衆 南無 大悲 觀世音 願我 早得 善方便 南無 大悲 觀世音 願我 速乘 般若船 南無 大悲 觀世音 願我 早得 越苦海 南無 大悲 觀世音 願我 速得 戒定道 南無 大悲 觀世音 願我 早登 圓寂山 南無 大悲 觀世音 願我 速會 無爲舍 南無 大悲 觀世音 願我 早同 法性身 | 십원 나무 대비 관세음 원아 속지 일체법 나무 대비 관세음 원아 조득 지혜안 나무 대비 관세음 원아 속도 일체중 나무 대비 관세음 원아 조득 선방편 나무 대비 관세음 원아 속승 반야선 나무 대비 관세음 원아 조득 월고해 나무 대비 관세음 원아 속득 계정도 나무 대비 관세음 원아 조등 원적산 나무 대비 관세음 원아 속회 무위사 나무 대비 관세음 원아 조동 법성신 | 열 가지 서원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일체법을 어서속히 알아지이다.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지혜의눈 어서어서 얻어지이다.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모든중생 어서속히 건네지이다.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좋은방편 어서어서 얻어지이다.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지혜의배 어서속히 올라지이다.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고통바다 어서어서 건너지이다.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계정혜를 어서속히 얻어지이다.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열반언덕 어서어서 올라지이다.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무위집에 어서속히 들어지이다.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진리의몸 어서어서 이뤄지이다. |
7. 六向(육향)
六向 我若向刀山 刀山自崔折 我若向火湯 火湯自消滅 我若向地獄 地獄自枯渴 我若向我歸 我歸自飽滿 我若向修羅 惡心自調伏 我若向蓄生 自得大智慧 | 육향 아약향도산 도산자최절 아약향화탕 화탕자소멸 아약향지옥 지옥자고갈 아약향아귀 아귀자포만 아약향수라 악심자조복 아약향축생 자득대지혜 | 여섯 가지 회향 칼산지옥 제가가면 칼산절로 꺽여지고 화탕지옥 제가가면 화탕절로 사라지며 지옥세계 제가가면 지옥절로 없어지고 아귀세계 제가가면 아귀절로 배부르며 수라세계 제가가면 악한마음 선해지고 축생세계 제가가면 지혜절로 얻어지이다. |
[4] 별귀의(別歸依)·소청(召請) - 보살이여, 임하소서
8. 별귀의(別歸依)·소청(召請)
別歸依·召請 南無 觀世音菩薩摩訶薩 南無 大勢至菩薩摩訶薩 南無 千手菩薩摩訶薩 南無 如意輪菩薩摩訶薩 南無 大輪菩薩摩訶薩 南無 觀自在菩薩摩訶薩 南無 正趣菩薩摩訶薩 南無 滿月菩薩摩訶薩 南無 水月菩薩摩訶薩 南無 軍茶利菩薩摩訶薩 南無 十一面菩薩摩訶薩 南無 諸大菩薩摩訶薩 『南無 本師阿彌陀佛』 (3번) | 별귀의·소청 나무 관세음보살마하살 나무 대세지보살마하살 나무 천수보살마하살 나무 여의륜보살마하살 나무 대륜보살마하살 나무 관자재보살마하살 나무 정취보살마하살 나무 만월보살마하살 나무 수월보살마하살 나무 군다리보살마하살 나무 십일면보살마하살 나무 제대보살마하살 『나무 본사아미타불 』 (3번) | 보살이여, 임하소서 - 관세음보살(11가지 다른 이름 포함)과 아미타불에 대한 개별적 귀의 관세음보살마하살에게 귀의하며 받드옵니다. 대세지보살마하살에게 귀의하며 받드옵니다. 천수보살마하살에게 귀의하며 받드옵니다. 여의륜보살마하살에게 귀의하며 받드옵니다. 대륜보살마하살에게 귀의하며 받드옵니다. 관자재보살마하살에게 귀의하며 받드옵니다. 정취보살마하살에게 귀의하며 받드옵니다. 만월보살마하살에게 귀의하며 받드옵니다. 수월보살마하살에게 귀의하며 받드옵니다. 군다리보살마하살에게 귀의하며 받드옵니다. 십일면보살마하살에게 귀의하며 받드옵니다. 제대보살마하살에게 귀의하며 받드옵니다. 『본사아미타불에게 귀의하며 받드옵니다. 』 (3번) |
[5] 다라니( 羅尼) - 미묘하고 위대한 신비의 대다라니
9. 神妙章句大陀羅尼(신묘장구대다라니)
Namo ratna-trayāya | 나모 라다나-다라야야 | 삼보께 귀의합니다. |
namaḥ āryāvalokiteśvarāya bodhisattvāya mahāsattvāya mahākāruṇikāya | 나막 알약바로기제새바라야 모지사다바야 마하사다바야 마하가로니가야 | 성관자재 보살 마하살께 위대한 대비존께 귀의하며 받드옵니다. |
Oṁ sarva-bhayeṣu trāṇa-karāya tasmai | 옴 살바-바예수 다라나-가라야 다사명 | 옴, 일체의 두려움으로부터 구제해 주시는 까닭에 |
namas kṛtvā imam āryāvalokiteśvara-stavaṁ | 나막 까리다바 이맘 알야바로기제새바라-다바 | 어지신 분께 귀의하며 받드옵니다. 이로 말미암아 성관자재보살의 위신력이 나타나리라. |
Nīlakaṇṭha-nāma hṛdayaṁ vartayiṣyāmi | 니라간타-나막 하리나야마 발다이사미 | 청경이라는 명성이 높은 분의 마음의 주에 회귀합니다. |
sarvārtha-sādhanaṁ śubhaṁ ajeyaṁ | 살발타-사다남 수반 아예염 | 모든 목적을 성취하옵고 길상(吉祥)으로써 일체 정령(精靈)·귀신들이 이길 수 없는 분이시여 |
sarva-bhūtānāṁ bhava-mārga- viśodhakam | 살바-보다남 바바-마라- 미수다감 | 이 세상에 태어난 모든 존재의 삶의 길에서 청정하게 하시니 |
tadyathā oṁ āloke, āloka mati lokā tikrānte hy-ehi Hare | 다냐타 옴 아로계, 아로가 마지로가 지가란제 혜-혜 하례 | 소위 옴, 광명존이시여, 광명지혜존이시여, 세간을 초월하신 분이시여, 오! 하례시여, |
mahābodhisattva smara-smara hṛdayam | 마하모지사다바 사마라-사마라 하리나야 | 위대한 보살이시여, (우리가 외우는) 마음의 진언을 기억하소서, 기억하소서. |
kuru-kuru karma sādhaya-sādhaya | 구로-구로 갈마 사다야-사다야 | 작업을 실행하옵소서, 실행하옵소서, 성취하옵소서, 성취하옵소서. |
dhuru-dhuru vijayante mahāvijayante | 도로-도로 미연제 마하미연제 | 보호해 지켜주시옵소서, 지켜주시옵소서, 승리자여, 위대한 승리자여. |
dhara-dhara dharaṇiṁ dhare śvara cala-cala | 다라-다라 다린나례 새바라 자라-자라 | 수지 보존하옵소서, 수지 보존하옵소서, (수지 보존하는) 대지의 주인이신 자재존이시여, 발동하옵소서, 발동하옵소서. |
malla vimalāmala-mūrtte ehy-ehi | 마라 미마라아마라-몰제 예혜-혜 | 무구- 청정존이시여, 강림하옵소서, 강림하옵소서. |
Lokeśvara | 로계새바라 | 세상의 자재자여. |
rāga-viṣaṁ vināśaya | 라아-미사 미나사야 | 탐심(貪心, 탐욕)의 독을 소멸케 하옵소서. |
dveṣa-viṣaṁ vināśaya | 나베사-미사 미나사야 | 진심(嗔心, 분노)의 독을 소멸케 하옵소서. |
moha-jāla-viṣaṁ vināśaya | 모하-자라-미사 미나사야 | 치심(癡心, 어리석음)의 독을 소멸케 하옵소서. |
huluhulu malla hulu Hare Padmanābha | 호로호로 마라 호로 하례 바나마나바 | (이 모든 삼독을) 가져가옵소서, 가져가옵소서, 진구(塵垢)를 모두 취해서 가져가옵소서, 하례시여, 연화성존이시여. |
sarasara sirisiri suru-suru buddhyā-buddhyā bodhaya-bodhaya | 사라사라 시리시리 소로-소로 못쟈-못쟈 모다야-모다야 | 감로(甘露) 법수(法水)를 유출하옵소서, 유출하옵소서, 감로의 지혜 광명을 유출하옵소서. 깨닫게 하옵소서, 깨닫게 하옵소서, 모두가 깨닫게 하옵소서, 깨닫게 하옵소서. |
maitriya Nīlakaṇṭha kāmasya darśanaṁ prahlādaya manaḥ svāhā | 매다리야 니라간타 가마사 날사남 바라하라 나야 마낙 사바하 | 자비로우신 청경성존이시며, 보기를 원하는 이로 하여금 환희심과 공경심을 내게 하는 분께 사바하. |
siddhāya svāhā | 싯다야 사바하 | 성취존께 사바하. |
mahāsiddhāya svāhā | 마하싯다야 사바하 | 위대한 성취존께, 사바하. |
siddhayogeśvarāya svāhā | 싯다유예 새바라야 사바하 | 요가를 성취하신 자재존께 사바하. |
Nīlakaṇṭhāya svāhā | 니라간타야 사바하 | 청경성존께 사바하. |
varāhamukha-siṁhamukhāya svāhā | 바라하목카-싱하목카야 사바하 | 산돼지의 얼굴과 사자의 얼굴을 하신 분께 사바하. |
padma-hastāya svāhā | 바나마-하따야 사바하 | 손에 연꽃을 든 분께 사바하. |
cakrāyudhāya svāhā | 자가라 욕다야 사바하 | 법륜을 가지고 전투하는 분께 사바하. |
śaṅkha-śabda-nibodhanāya svāhā | 상카-섭나-네모다나야 사바하 | 법 소라의 소리로 깨닫게 하시는 분께 사바하. |
mahālakuṭadharāya svāhā | 마하 라구타 다라야 사바하 | 큰 막대기를 손에 든 분께 사바하. |
vāma-skanda- deśa-sthita-kṛṣṇā jināya svāhā | 바마-사간타- 이사-시체다-가릿나 이나야 사바하 | 왼쪽 어깨에 흑색 견장을 단 승리존께 사바하. |
vyāghra-carma-nivasanāya svāhā | 먀가라-잘마-니바사나야 사바하 | 호랑이 가죽옷을 두른 분께 사바하. |
『namo ratna-trayāya namaḥ āryāvalokiteśvarāya svāhā』 (3번) | 『나모 라다나-다라야야 나막 알야바로기제새바라야 사바하 』 (3번) | 『삼보께 귀의합니다. 관세음보살님께 귀의합니다. 사바하.』 (3번) |
Oṃ siddhyantu mantra-padāni svāhā | 옴 시딴뚜 만뜨라바다야 사바하 | 아! 모든 진언구(眞言句)에 대해서 성취 있으소서. |
mahākāruṇikāya hṛdaya dhāraṇī | 마하가로니가야 하리다야 다라니 | 대비심(大悲心) 총지(摠持) |
[6] 찬탄(讚歎) - 온 세상을 정토로
10. 四方讚(사방찬)
【四方讚】 一灑 東方 潔道場 二灑 南方 得淸凉 三灑 西方 俱淨土 四灑 北方 永安康 | 【사방찬】 - 제목은 독송하지 않음 일쇄 동방 결도량 이쇄 남방 득청량 삼쇄 서방 구정토 사쇄 북방 영안강 | 【사방을 깨끗이 하는 찬】 동방에~ 물뿌리니 도량이맑고 남방에~ 물뿌리니 청량얻으며 서방에~ 물뿌리니 정토이루고 북방에~ 물뿌리니 평안해지네. |
11. 道場讚(도량찬)
【道場讚】 道場 淸淨 無瑕穢 三寶 天龍 降此地 我今 持誦 妙眞言 願賜 慈悲 密加護 | 【도량찬】 - 제목은 독송하지 않음 도량 청정 무하예 삼보 천룡 강차지 아금 지송 묘진언 원사 자비 밀가호 | 【청정한 도량의 찬】 온도량이 청정하여 티끌없으니 삼보천룡 이도량에 강림하시네 제가이제 묘한진언 외우옵나니 대자대비 베푸시어 가호하소서. |
[7] 참회(懺悔)
12. 懺悔偈(참회게)
【懺悔偈】 我昔 所造 諸惡業 皆有 無始 貪瞋癡 從 身口意 之所生 一切 我今 皆懺悔 | 【참회게】 - 제목은 독송하지 않음 아석 소조 제악업 개유 무시 탐진치 종 신구의 지소생 일체 아금 개참회 | 【죄업을 뉘우치는 게송】 지난세월 제가지은 모든악업은 옛적부터 탐진치로 말미암아서 몸과말과 생각으로 지었사오니 제가이제 모든죄업 참회합니다. |
13. 懺除業障十二尊佛(참제업장십이존불)
【懺除業障十二尊佛】 南無 懺除業障寶勝藏佛 寶光王火簾照佛 一切香華自在力王佛 百億恒河沙決定佛 振威德佛 金綱堅强消伏壞散佛 寶光月殿妙音尊王佛 歡喜藏摩尼寶積佛 無盡香勝王佛 獅子月佛 歡喜莊嚴珠王佛 帝寶幢摩尼勝光佛 | 【참제업장십이존불】 - 제목은 독송하지 않음 나무 참제업장보승장불 보광왕화렴조불 일체향화자재력왕불 백억항하사결정불 진위덕불 금강견강소복괴산불 보광월전묘음존왕불 환희장마니보적불 무진향승왕불 사자월불 환희장엄주왕불 제보당마니승광불 | 【열두 부처님을 칭명하여 듣게 되면 업장이 소멸되는 가지 참회법】 참제업장보승장불 보광왕화렴조불 일체향화자재력왕불 백억항하사결정불 진위덕불 금강견강소복괴산불 보광월전묘음존왕불 환희장마니보적불 무진향승왕불 사자월불 환희장엄주왕불 제보당마니승광불 ∼을 귀의하고 받드옵니다. |
14. 十惡懺悔(십악참회)
【十惡懺悔】 殺生重罪 今日懺悔 偸盜重罪 今日懺悔 邪淫重罪 今日懺悔 妄語重罪 今日懺悔 綺語重罪 今日懺悔 兩舌重罪 今日懺悔 惡口重罪 今日懺悔 貪愛重罪 今日懺悔 瞋碍重罪 今日懺悔 癡暗重罪 今日懺悔 百劫積集罪 一念頓蕩盡 如火焚枯草 滅盡無有餘 | 【십악참회】 - 제목은 독송하지 않음 살생중죄 금일참회 투도중죄 금일참회 사음중죄 금일참회 망어중죄 금일참회 기어중죄 금일참회 양설중죄 금일참회 악구중죄 금일참회 탐애중죄 금일참회 진애중죄 금일참회 치암중죄 금일참회 백겁 적집죄 일념 돈탕진 여화 분고초 멸진 무유여 | 【열 가지 악업을 참회함】 살생으로 지은죄업 참회합니다. 도둑질로 지은죄업 참회합니다. 사음으로 지은죄업 참회합니다. 거짓말로 지은죄업 참회합니다. 꾸민말로 지은죄업 참회합니다. 이간질로 지은죄업 참회합니다. 악한말로 지은죄업 참회합니다. 탐욕으로 지은죄업 참회합니다. 성냄으로 지은죄업 참회합니다. 어리석어 지은죄업 참회합니다. 오랜세월 쌓인죄업 한생각에 없어지니 마른풀이 타버리듯 남김없이 사라지네. |
15. 理懺悔偈(이참회게)
【理懺悔偈】 罪無 自性 從心起 心若 滅是 罪亦忘 罪忘 心滅 兩俱空 是卽 名爲 眞懺悔 | 【이참회게】 - 제목은 독송하지 않음 죄무 자성 종심기 심약 멸시 죄역망 죄망 심멸 양구공 시즉 명위 진참회 | 【참회하는 게송】 죄의자성 본래없어 마음따라 일어나니 마음이 사라지면 죄도함께 없어지네. 모든죄가 없어지고 마음조차 사라져서 죄와마음 공해지면 진실한 참회라네 |
16. 懺悔眞言(참회진언)
懺悔眞言 『Oṁ sarva buddha bodhisattvāya svāhā』 (3번) | 참회진언 『옴 살바 못자모지 사다야 사바하』 (3번) | 죄업을 뉘우치는 진언 『옴, 일체 불보살들에게 사바하』 (3번) |
[8] 준제주(准提呪) - 관세음보살님께 바치는 다라니
17. 准提讚(준제주)
【准提讚】 准提 功德聚 寂靜 心常誦 一切 諸大難 無能 侵是人 天上 及人間 受福 如佛等 遇此 如意珠 定獲 無等等 『南無 七俱肢 佛母 大准提菩薩』 | 【준제찬】 - 제목은 독송하지 않음 준제 공덕취 적정 심상송 일체 제대난 무능 침시인 천상 급인간 수복 여불등 우차 여의주 정획 무등등 『나무 칠구지 불모 대준제보살』 (3번) | 【준제주의 찬】 준제주는 모든공덕 보고이어라 고요한~ 마음으로 항상외우면 이세상~ 온갖재난 침범못하리 이와같이 사람에겐 침범못하리 하늘이나 사람이나 모든중생이 부처님과 다름없는 복을받으니 이와같은 여의주를 지니는이는 결정코~ 최상의법 이루오리라. 『7억 부처님의 어머니이신 대준제보살께 귀의합니다』 |
18. 淨法界眞言(정법계진언)
淨法界眞言 『oṁ raṁ』 (3번) | 정법계진언 『옴 남』 (3번) | 법계를 깨끗이 하는 진언 『옴! 온갖 번뇌를 다 태워 깨달음의 문에 들게 하소서.』 (3번) |
19. 護身眞言(호신진언)
護身眞言 『oṁ chrīṁ』 (3번) | 호신진언 『옴 치림』 (3번) | 몸을 보호하는 진언 『옴! 지혜로써 신구의 삼업이 길상스럽게 하소서』 (3번) |
20. 觀世音菩薩本心微妙六字大明王眞言(관세음보살본심미묘육자대명왕진언)
觀世音菩薩本心 微妙六字大明王眞言 『oṁ maṇi phadme huṁ』 (3번) | 관세음보살본심 미묘육자대명왕진언 『옴 마니 반메 훔』 (3번) | 관세음보살님의 본마음을 보여주는 미묘한 육자명왕진언 『옴! 청정한 연꽃 속의 보석같은 마음이여.』 (3번) |
21. 准提眞言(준제진언)
准提眞言 namaḥ saptānāṁ samyak sambuddha koṭīnāṁ tadyathā 『oṁ chale chole chundi svāhā bhuṛṁ』 (3번) | 준제진언 나무 사다남 삼먁 삼못다 구치남 다냐타 『옴 자례 주례 준제 사바하 부림』 (3번) | 준제보살의 진언 칠천만 억 부처님께 귀의하며 받드오니, (진언을 곧 설해 가로되) 『옴! 동회 유행존이시여, 두상 정계존이시여, 묘의 청정존이시여. 원만성취하소서.』 (3번) |
22. 准提發願(준제발원)
【准提發願】 我今 持誦 大准提 卽發 菩提 廣大願 願我 定慧 速圓明 願我 功德 皆成就 願我 勝福 遍莊嚴 願共 衆生 成佛道 | 【준제발원】 - 제목은 독송하지 않음 아금 지송 대준제 즉발 보리 광대원 원아 정혜 속원명 원아 공덕 개성취 원아 승복 변장엄 원공 중생 성불도 | 【준제보살의 발원】 제가이제 준제주를 지송하오니 보리심을 발하오며 큰원세우고 선정지혜 어서속히 밝아지오며 모든공덕 남김없이 성취하옵고 수승한복 두루두루 장엄하오며 모든중생 깨닭음을 이뤄지이다. |
[9] 총원(總願) - 우리들의 궁극적 맹세
23. 如來十大發願文(여래십대발원문)
如來十大發願文 願我 永離 三惡道 願我 速斷 貪瞋癡 願我 常聞 佛法僧 願我 勤修 戒定慧 願我 恒修 諸佛學 願我 不退 菩提心 願我 決定 生安養 願我 速見 阿彌陀 願我 分身 遍塵刹 願我 廣度 諸衆生 | 여래십대발원문 원아 영리 삼악도 원아 속단 탐진치 원아 상문 불법승 원아 근수 계정혜 원아 항수 제불학 원아 불퇴 보리심 원아 결정 생안양 원아 속견 아미타 원아 분신 변진찰 원아 광도 제중생 | 부처님께 발하는 열 가지 원 원하오니 삼악도를 길이여의고 탐진치~ 삼독심을 속히끊으며 불법승~ 삼보이름 항상듣고서 계정혜~ 삼학도를 힘써닦으며 부처님을 따라서~ 항상배우고 원컨대~ 보리심에 항상머물며 결정코~ 극락세계 가서태어나 아미타~ 부처님을 친견하옵고 온~세계 모든국토 몸을나투어 모든중생 빠짐없이 건져지이다. |
24. 發四弘誓願(발사홍서원)
發四弘誓願 衆生 無遍 誓願度 煩惱 無盡 誓願斷 法門 無量 誓願學 佛度 無上 誓願成 自性 衆生 誓願度 自性 煩惱 誓願斷 自性 法門 誓願學 自性 佛道 誓願成 | 발사홍서원 중생 무변 서원도 번뇌 무진 서원단 법문 무량 서원학 불도 무상 서원성 자성 중생 서원도 자성 번뇌 서원단 자성 법문 서원학 자성 불도 서원성 | 네 가지 큰 서원 가~없는 중생을~ 건지오리다. 끝~없는 번뇌를~ 끊으오리다. 한~없는 법문을~ 배우오리다. 위~없는 불도를~ 이루오리다. 자성의~ 중생을~ 건지오리다. 자성의~ 번뇌를~ 끊으오리다. 자성의~ 법문을~ 배우오리다. 자성의~ 불도를~ 이루오리다. |
[10] 총귀의(總歸依) - 삼귀의
25. 發願已 歸命禮三寶(원이 귀명례삼보)
發願已 歸命禮三寶 南無 常住 十方佛 南無 常住 十方法 南無 常住 十方僧 (3번) | 원이 귀명례삼보 나무 상주 시방불 나무 상주 시방법 나무 상주 시방승 (3번) | 제가 이제 삼보님께 귀명합니다. 시방세계 부처님께 귀명합니다. 시방세계 가르침에 귀명합니다. 시방세계 스님들께 귀명합니다. (3번) |
26. 淨三業眞言(정삼업진언)
淨三業眞言 『oṁ svābhava śutdhā sarbhadharma svābhava śudhohaṁ』 (3번) | 정삼업진언 『옴 사바바바 수다 살바 달마 사바바바 수도함』 (3번) | 신구의 삼업을 깨끗이 하는 진언 『옴, 본성이 청정한 일체법이여, 내 자성도 청정하여지이다.』 (3번) |
27. 開壇眞言(개단진언)
開壇眞言 『oṁ vajra dūlotghaṭaya saṁmaya praveśaya huṁ』 (3번) | 개단진언 『옴 바아라 놔로 다가다야 삼마야 바라베 사야훔』 (3번) | 법단을 여는 진언 『옴, 금강의 문이여, 열어지이다. 삼매에 두루 들어가리라.』 (3번) |
28. 建壇眞言(건단진언)
建壇眞言 『oṁ nanta nanta nadhi nadhi nanta bhari svāhā』 (3번) | 건단진언 『옴 난다난다 나지나지 난다바리 사바하』 (3번) | 법단을 세우는 진언 『옴, 환희신이여, 환희신이여, 단을 세우는 무녀신이여, 법희선열의 낙원을 가지고 오소서, 그 일이 성취되어지소서.』 (3번) |
29. 淨法界眞言(정법계진언)
淨法界眞言 羅字 色鮮白 空點 以嚴之 如彼 髻明珠 置之 於頂上 眞言 同法界 無量 重罪除 一切 觸穢處 當加 此字門 『namo samanta mutdhānāṁ raṁ』 (3번) | 정법계진언 나자 색선백 공점 이엄지 여피 계명주 치지 어정상 진언 동법계 무량 중죄제 일체 촉예처 당가 차자문 『나무 사만다 못다남 남』 (3번) | 법계를 깨끗이 하는 진언 곱고고운 빛으로 진언편것이 공점으로 갖추어진 장엄같을세 맑고도 곱게생긴 밝은구슬이 정상의 높은데서 광명내시네 진언과 법계가 둘이아닐세 한없이 지은죄업 소멸하오며 갖가지 나쁜곳에 부딪칠때도 마땅히 이진언을 지송합니다. 『널리 두루 계시는 부처님께 귀의하고 받드옵니다. 지혜의 빛이여!』 (3번) |
[출처] 천수경 전문 - 원문, 독음, 해석|작성자 좋은말씀
범어사 천수 책판 (梵魚寺 千手 冊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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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_()_관세음보살_()_
아침마다 천수경 듣습니다...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