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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 가시리민박
 
 
 
카페 게시글
☞ 불 교 방 스크랩 김성녀 모음/찬불가가사
캔들댄스 추천 0 조회 170 11.06.06 02:00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1인극 모노드라마 [벽 속의 요정]으로 열연

 

 김영동 (feat. 김성녀) - 한네의 이별

 

 

한네의 이별을 메인곡으로 했는데 영화 '휘모리'의 주제곡인

'떠나지 마오'를 구했다면 그 곡으로 했을텐데 구하지 못했습니다.

 

부모님의 크신 은덕 / 김성녀

 

위 자료는 2시간짜리 방송인데 김성녀 독방인지 국악 방송인지는 확인 못했습니다.

 

1.
모래바람이 몰아치는 동쪽 언덕에 하얀 민들레
목마름 가득히 잎새에 올라 하늘비 기다리는 꿈을 꾸노라
뿌리 깊숙이 적셔주는 이슬 방울비 지금 내리면
씨알의 맑은 눈 해맑아 오른 밤 하늘 안개 구름 함께 살고파
여기 살아온 모든 중생 누가 남이랴 우린 겨레지
여기 살아온 모든 중생 누가 남이랴 우린 겨레지
누가 남이랴 우린 겨레지 우린 겨레지
보살핌 한없이 받들어 모셔 관음손 따뜻한 자비 커가리
2.
모래바람이 몰아치는 동쪽 언덕에 하얀 민들레
목마름 가득히 잎새에 올라 하늘비 기다리는 꿈을 꾸노라
뿌리 깊숙이 적셔주는 이슬 방울비 지금 내리면
씨알의 맑은 눈 해맑아 오른 밤 하늘 안개 구름 함께 살고파
보시 회향이 노래되어 사바 괴로움 맑게 씻으면
보살의 바라밀 극락신되어 중생의 번뇌를 열반케 하리
여기 살아온 모든 중생 누가 남이랴 우린 겨레지
여기 살아온 모든 중생 누가 남이랴 우린 겨레지
누가 남이랴 우린 겨레지 우린 겨레지
보살핌 한없이 받들어 모셔 관음손 따뜻한 자비 커가리

01- 거룩한 손
     (작시 목정배, 작곡 박범훈)

파일별로 Play(▶)버튼을 클릭해서 들으세요
 

02- 연꽃향기 누리 가득히
     (작시 목정배, 작곡 박범훈)
 

1.
아스라이 멀고 먼 나라 배달겨레 숨쉬는 조용한 나라
부처님 금빛얼굴 가득히 웃음 지어 중생의 괴로움 모두다 씻어주는
천육백년 길고 긴 연꽃향기 누리 가득히 나라와 겨레에 복되게 하리
2..
가만가만 손으로 빚은 금보살 금부처 생명을 넣어
석굴암 찬란하게 우람히 빛내어서 나라의 평안을 다함께 염원하는
천육백년 길고 긴 연꽃향기 누리 가득히 백성의 설움을 웃음되게 하라
3.
절로절로 손칼로 깍은 팔만장경 뚜렷한 부처님 말씀
나라를 지켜오는 굳건한 힘살되어 목탁의 소리가 여기에 노래되고
천육백년 길고 긴 연꽃향기 누리 가득히 나라의 통일을 이루려 하네

03- 연잎바람
     (작시 목정배, 작곡 박범훈)
 

연잎 사이로 비껴간 바람은
어디로 흘러 가없는 보살의 눈빛 되랴
바람에 흐날리는 만다라 꽃은 다비에 춤추고
단경에 향을 사룬 한 마음 피우네
바람 사이로 스쳐간 빛살은 누가 밝힌 인등일까
아슴하게 퍼져가는 새벽이여

04- 부처님 사랑
     (작시 목정배, 작곡 박범훈)
 

1.
햇빛잃은 세상은 어두움이요
바람없는 하늘은 숨이 막혀라 비없는 땅에는 거북이 등
햇빛 환하게 비추어 오면 모든생명 밝게 웃어오누나
산들바람 불어오는 산하엔 나무수풀 사뿐히 춤을 추누나
보슬비 내리는 푸른 벌판에 오곡백과 익어가는 풍요로다
부처님은 초목중생 생명주는 사랑이어라 사랑이어라
부처님은 일체중생 깨침주는 사랑이어라 사랑이어라
2.
광명없는 세상은 무명이고요
보시없는 마음은 욕심이구나 웃음잃은 얼굴은 아수라군
밝은 햇빛이 사방에 비추면 모든 세상 환히 밝아오누나
바람의 연꽃 보살 피는 마음에 탐.진.치 사라지면 고향이구나
노래하며 춤추는 연꽃들은 오곡백과 익어가는 풍요로다
부처님은 초목중생 생명주는 사랑이어라 사랑이어라
부처님은 일체중생 깨침주는 사랑이어라 사랑이어라  

05- 부처님 오신 날
     (작시 덕신스님, 작곡 박범훈)
 

1.
도솔천 맑은 하늘 상서러움 어리어 한줄기 찬란한 빛으로 오신 날
천상천하 유아독존 사자후를 하시니 높은 산 너른들 온 세상이 밝아지고
룸비니 동산에 꽃들이 만발하여 뭇 생명 환희하며 기쁨으로 예경하네
빛으로 오신 님 기쁨으로 오신 님 오늘은 초파일 부처님 오신 날
2.
사방칠보 걸으시며 장광설을 베푸시어 거룩하신 원만상호 대자비로 감싸시고
이땅위에 단비되어 영원함을 주시니 하늘이 열리고 땅들도 춤을 추네
오탁의 사바세계 영원으로 이어지고 내마음 끝자락까지 사무치어 맞이하리
빛으로 오신 님 기쁨으로 오신 님 오늘은 초파일 부처님 오신 날
3.
님께서 오시었네 오늘은 초파일 크나큰 기쁨이여 광명의 날이로세
오색의 감로수로 구룡토수 공양하니 몸과 마음 심지삼아 연등공양 올리어서
성불하는 그날까지 이내서원 다하여 천진스런 본래면목 마음 빛 찾아보세
빛으로 오신 님 기쁨으로 오신 님 오늘은 초파일 부처님 오신 날

06- 달마가 서쪽으로 가는 날 (낭송)
     (작시 목정배, 작곡 박범훈)
 

달마가 서쪽으로 가는 날
동쪽에는 해가 뜨고 달이 훤하게 훤하게
빛을 쏟아 붓고 있는 첫새벽이었습니다
서쪽으로 가면서 남기신 말 한마디 없으니
동토에는 물이 마르고 서강에는 대나무 숲이 흐드러지게 우거지고
대 잎으로 배 만들어 타고 건너간 언덕에는
무심한 적정만 노래에 묻어서 無孔笛(무공적) 밖으로 흘러옵니다
西林(서림)에 모여든 좌선납승 삼백이나 무자화두의 빛살보다
狗子無佛性(구자무불성) 一句(일구)에 마음 조잡고 있구나
오늘은 달마도 되고 보조도 되어보고
내일은 혜능이 되어서 돈오견성의 보리를 福慧(복혜)로 심으소서
아니 西林의 뒤안을 갈고 닦아 쉼없이 불도화 송이송이 피어오르게 되면
고히 향화 올려오리

07- 미륵님오시네
     (작시 목정배, 작곡 박범훈)
 

1.
용회수 맑은 물 구원겁 청정하고 도솔천 하늘 위에
전단향 내음 우주사바 넓게 피어오는 날
오십 육억 칠천 만년 갈고 닦은 바른 길 중생의 고뇌를 밝혀주려고
미륵님 미륵 부처님 여기 오시네
2.
용화수 맑은 물 이 마음 씻고서 도솔천 전단향에
내 마음 밝히어 사바우주 온 세상 모두 청정히
오력육도 칠각행 없는 번뇌 모도 찾아 중생의 아픔에 벗이 되려고
미륵님 미륵 부처님 여기 오시네

08- 무상계
     (작시 반영규, 작곡 박범훈)

 

1.
곱디 고운 베옷 입고 꽃신 신고 가는 님아
이승의 짐 훌훌 벗고 고이 가소 정든 님아
사바고해 괴롬일랑 한강물에 띄우고
지난날 맺힌 한 바람결에 흩날리고
지장보살 영접 받아 서방정토 왕생하여
아미타불 친히 뵙고 부디 성불 하고 지고, 부디 성불 하고 지고
2.
태산준령 망망대해 세월 속에 변하는데
백년 안팎 짧은 인생 생로병사 면할손가
부처님이 이르시되 사대육신 허망하여
인연따라 태어났다 인연따라 간다했소
지장보살 영접 받아 서방정토 왕생하여
아미타불 친히 뵙고 부디 성불 하고 지고, 부디 성불 하고 지고

09- 찬미의 나라
     (작시 정완영, 작곡 박범훈)
 

1.
부처님은 어디 계실까 저 높은 산에 계실까
저 넓은 바다에 계실까 아닐세 내 가슴에 와 계시네
꽃들도 합장을 하고 우리들 배례 드리니
한오리 향연 저 넘어 이 자리에 와 계시네
나무아미타불 나무관세음보살
2.
부처님은 어디 계실까 높푸른 하늘에 계실까
두터운 땅에 계실까 아닐세 내 가슴에 와 계시네
풀 끝에 이슬 오르고 뭇 새들 노래 부르니
온 세상 찬미의 나라 이 천지에 와 계시네
나무아미타불 나무관세음보살

10- 사리여
     (작시 목정배, 작곡 박범훈)
 

사리여~ 사리여~  하늘의 마음 맑게 닦아
가슴 안에 번뇌 씻어 하나같이 삼매 된
하얀 마음 고운 웃음 그렇게 살아왔고 그렇게 살았으니

사리여~ 사리여~
뜨거운 불길에도 무쇠 녹이는 용광로에도
해 맑은 수정알이 되어 오색 빛 영롱한 마니 구슬로
천년이나 영겹도록 웃음으로 살리라
생명의 사리여 열반의 구슬이여

사리여~ 사리여~
삼독의 불길 다타버려 바람처럼 올라가면
보살 마음 되어서 삼계 고행 모진 고통
한없이 버렸어라 버리고 살았으니

사리여~ 사리여~
해맑은 반야의 빛 허공 밝히는 무소유로다
슬기로운 금강주가 되어 오색 빛 영롱한 마니 구슬로
천년이나 영겹도록 웃음으로 살리라
생명의 사리여 열반의 구슬이여

11- 팔상도 (낭송)
     (작시 목정배, 작곡 박범훈)
 

하늘나라 맑고 향기로운 곳 호명보살이 하얀 코끼리를 타고
사바세계 가비라국 정반 왕궁 그윽히 조용한 마음에
꿈으로 나타나시어 마야부인의 몸으로 드시는 구나
여기 위대한 부처님의 전생이 복되게 피는 구나

맑은 향기 온 세상에 가득히 퍼지는 룸비니 동산 마야부인
해산길 떠나는 사월 초파일 무우수나무 아래 싣달태자 탄생하였네
이 소리에 기뻐한 아홉 마리 용들이 감로수로 태자 몸 맑히시네

사람은 어데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늙고 병들어 죽어가는 이 고통
무엇으로 치료하랴 태자는 동서남북 천지 사방에서 四苦八苦
뼈아프게 느끼었네 출가수행의 광명이여 지극히 안락한 왕자의 자리
이 자리 헌신처럼 버리고 보면 해탈의 문에 다가 가리라

이 왕궁 벽을 뚫고나면 창공같은 자유 벗어나고 뛰어넘자
흑빛의 검은 머리 몽당 짜르고 새로운 깨달음의 길은 걸림없는
출가에 있음이여 즐거움의 극치는 게으름이고 괴로움의 끝머리는
비굴함이다

두려움없는 자유로움이 최상의 길 이 길을 찾아 나서가면 눈, 비, 바람,
벼락, 천둥 무엇이 두려우랴 산도 들도 뭇 짐승이 좋은 벗이 되리라
탐욕, 성냄, 어리석음은 마음이 불길이 꺼지면 만법이 하나이리

망상의 군대들 창칼들고 덤벼와도 한마음 환한 빛 팔만사천 마군 쳐부수니
온 우주가 깨침의 광명으로 만겁으로 빛나는구나
온 세상 모든 중생 정법을 들으소서 녹야원 사슴동산에서
부처님이 설법하시는데 어디서 무얼 하는가

해탈에 이르는 길 간결하고 소상하게 五比丘 팔만대중이 소식에 감복하여
不二의 一心을 깨치게 되었도다 45년 긴긴세월 청량수로 번뇌 씻고
반야향 훈훈히 번져나가 일체중생 도달케 하였도다

사라쌍수 나무아래서 고요히 열반하니 사리가 법문으로
보탑이 되어 천만세 빛나고 장엄되었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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