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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 봉쇄 구역 [EPA = 연합뉴스]
♢中 인민은행, MLF 금리 0.1%p 인하...경기 부양 의지 재확인
♢소비증가율 '2.7%' 전망치의 절반…생산도 부진
♢인민銀, 저성장 우려 커지자 7개월만에 금리 인하
2. 대기업은 협력업체들의 ESG경영 (환경·책임·투명경영)을 유도해 함께 성장해야 한다는 국내 경영학자들의 설문조사 결과가 나옴.
매일경제신문과 한국경영학회가 한국경영학회 회원 347명을 대상으로 이해관계자 자본주의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긍정평가(매우 잘한다·잘한다)한 답변은 대기업·중소기업이 각각 26.8%(83명)·11.2%(39명)를 차지. 부정평가(못한다·매우 못한다)한 답변은 각각 34%(118명)· 60.5%(210명)로 조사.
경영학자들은 대기업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주장.
매경·경영학회, 347명 설문조사
♢산업별 ESG 위험요소 다르고...영세 협력사들 엄두조차 못내
♢4대그룹이 징검다리 역할을
♢"1차 협력사 ESG경영하게끔...대기업이 관리 나서야" 83%
♢CEO, 이해관계자 소통 늘리고...기업 지배구조 개선 속도내야
3.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첫 광복절 경축사에서 국정철학으로 '자유'를 재차 강조.
북한의 실질적 비핵화시 실행될 대규모 대북협력 프로젝트인 '담대한 구상'의 구체적 요소들도 제시.
15일 윤 대통령은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잔디마당에서 열린 제77주년 광복절 경축식 경축사에서 "자유, 인권, 법치라는 보편적 가치를 기반으로 함께 연대하여 세계 평화와 번영에 책임있게 기여하는 것이야말로 독립운동에 헌신하신 분들의 뜻을 이어가고 지키는 것"이라고 밝혔음.
이어 "앞으로의 시대적 사명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한 국가들이 연대하여 세계시민의 자유와 평화, 그리고 번영을 이뤄내는 것"이라고 강조
광복절을 맞아 거리로 쏟아져 나온 시민들.
4.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이 기증한 소장품을 제23회 세계지식포럼에서 만날 기회가 마련됨.
세계지식포럼 사무국은 오는 9월 17~21일 서울신라호텔 3층 라일락·마로니에홀 전시관에서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산책>'을 개최.
영남과 호남 지역에 기증된 소장품을 서울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
관람료는 무료지만 티켓을 사전예약.
일반 관람객은 오는 22일(월)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티켓에서 티켓 사전예약이 가능.
세계지식포럼 등록자들은 별도 예약이 없이 관람.
①김환기의 1970년작 무제(캔버스에 유채, 121.5×86.5㎝, 전남도립미술관 소장, ⓒ(재)환기재단·환기미술관).
②유영국의 1974년작 산(캔버스에 유채, 135×135㎝, 대구미술관 소장).
③오지호의 1980년작 복사꽃이 있는 풍경(캔버스에 유채, 48.5×60㎝, 전남도립미술관 소장).
④이인성의 1934년작 노란 옷을 입은 여인상( 종이에 채색, 75×60㎝, 대구미술관 소장).
♢9월 17~21일 신라호텔
♢김환기·천경자 등 34점
♢포럼 등록자 예약없이 관람
5. 정부가 내년 예산안을 편성하면서 대대적 긴축을 추진하자 예산 배분을 담당하는 기획재정부의 힘이 더욱 세짐.
15일 관가에 따르면 제주도는 최근 도 본청과 제주시, 서귀포시 등에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로 국비를 타내는데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되니 도 차원에서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달라는 공문을 보냄.
내용에는 '역대 최대 수준의 지출 구조조정'이나 '고강도 허리띠 졸라매기'와 같은 발언이 공개적으로 명기돼 비상.
공공기관이나 지자체의 예산 구애작업도 노골화.
코로나19로 대면 회의가 어려웠던 2020년과 2021년 기재부가 있는 정부세종청사는 다소 한가하게 느껴질 정도였지만 올해는 예산실 담당자를 위한 외부 방문객으로 '문전성시'
긴축재정에…더 치열해진 예산 확보전
♢정부 고강도 긴축 예산안 윤곽
♢文정부땐 총지출 年8.7% 증가
♢5% 안팎으로 증가율 줄일 듯
♢수해 보강 예산은 추가 전망
♢"물가상승률 5%대로 떨어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