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는 말]
교회는 언제나 오류와 이단 그런가 하면, 비본질적 문제는 양보해도 좋으나,
본질적인 문제마저도 양보하는 잘못된 연합의 모양과 늘 싸워왔습니다.
물론 이 싸움은 무기 가지고 싸우는 물리적 싸움 아니고,
영적인 싸움이요, 믿음의 선한 싸움입니다.
잠시 지난 세기만 살펴보겠습니다. 사람이 길면, 100년 아주 길면 120년 수명을 잡을 수 있습니다. 지난 세기만 살펴보아도, 성경적 사고, 영적 분별을 얻는 데에 요긴한 학습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매우 간략하게만 오늘 나눕니다
[본론]
미국에서 성경을 보수하는 대표 기관으로, 한 자리매김을 해오던 프린스턴 신학교가 있습니다. 19세기 아키발드 알렉산더 찰스 핫지 (그의 아들 알렉산더 A 핫지) 벤자민 워필드, 게할더스 보스..
워필드는 학문적 깊이도 깊이이지만, 그의 신학에는 경건이 매우 짙게 담겨 있음이 한 특징을 이루기도 하는 인물입니다.
그런데, 이 학교가 19세기를 마치고 20세기로 접어들면서, 시대 사조에 부응코자 하는 그런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사회들 안에 그런 움직임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워필드가 살아있는 동안, 그들의 소원은 아직 실제화 단계에는 못 이릅니다.
그리고 워필드가 소천한 뒤에, 그 소원은 이제 가시화 됩니다.
미국에서 성경을 보수하는 대표적 기관으로 자리매김한 프린스턴 신학교를, 시대 사조에 보조를 맞추고, 다른 신학교들과 비슷한 모양으로 개편코자 하는 움직임이 실제로 감행됩니다.
여기서 잠깐! 남들과 같아지려 하는 것은, 최소한 안정감을 제공해줍니다. 구지 혼자만 튀는 데서 오는 위험요소들이 원천적으로 제거 되는 것이기에, 하지만 역으로 생각해보십시오. "그 학교는, 우리 시대 여느 학교와 같지 않아" 이점은 한편으로는 소외감을, 그러나 다른 편으로는 그 학교만의 특성화 내지 특징을 이루는 탁월한 요소로 자리잡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와 더불어! 우리는 열명이면 열사람, 백명이면 백사람을 다 만족시킬 수는 없는 법!
남들과 같아지는 것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분명 있습니다.
그러나 남들과 다르더라도, 그것이 성경이 말씀하는 진리에 기초한 것이라면, 그것을 끝까지 붙잡고, 그런 운동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동시에 분명 있습니다.
그런 까닭에, 문제는! 다수가 원하는 방향이냐? 보다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에 준한 것이냐? 그것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방향이냐? 바로 이 점을 물어야 하는 것입니다.
(다시 돌아와서)
결국 프린스턴 신학교는 학풍 자체를 변개합니다.
그런데, 당시, 신학적 자유주의와 어머니에게서 차근차근 전수받은 성경적 신앙 유산 사이에서, 정신적 신앙적 방황을 끝마친 좐 그레샴 메이첸이라는 사람이, 프린스턴 신학교에 있었습니다. 그는 한때 자유주의 신학자들의 고매한 인격과 성품에 크게 매료되어 어찌할 바를 몰라했던 시절을 독일에서 유학시절 보내었습니다. 하지만, 끝내는 자유주의 신학이 가지는 치명적 결함을 인식하고, 기존 기독교 신앙, 즉 성경적 역사적 기독교신앙에 보다 굳건히 서게 된 상황을 맞이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프린스턴 신학교가 신학적으로 좌경화(신학적 자유주의, <주>자유는 좋은 것이나, 여기서 자유는 성경으로부터 자유를 뜻함)되었고, 구 프린스턴 신학교의 전통을 계승하는 신설 신학교를 필라델피아에서 시작합니다. 이 학교가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요, 현재는 캘리포니아에도 있습니다.
학교는 그렇게 새출발, 아니, 구 프린스턴 정통성을 계승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메이첸의 신앙적 투쟁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었습니다. 다름 아닌, 그가 속한 미국북장로교 안에서, 그는 계속 신학적 자유주의에 맞서 (사실, 가장 그를 고되게 했던 것은, (신학적 자유주의 신념을 가진 이들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이것도 저것도 아닌 대다수의 목회자와 장로들이었습니다)
미국 북장로교의 방향 전환은 자연, 선교에 있어서도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기존의 선교는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 하나님의 생명이 하나님의 아들 주 예수 그리스도께 있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이 보내주신 아들,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잃었던(아담 안에서 함께) 하나님의 생명을 새롭게 받는 것입니다. 선교라 하면,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 영생 얻음이었습니다만. 이제 선교는 그런 의미보다는 계몽, 복지, 가난으로부터 탈출, 교육의 기회 제공, 의료 혜택 제공, 이런 것들이 주된 주제가 된 것입니다.
교단 산하 선교부는 지교회 성도들의 헌금으로 운영이 됩니다. 그런데, 성도들의 헌금이, 결국 사람의 구원 영생얻게 하는 일이 아니라, 간단히 말해서 사회복지 적인 사업에 사용되는 것입니다.
메이첸은 기존 선교 개념, 성경이 말하는 선교,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함으로써 잃어버린 영혼들이 주께로 돌아오게 하는 선교 전도를 계승해갑니다 독립해외선교부를 통해서 그 일을 추진해갔습니다.
(짧은 글을 쓰려다가 길어집니다. 줄여서)
마침내, 메이첸은 편파적인 재판을 받고, 교단으로부터 제명당합니다 그리고 그는 미국북장로교 본래 유산을 계승하는 교단을 시작할 수밖에 없게 됩니다.
두가지 주목할 사실은, 그는 교단을 뛰쳐나간 게 아니고, 교단이 그를 쫓아냈습니다. 이 말은, 그는 자신의 교단 안에서 할 수 있는한, 신앙적 투쟁을 하였던 점입니다
둘째, 왜 그는 자기 맘대로 신학교도, 선교부도, 심지어 교단창출까지 하느냐 하고 생각이 드실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주목할 것은, 그가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되면 좋을 그런 상황으로, 교단이나 신학교나 선교부가 움직이지 않았던 것입니다. 즉, 변화를 꾀한 것은 교단적 차원에서이지, 교단은 성경적 권위와 기준에 입각해서, 종전에 해오던 대로, 주욱 해 나갔는데, 한 개인의 변덕스러움 때문에, 이것 바꾸고 저거 바꾸고, 그렇게 한 게 아닌 점입니다. 지금 문제는.. 그리스도 신앙의 핵심이 위협받고 있는 점인 것입니다.
교단명은 미국북장로교가 자신들의 이름을 쓰지 못하도록 법적 제동을 걸어, 지금의 OPC 정통장로교회 란 이름을 사용케 된 점입니다.
여기까지만 기술합니다. 다음에 계속하겠습니다.
요점은.. 성경적 역사적 기독교 신앙에 타격이 가해진 것입니다.
그때, 모두가 다 성경적 역사적 기독교 신앙을 등진 것은 아니란 점입니다.
하나님은 때마다 자신의 종, 즉 자신의 말씀의 종들을 세우셔서, 초대예루살렘 교회 이후, 2000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한길 가는 자신의 백성들을 세우시고, 그들을 말씀으로 양육하고 돌보며 이끌, 영적 지도자, 곧 하나님의 말씀의 종들을 세우시는 점입니다.
아래, 부록으로,
나라가 다르고, 자연 언어도 다르고, 출신, 외모, 자라온 환경이 달라도,
성경적 역사적 기독교 신앙에 그대로 서 있는 이들의 명단을 조금 나열해보았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 주 예수그리스도의 사도들, 사도바울 이후 속사도 즉 교부시대 중세시대 종교개혁시대 청교도 복음주의부흥시대 2천년을 펴놓고 봤을때, 그 신앙이 연결지워지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복된 믿음
복되신 주님
복된 이 믿음의 여정
에 우릴 배치하시고,
혼자가 아닌, 한 성령 안에서, 말씀이란 기준 위에 서서
함께 걷게 하여주신, 우리 주 하나님, 하늘에 계시는 한분 우리 아버지를
한분 주님 아들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먼저는 하나님을 찬양감사경배영광, 그리고 그리스도안에서 그분을 통해 한식구된 여러분 모두를 축복합니다. 복된 오늘, 복된 주님의 날, 부활주일 맞으시기를 주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같은 주님 안에서,
임주훈 드림!
Here are my friends and good teachers of the Bible the written Word of God:
Group 1 Who is Still in the fight of Faith faithfully on earth with us:
Steven J Lawson John MacArthur Iain H Murray Joel Beeke Robert Godfrey Sinclair Ferguson Derek Thomas Michael Reeve Ian Hamilton, LEONARDO DE CHIRICO and so on
Group 2: Who is now with the Lord after the fight of Faith:
RC Sproul, James M Boice, D Martyn Lloyd-Jones, J Gresham Machen, Benjamin Warfield Herman Bavinck Charles H Surgeon John C Ryle Alan Stibbes James Buchanan Arthur W Pink and so on..
George Whitefield Jonathan Edwards John Owen (English Calvin) John Knox John Calvin Martin Luther Augustine of Hippo and Apostle Paul the Lord Jesus Christ
They are all in unity regarding their teachings and beliefs, especially in the essentials of Christian Faith
Saved by the Grace of God alone through Faith alone in Jesus Christ alone according to the Scripture the Word of God alone therefore all glory to God alone
Nothing has changed since the Protestant Reformation
Reformation (1517) still matters
30 years ago, Not all evangelicals signed the document of ECT (1994) whereas some evangelicals signed.
After 30 years (2024) there are the people who are with those evangelicals still remain.
Reformed=Evangelical / Evangelical=Reformed
I appreciate Lloyd-Jones who stood alone in Britain keeping evangelicalism as Calvin and some Puritans and Covenants did in their times in the middle of voices such as Alister McGrath who raised his voice which regretted the Protestant Reformation as if it was meaningless.
I appreciate RC Sproul who stood for reformed evangelicalism in his time. Especially when some evangelicals including James I Packer acted as if the Protestant Reformation were meaningless and actively signed on the paper ETC he raised his voice to defend the reformed faith and kept maintaining his faith and went to glory (2017)
Now in 2024, there are still many evangelicals such as Steven Lawson Robert Godfrey John MacArthur and so on. They all uphold the Gospel of Grace. It is a crucial matter Why? It is about one's salvation.
Glory to God alone and so grateful for raising those faithful servants of the Word. Hope and pray in the Lord Jesus Christ - let us all stand based on the Word of God, which gives men salvation, and eternal life and which lasts everlastingly.
Lord God, raise your people and the messenger who fears God only, loving sou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