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의 유언(왕상2:1) = 록펠러 신앙 유산
유언은 임종이 가까이 올 때 마지막으로 남기는 말이다. 가장 중요한 말이다. 꼭 남기고 싶은 말이다.
유언은 아무에게나 하는 말이 아니라 자식에게, 후계자에게만 하는 말이다.
오늘 성경을 통하여 영적인 거장 다윗이 아들인 솔로몬에게 무슨 유언을 하는지 알아보고 우리의 신앙의 길잡이, 좌우명으로 삼았으면 좋겠다.
또한 록펠러의 어머니가 일평생 하나님을 섬기면서 체험한 10가지 영적인 유언을 알아보고 우리 신앙의 길잡이로 삼았으면 좋겠다.
왕상2:1~9
1 다윗이 죽을 날이 임박하매 그의 아들 솔로몬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2 내가 이제 세상 모든 사람이 가는 길로 가게 되었노니 너는 힘써 대장부가 되고 3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여 그 법률과 계명과 율례와 증거를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지키라 그리하면 네가 무엇을 하든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할지라 4 여호와께서 내 일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만일 네 자손들이 그들의 길을 삼가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진실히 내 앞에서 행하면 이스라엘 왕위에 오를 사람이 네게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신 말씀을 확실히 이루게 하시리라 5 스루야의 아들 요압이 내게 행한 일 곧 이스라엘 군대의 두 사령관 넬의 아들 아브넬과 예델의 아들 아마사에게 행한 일을 네가 알거니와 그가 그들을 죽여 태평 시대에 전쟁의 피를 흘리고 전쟁의 피를 자기의 허리에 띤 띠와 발에 신은 신에 묻혔으니 6 네 지혜대로 행하여 그의 백발이 평안히 스올에 내려가지 못하게 하라 7 마땅히 길르앗 바르실래의 아들들에게 은총을 베풀어 그들이 네 상에서 먹는 자 중에 참여하게 하라 내가 네 형 압살롬의 낯을 피하여 도망할 때에 그들이 내게 나왔느니라 8 바후림 베냐민 사람 게라의 아들 시므이가 너와 함께 있나니 그는 내가 마하나임으로 갈 때에 악독한 말로 나를 저주하였느니라 그러나 그가 요단에 내려와서 나를 영접하므로 내가 여호와를 두고 맹세하여 이르기를 내가 칼로 너를 죽이지 아니하리라 하였노라 9 그러나 그를 무죄한 자로 여기지 말지어다 너는 지혜 있는 사람이므로 그에게 행할 일을 알지니 그의 백발이 피 가운데 스올에 내려가게 하라
1. 힘써 대장부가 되라(2)
다윗은 50년 평생에 싸워서 한 번도 진적이 없이 나라를 확장하고 부강하게 만들었으나 영적인 실패와 번민도 많이 겪었다. 그는 승리와 실패를 생각하면서 힘써 대장부가 되라고 부탁했다. 이 말은 하나님만 의지하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충만해져야 한다는 의미이다.
고전16:13 깨어 믿음에 굳게 서서 남자답게 강건하라
2. 여호와의 말씀을 지켜라(3~4)
다윗은 솔로몬에게 부귀영화를 누리며 나라를 잘 다스리라고 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는 하나님의 율법과 계명을 지키라고 하였다. 이것이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는 길이고 형통하게 되는 것이며 왕권을 든든히 하는 것임을 잘 알고 있었기에 솔로몬에게 이것을 부탁한 것이다.
수1: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시119:105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3. 공의로 판단하라(5~9)
No Justice No Peace.
(정의가 없는 곳에 평화도 없다)
다윗은 솔로몬이 공의를 상실하므로 인정에 끌리게 되어 하나님의 뜻을 그르칠까 걱정이 되어 모든 일을 공의로 판단하라고 부탁하였다.
사30:18 대저 여호와는 정의의 하나님이심이라
시89:14 의와 공의가 주의 보좌의 기초라 인자함과 진실함이 주 앞에 있나이다
사32:17 공의의 열매는 화평이요 공의의 결과는 영원한 평안과 안전이라
4. 록펠러 어머니 엘리자의 10가지 유언
록펠러(1839-1937)는 33세에 백만장자가 되었고, 43세에 미국의 최대 부자가 되었고 53세에 세계 최대 갑부가 되었지만 행복하지 않았다. 55세에 그는 불치병인 알로페시아(alopecia)라는 탈모증과 비슷한 암에 걸려 1년 이상 살지 못한다는 1년 시한부 인생을 통고를 받았다.
록펠러의 어머니가 "아들아, 곧 세상을 떠날 텐데 네 마음껏 하나님께 바치고, 자선 사업이나 하고 가렴."이라고 말했고, 록펠러는 그때부터 어머니의 말씀에 따라 자선 사업을 시작하였다. 록펠러는 이때 가슴이 확 트이면서 행복을 느꼈다고. 록펠러는 의사의 선고에도 불구하고 그 후 40년이나 더 살게 되었다.
록펠러가 최후 검진을 위해 휠체어를 타고 갈 때, 병원 로비에 걸린 액자의 글이 눈에 들어왔다.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행20:35). "It is more blessed to give than to receive"
이 글을 보는 순간 마음속에 전율과 감동이 생기고 하염없이 눈물은 흘러내렸다. 선한 기운이 온몸을 감싸는 가운데 그는 눈을 지그시 감고 생각에 잠겼다. 잠시 후 시끄러운 소리에 정신을 차리게 되었는데 입원비 문제로 다투는 소리였다.
병원 측에서 입원비와 진료비가 없어 입원이 안 된다 하고, 환자 어머니는 입원을 울면서 애원하고 있었다. 록펠러는 곧 비서를 시켜 병원비를 지불하고 누가 지불했는지 모르게 했다.
얼마 후 은밀히 도운 소녀가 기적적으로 회복이 되자, 그 모습을 조용히 지켜보던 록펠러는 얼마나 기뻤던지 그의 자서전에 그 순간을 이렇게 표현했다. ‘저는 살면서 이렇게 행복한 삶이 있는지 몰랐다.' 그때 그는 나눔의 삶을 작정한다. 그와 동시에 신기하게 그의 병도 사라졌다.
록펠러는 76세 때 그의 아내를 먼저 하늘로 보냈다. 아내를 기념해서 시카고 대학 내에 시카고 교회를 건축하여 봉헌했다. 헌당식을 마치고 나오는 록펠러에게 기자가 물었다.
“회장님의 성공 비결은 무엇입니까?" 록펠러의 대답은 “어머니 엘리자의 신앙 유산이다”라고 했다. 세계적 재벌 록펠러의 어머니는 아들에게 10가지 유언을 남겼다. 그는 어머니의 유언을 실천하며 98세까지 살며 선한 일에 힘썼다.
그는 록펠러 재단을 설립하고 전국에 24개 종합대학을 설립 및 지원을 하였다. 그중에 시카고 대학교는 노벨상을 52개를 받은 대학교가 되었다. 그리고는 무명으로 4928 개의 교회를 지원 및 개척을 하였다. 특별히 어머니를 위해서 뉴욕 맨해튼에 '리버사이드 교회'를 세워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록펠러는 어머니의 유언을 삶의 10가지 원칙으로 삼았습니다.
그것에 의해서 그의 삶을 세워 나갔습니다.
"록펠러 어머니 엘리자의 유언"
1. 하나님을 친아버지 이상으로 섬겨라. 아버지가 생계를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하지만 더 중요한 공급자는 바로 하나님이시다.
2.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목사님과 좋은 관계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따르는 것이 축복된 길이기 때문이다.
3. 주일예배는 본 교회에서 드려라. 하나님의 자녀로서 교회에 충성해야 하며 가능한, 주일 예배만큼은 본 교회에 참석하여 예배드리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4. 예배 시간에 항상 앞에 앉으라. 예배드리고 말씀 듣는 일에 누구보다도 앞장 서서 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5. 아침에는 꼭 하나님의 말씀을 읽어라.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들으려는 시간이 필요하다.
6. 오른쪽 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로 하라. 이 말은 십일조는 하나님의 것이므로 먼저 구별한 후 나머지를 가지고 필요하면 사용해야 함을 표현한 말이다.
7. 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하루를 시작하기 전 오늘 해야 할 일을 하나님께 맡기며 하나님이 모든 일에 함께하여 주실 것을 온전히 신뢰하는 믿음의 기도가 필요하다.
8. 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우라. 그리고 도와준 일에 대해 절대로 나팔을 불면 안 된다.
9. 아무도 원수로 만들지 말라.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가 좋지 않으면 사람들이 거리를 두기 때문에 일마다 장애요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10.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 알게 모르게 계속적으로 짓는 죄를 가능한 빨리 회개하여 죄로 인한 어려움과 고통을 피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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