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채노인복지관 북적북적 설맞이 행사가 열리다
-새해 복 찾아 북적 북적 (福作) 장터-
사랑채노인복지관은 지난 8일(목) 오전 10시 설맞이 행사로 1층 다솜홀 에서 어르신들 모시고 누림예술단 라온 난타 공연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시장님 내외분과 이소영 국회의원, 김학기 시의회 의장, 노선희 시의원, 최규식 국민의힘 협회의장, 등 미래 후보들도 함께 참석했다.
김성제 시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해 시에서도 다방면으로 노력하며, 교통비 지원과 일자리 확대와 사회활동 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하며, 이어서 甲辰年 새해에는 기쁨과 행복이 가득한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라고 했다.
다솜홀 행사 마치고 2층 겔러리에서 새해 복 찾아 북적 북적 (福作) 장터가 열리다. 오늘 열리는 장터에는 다양한 품목으로 군고구마로 부터 떡 매치는 인절미, 붕어빵, 호빵, 찹쌀순대, 김치전, 파전, 오색 떡국, 한과, 식혜, 물김치, 오징어 젓갈, 깻잎반찬, 쎔베이 과자 등 본인이 좋아하는 품목 구매하기 위해 북적 북적 비집고 들어 갈 틈도 없었다. 설 명절 행사 판매가 어쩜 사람사는 정을 느끼게하는 장터이기도 했다.
새해 소원쓰기 “감사하는 삶속에 행복이 있다” 이 글귀를 쓰 보았다.
경로식당에서는 설 명절 특식으로 떡국, 갈비찜, 전야, 야채무침 등 후식 식혜까지 푸짐하게 어르신들 점심을 제공했다. 민속의 고유의 명절 설빔은 우리의 전통 미풍양식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