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휴대폰중 갤럭시 S7 모델에서 2.4GHz로 와이파이를 사용할때 패킷 안정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습니다. http 프로토콜에서는 특별히 느낄수가 없지만 udp 프로토콜을 사용하는 프로그램에서는 일부 패킷을 잃어버리므로 프로그램의 안정성이 떨어집니다. 예를 들어, 외부에서 휴대폰(S7)을 이용하여 AMBE서버를 연결하고 BlueDV AMBE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끊김현상이 생깁니다.
해결방법 :
1. LTE 데이타모드를 사용한다.
2. 와이파이를 연결할때 5GHz모드를 사용한다.
3. 2.4GHz 사용한다면, 연결할 공유기의 펌웨어를 최신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한다.(2017 후반기 이후 버전)
4. 2.4GHz에서 사용시, 휴대폰에서 고정IP로 연결한다. (아래 HL3BAT님의 댓글 참조) - 공유기의 DHCP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는 문제이므로, 가능하다면 공유기의 펌웨어를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편리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에 좋은 해결방법이 되겠습니다.
udp와 관련된 유사한 문제는 약 4,5년전에도 있었는데, 역시 삼성제품이었습니다. 그 당시에 엘지제품은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구형 갤럭시 S3으로는 이상이 없는것을 보면, 최근의 삼성제품에서 나타나는 문제로 보입니다. S8도 여러가지 면에서 유사한 면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위와 같은 증상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삼성에서 휴대폰의 펌웨어를 개선하면 해결될수도 있겠지만 일반인에게는 별 문제가 안되기 때문에 개선의 가능성은 없어보입니다.
위의 결과는 HL5BHH님과 약 5일간에 걸쳐서 여러가지 실험을 한 결과입니다. 휴대폰을 와이파이로 연결했을때 문제가 있다면 위의 해결방법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제가 몇일 동안 AMBE Server를 사용한 결과를 보면 대체로 연결은 잘되었으나 일부 끊김이 생겨 고민을 해보았습니다. 대체로 Server 쪽에는 별 문제가 없는 걸로 보였고, 접속하는 단말기(휴대폰, 패드 등)쪽의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위에서 언급한 모델 별로 문제도 있겠지만, 저는 사용하는 단말기에 접속되는 와이파이의 문제로 보고 있습니다. 휴대폰의 와이파이는 같은 Wifi Zone에서는 늘 강한 신호를 잡으려고 합니다. 그래서 사실 휴대폰 화면에는 연결된 걸로 보이지만 끊어져 있을 때가 있습니다. 어떤 경우는 Wifi 신호는 있어도 못잡아 줄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강한 신호가 접속되면 휴대폰 설정 화면에서 접속된
Wifi를 네트워크 구성 변경으로 들어가 IP설정을 고정으로(DHCP → 고정)으로 변경하여 사용하면 끊어 지지 않고 안정된 연결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을 제안드립니다. 자세한 변경사항은 아래 사이트에서 설명해 놓았으니 참고 바랍니다.
https://m.blog.naver.com/skewerd/220869633553
좋은 방법입니다. 공유기의 펌웨어를 변경하지 않아도, 2.4GHz에서 끊김이 없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