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멋대로 엘리베이터 내 게시물(관리사무소 게시)을 훼손하고 없애는 주민이 있다. 전에도 그런 적이 있었는데 당연히 동일인일 것이다. 그 주민은 전에 아랫집의 동대표 후보 게시물을 훼손한 적이 있었다. 이번에는(어제 확인) 아랫집의 '층간소음 피해 세대 공지' 게시물 앞에 (시효가 지난) 다른 게시물을 끼워 넣어 안 보이게 없애버린 것이다. 이런 이상 행동과 말하는 거와 행동거지로 보아 자폐증 같은 정신 질환이 의심되지 않을 수 없다(손주 애 또한 행동 발달 장애기가 있어 보인다). 그러니 매일 악성 작업 소음을 내며 시도 때도 없이 욕실에 처박혀 몇 시간씩 쿵쿵, 탕탕, 딱딱 치고 물을 바닥에 좌악 쏟아붓는 작업을 반복하고 밤샘 작업도 한다(경비원 등이 방문하거나 하면 이상한 소리를 해서 따돌리고 거실을 죽어라 내려치는 보복 난동을 벌이기도 한다). 분명 아주 지극히 비정상이다. 아랫집에 계속 몹쓸 짓을 하고 음해하고 해코지하는 것이다. 그에 반해 그런 모든 폭력적 행위와 주변(관리사무소, 경비원, 이웃들, 주민 대표 등)의 무관심과 비협조(냉대)조차 홀로 극복해 나가는 아랫집은 참으로 대단하다 하지 않을 수 없다.
이번 게시물 사건은 신고에 따라 관리소장을 통해 경비원이 원위치해 바로잡았고 저녁때 그러지 마시라는 방송이 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