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지켜주는 힘” 벧후 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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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나를 무너지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반면에 나를 지켜주는 힘이 있습니다. 내 몸이 아프면 얼마나 잘아는지 뼛속까지 느껴집니다. 그런데 영혼의 질병은 어떻습니까? 나를 무너뜨리는 첫 번째 질병은 눈멈입니다. 맹인이 되어 앞을 보지 못합니다. 전혀 자신이 보이지 않습니다. 사실은 진리가 들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두려움도 가지지 못하고, 그 속에 있는 구원의 길도 보지 못합니다. 맹인
1-2. 두 번째 질병은 건망증입니다. 자신이 얼마나 큰 은혜를 받았는지, 어떤 죄에서 건지움 받았는지 잊어버립니다. 눈만 끔벅거립니다. 하는 것 없이 그저 쳐다만 봅니다. 몸이 안좋고, 시간이 없고, 가진게 없어서 라고 말하지만 사실은 하나님이 주신 큰 은혜를 잊어버렸기 때문입니다.
2. 반면에 우리를 지켜주는 힘이 있습니다. “이런 것이 너희에게 있어 흡족한 즉,” 풍성함입니다. 신적 성품인 경건, 형제우애나 절제 같은 성품들이 풍성하면 우리는 지켜집니다. 성령의 힘이 임하게 되고 성령의 열매가 맺혀집니다. 지식과 믿음의 풍성함은 우리를 성령의 사람으로 그 본성을 바꿔 놓습니다. 드론을 잡는 뱀파이어 미사일처럼, 모든 악한 것들을 땅에 떨어지게 만듭니다. 흡족함의 은혜 즉 풍성함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3. 계속해서 ‘더하라’는 말씀을 따라 가 보면 ‘주시리라’는 말씀으로 귀결됩니다. 내가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채워주십니다. 코러스라는 합창용어의 출발입니다. 점점 더 신적 성품들이 채워지도록 하나님이 자신을 내어주십니다. 우리에게는 그 축복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