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금곡산악회는 4. 12일 군산 선유도 트레킹을 다녀왔다.
평소 정기산행과 같이 아침 6. 40분에 야탑역을 출발해서 미금을 거쳐 마지막 수지구청역 7. 10분 탑승으로 떠났다
아침에 출발할 때만 해도 오후 1시부터 현지 비소식이 있어서 코스를 단축해서 비오기 전에 트레킹을 마치는 것으로
했으나, 가는 도중에 일기예보상 오후 3시부터 비가 온다고 해서 다시 코스를 변경해서 1조와 2조로 나누어서 진행 하기로 했다
10시 30분경에 도착해서 기념촬영 후 트레킹을 시작하였는데, 기상예보상으로는 태풍급 바람과 비가 온다해서
내심 걱정을 하였으나 기우였다
트레킹하기 딱 좋은 날씨로 즐겁고 기분좋게 트레킹을 하였다
1조는 선유봉을 찍고 대장봉으로 향했는데 선유봉에서 바라본 주변 경관은 너무 좋았다
대장봉 정상에서 1조와 2조 모두 만났으며, 대장봉에서 바라본 선유도 모습은 정말 멋졌다
하산길에 호떡거리를 지나면서 모두가 호떡을 먹었는데 그맛이 제법 맛있었다
다시 버스를 타고 군산 신흥동 일본식 가옥, 초원 사진관, 경암동 철길마을을 관광하고 전국에서 이름난 군산 이성당 빵집을 들렀으나
빵을 싸려는 사람들의 줄이 100m나 되어서 우리는 아쉬웠지만 일정상 빵 구입을 포기하고 식당으로 이동하였다
오늘의 하산식 식당은 초등학교 폐교를 식당으로 운영하는 곳인데 제육두루치기에 식당에서 직접기른 갖은 쌈채소,
그리고 보리밥 비빕밥 등등 아주 푸짐하게 최고의 밥상으로 오늘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이번 트레킹은 둘레길과 그리높지는 않지만 산을 함께 오르는 트레킹이 되어 또다른 느낌으로 트레킹을 한것같다
오늘 트레킹 일정과 하산식 맛집 식당을 안내한 알버트 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덕분에 즐겁게 하루를 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오늘 트레킹에 함께한 모든 회원님들 수고하셨습니다~^^
첫댓글 멋진 글과함께 사진 너무 감동입니다 손까지 다쳐가면서 좋은시간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아. 부럽네요. 저도 가고 싶었는데. ㅠㅠ
기회는 많습니다
담에 함께하시지요~~~
맛깔난 후기 잘 읽었습니다.
멋진 사진 고맙습니다
요점정리 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