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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산가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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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 .산나물 재배 스크랩 참죽나무 재배기술
엄삿갓 추천 0 조회 201 10.03.11 14:2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참죽나무의 순을 `참죽`이라 하는데 대나무처럼 순을 먹는다 하며 붙여진 이름이다. 지엽(枝葉)에 독특한 향기가 있으므로 중국에서는 향춘(香椿)이라 하며 일명 저향(樗香)이라고도 하는데 참죽을 먹는 풍속은 우리 나라와 중국 뿐이다. 맹아력이 좋고 생장이 빠른 편이며 수명이 긴데 우리 나라에는 400여년 된 것도 있다. 변재는 좁으며 노란줄무늬가 있는 갈색, 심재는 홍색줄무늬가 있는 갈색으로 심, 변재 구분이 뚜렷하고 연륜도 뚜렷하다. 산공재로 나무갗은 거칠고 독특한 광택이 있고 내후, 보존성이 높고 특히 습기에 강하며 절삭가공이 용이하고 표면 마무리도 용이하며 재면 광택이 있다.


이용가치 및 용도
▶주요 조림수종 : 내공해수종
▶가을 단풍이 아름다워 정원수 및 가로수로도 많이 사용한다. 녹음수, 독립수로 이용가능하다. 주로 집울타리용으로 많이 심겨져 있다.
▶연한 순을 따서 날로 생무침도 하고 고추장에 무쳐 튀김도 만들어 먹는다. 최근에는 식품공장에서 자반을 만들어 상품화하고 있어 더욱 식용가치가 높다.
▶목재는 가공이 쉬워서 건축, 가구 및 기구재로 사용한다.
▶樹皮(수피) 또는 根皮(근피)는 椿白皮(춘백피), 잎은 椿葉(춘엽), 과실은 香椿子(향춘자), 樹液(수액)은 椿尖油(춘첨유)라 하며 약용한다.
⑴椿白皮(춘백피)
①연중 수시로 채취할 수 있으나 수분이 많은 봄철에 벗기기 쉽다.
②성분 : 수피에는 toosendanin, sterol, tannin이 함유디어 있다.
③약효 : 除熱(제열), 燥濕(조습), 澁腸(삽장), 止血(지혈), 살충의 효능이 있다. 久瀉久痢(구사구리-慢性下痢(만성하리)), 腸風便血(장풍변혈), 崩漏(붕루), 帶下(대하), 遺精(유정), 白濁(백탁), 疳積(감적), 蛔蟲症(회충증), 瘡癬(창선)을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6-12g을 달여 마시거나 또는 丸劑(환제), 散劑(산제)로 하여 복용한다. <외용> 煎液(전액)으로 세척하거나 전액을 졸여서 膏劑(고제)로 하여 붙인다.
⑵椿葉(춘엽)
①성분 : 잎에는 carotene 및 비타민 B와 C가 함유되어 있다.
②약효 : 消炎(소염), 해독, 살충의 효능이 있다. 腸炎(장염), 이질, 정, 疽(저), 漆瘡(칠창), 白禿(백독)을 치료한다. 多食(다식)하면 의식불명이 되거나 血氣(혈기)가 적어진다. 만성병자는 금한다.
⑶香椿子(향춘자)
①약효 : 祛風(거풍), 散寒(산한), 止痛(지통)의 효능이 있다. 風寒外感(풍한외감), 心胃氣痛(심위기통), 류머티성 관절통, 疝氣(산기)를 치료한다.
②용법/용량 : 3-9g을 달여서 마시거나 粉末(분말)하여 복용한다.
⑷椿尖油(춘첨유)
①참죽나무의 수간에서 유출되는 액즙으로, 10-11월에 채취한다.
②약효 : 후병천명을 치료한다.
③용법/용량 : 6-9g을 人乳(인유)와 같이 蒸化(증화)하여 吸入(흡입)한다.
● 소화기능 강화에 큰 효과를 지님.
줄기와 뿌리의 껍질은 약용으로 이용되며 특히 새순은 독특한 향이 있어 나물 및 가공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뿌리는 염료의 재료로도 쓰이며 조림수, 녹음수, 가로수로도 많이 이용되는 경제수종이다.





재배 및 관리
1)재배기술
정식 - 싹이 난 묘목은 1년간 비배했다가 다음해 봄에 포장에 1m간격을 정식하는데 직근성이므로 자주 이식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생장이 빠르고 곧게 자라므로 이식 후 상순을 전정하여 곁가지를 내게 해주어 수확하기 쉽고 수확량의 증대에 힘쓴다.
대개 1.5-2m정도에서 상순을 전정하는데 방임상태로 두면 키가 높이 자라 수확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참죽 수확 목적인 집단재배시는 반드시 상순을 잘라주어 키를 줄여주는 것이 필요하다.
2)수확
순을 수확하는 것은 4월에 빨간 새순이 어리고 연할때 13-15㎝쯤 되면 수확한다. 그러나 참죽은 바람에 오래 쏘이면 잎끝이 마르고 시들어 상품성이 상실되므로 습도를 보존하는 포장법의 개발이 필요하다. 참주나무는 농약 공해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이 안심하고 구미를 찾을 수 있는 개성있고 맛있는 식품재료이므로 농가 부업으로도 바람직하다.

병충해관리
▶병해 : 녹병, 줄기마름병, 흰가루병
▶충해 : 선충
▶녹병 : 병에 걸린 낙엽을 긁어 모아 태우고 4월 중.하순경의 발아 직전에 석회유황 합제 5%액을 수관에 철저히 살포해 준다. 매년마다 이 병이 심한 과원은 장마가 끝난 후에 다이센 M-45 600배액 또는 디포라탄 800배액을 10-15일 간격으로 3회 이상 살포하여 예방에 힘쓴다.
▶흰가루병 : 다이센 또는 4-4식 보르도액을 살포하고 병든 잎, 가지를 소각한다.
▶줄기마름병 : 질소질 비료의 과용을 피하고 동해나 피소를 막기 위하여 나무줄기에 백색수성페인트를 발라준다.
▶선충 : 메틸브로마이드, DD, EDB, DBCP, 베이팜 등의 토양훈증제로 토양훈증을 하여야 한다.


번식방법
▶번식은 실생과 분주, 가지삽 또는 근삽 등의 무성번식으로 한다.
①실생 : 9월에 씨가 익어서 터지기 직전에 따서 간직했다가 봄 2월쯤 물에 불려서 젖은 모래에 묻어서 휴면을 타파시킨 후 3월말-4월 초에 파종한다.
②무성번식(뿌리꽂이) : 늦가을에 뿌리를 캐내어 길이 5-7㎝로 잘라 밭에 가매장한다. 봄 3-4월에 20㎝간격으로 10㎝깊이로 꽂은 뒤 5㎝ 두께로 흙을 덮으며 볏짚을 덮어 건조를 방지해 준다. 순량율 70%, ℓ당 입수 15,952립, 발아율 53% 이다.
(국제원예종묘에서 펌)

 

 

 

 

본포정식

#묘목정식#

1년간자란 묘목을 30cm정도 남기고 상부를 절단한뒤에 묘목의 크기에따라 차이가 있지만 1m 내외로 간격을 유지하고 열을 마추어 정식한다.

평당4~6주정도심고 비닐피복으로 잡초발생을 억제해주면 좋지만 경사지나 임야는멀칭이 불가능다.

 

#삽수정식#

일반적으로 묘포장을 만들어 묘목을 생산하여 정식하는겄이 상식이지만 본포에 삽수정식이 더 효과적이었다.

참죽나무는 직근성이기 때문에 될수있으면 이식을 하지 않는것이 성장도 빠르고 수확기도 빨라진다.주간거리는 30-40cm로 밀식하여 충분한 시비가 되면 당년수확도 가능하다.

삽수로 정식한 포장에서는 6월 상순경에 1차 수확이 가능햇고 7월초순에는 2차수확을 하였다.

 

 

재배방법 (노지재배)

참죽나무는 높은 비옥도를 요구하는 다비성 식물이다.

비옥도가 높을수록 생장이 빠르고 곧게자라므로 이식후 순이 4-5마디나오면 2-3마디만 남기고

잘라 수확하게되면 보름후에  잎가지 사이에서 2-3개의 맹아가 생기면서 자라기 시작하는데 이새순이 4-5마디정도 자라면 또 2-3마디 정도를 잘라 수확한다.

이렇게 반복수확을 7월 초순까지 계속한다.

 여기는 반드시 흑색 비닐을 멀칭하여성장을 촉진시키고 잡초발생을 차단하여야한다.

그러나 수확을 끝낸 7월 중순에는 반듯이 이비닐을 걷어 내어서 새가지를 유도하고 시비하여 다음해의 수량증산에 대비 하여야 한다.

정식 1년후에는 잡초에의한 피해는 참죽나무의 밀도가 높아짐에 따라 사라지게된다.

일반적으로 노지에서 재배하여수확하는 경우는 지역에 따라 다소의 차이가 있지만 4월 중순경에

그 첫수확이 가능하다.

정아에서 자라난 첫순을 두릅과 마찬가지로 최고의 상품으로 친다.

이후 겯순에서 3-4차례의 수확을하고 6월초순경 묵은 가지를 지표면과 같이 정전하여주면 절단 부위에서나 땅속의 뿌리에서 무수히 분주가 발생되어 자라나는데 이새순 부위도 2-4마디정도 연한 부위를 채취하여 상품으로 출하한다.

이후 2-3차례 수확하고 7월 중순이후에는 채취를 중지하고 참죽나무의 줄기를 굳히기에 들어간다.

7월말까지 수확을 하게 되면 나무줄의 숙기가 짧아 경화되지 못하고 동해를 입게되며 동해입은 줄기에서는 수확을 기대할수가 없게되고 또 병원균이 발생되어 고사할수도 있다.

 

노지재배에서의 단점은 대기온도가 상승하고 비가 자주내리게되면 참죽나무에 녹병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병이 심하게되면 수학에 큰 차질이생기며 상품성이 떨어지고 나무자체도 자라지 못한다,

이병원은 산성비를 맞게되면 발생되는데 이즘에는 좋은 예방약이 개발되어 조금만 신경쓰면 예방해 나갈수 있다,

또 하나의 단점으로는 노지에의 재배가 하우스 재배보다도 수익성에서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

 노동력과 자재 관리비등을 감안해도 2-3배의 보이고는 있으나 폭풍이나 폭설에의한 돌발변수를 포함한다면 도리어 노지재배가 더 안전성이 있다고 볼수있다.

 

 하우스재배

참죽나무는 무가온 하우스 재배를 하게되면 노지에서 발생하든 녹병이 발생하지 않고 밀식도가 높아지며 성장이 빠르고 수확 시기도 길고빠르며 싹의 연질부도 길어진다.

맛과 향이 좋아지고 수확량도 4-5배로 늘어난다,

그러나 하우스재배에서의 단점은 계절과 기후로인한 폭우폭풍 폭설 등으로인힌 피해가 적지않아

농의 우려도 배재 할수가 없다,

높은 수익성은 기대가 되지만 이렇한 폐해도 감안 해야할겄이다.

 

출처 :달창의 사계 원문보기 글쓴이 : Ti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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