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물뱀 : Pisodonophis sangjuensis (Ji & Kim)
► 이 명 : 상주바다뱀장어
► 외국명 : (영) Korean Snake eel, (일) Fuchinashiumiebi (フチナシウミヘビ)
► 형 태 : 크기는 최대 전장 60㎝ 정도이다. 몸은 길고 원통형이며, 꼬리 쪽으로 가면서 약간 측편되었다. 주둥이는 약간 뾰족하다. 위턱은 아래턱보다 약간 더 길다. 앞콧구멍은 튜브형이며 윗입술 측면에 나있다. 뒤콧구멍은 윗입술 아래 가장자리에 나있고 피편이 덮여 있다. 윗입술에는 뒤콧구멍의 앞쪽과 뒤쪽에 피질 돌기(사마귀)가 하나씩 돋아 있다. 꼬리지느러미는 없다. 등지느러미의 기점은 가슴지느러미의 가운데 위에 있다. 가슴지느러미는 길지 않으며 뒤는 둥글다. 아가미 위치에서 체고는 전장의 약 30–37 분의 1이다. 머리의 감각공들은 크기가 작고 불분명하게 보인다. 머리 감각공은 안상골공이 5(1+4), 안하골공이 6(4+2), 전새개하악골공이 8(3+5), 상측두골공이 5(1+4) 개이다. 이빨은 원추형이며 끝이 뾰족하며 양턱에 1열로 배열되어있다. 서골 이빨은 앞쪽(전서골)에 2열, 그 뒤쪽(서골)에서는 불규칙하게 2-3 열을 짓고 있다. 전서골과 서골의 이빨들은 사이에 틈을 두고 서로 분리되어 있다. 신선할 때 몸색은 등쪽은 일률적으로 어두운 황갈색이며 배쪽은 연한 황갈색이다. 등지느러미, 뒷지느러미, 가슴지느러미는 흑적색이다. 포르말린 보존 개체는 등쪽은 어두운 검정색이며 배쪽은 연하게 백색이며 등지느러미, 뒷지느러미, 가슴지느러미는 백색이다.
► 설 명 : 수심 5~110m 정도되는 얕은 바다에 서식한다. 단단한 꼬리를 사용해서 모래, 개펄 바닥에 구멍을 파고 들어가 산다. 산란 시기는 5월로 추정되고 산란 장소는 제주도 남쪽으로 추정된다.
► 분 포 : 한국 고유종으로 우리나라 남해안과 제주도 연안에 분포한다.
► 비 고 : 상주물뱀은 2005년부터 2010년 사이에 남해 해역(주로 경남 상주면)에서 정치망이나 저인망에 잡혀 나온 24 마리의 보존 개체를 연구하여 2011년에 신종으로 발표되었고, 동시에 한국 고유종으로 지정된 바다뱀과의 물고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