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무실동 성당은 마침내 빌려 사용하던 성당을 마무리짖고 12월25일 성탄절 오늘 10시30분
김지석(야고보) 주교님과 함께 500여명의 신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날씨가 추우리라 생각과는 달리 영상의 온도를 주어 하느님의 은총이 내려주신것 같았습니다.
새로지은 이 성전에서 첫아기의 웃음처럼 기쁨과 함께 아울러 기도와함께
우선 미사전 행사로 성전문 축복과 개문을 하였고 이어서 성전봉헌미사 행사로 입당예식과
성수축복, 말씀의 전례로 이 성전이 되기까지 25일 축성이 될수있을까 염려와 근심으로 하였던
것이 영적으로 힘을 모아 이루게 된것이 더큰 기쁨이 아닐수없다고 한편 공동체의 중요성
말씀을 들으면서..
우리가 산다는 것은 변화 그 자체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하늘도 변화가 있고 계절도 변화가 있듯이
우리의 명품성당도 희망의 변화가 있기에 좋아하자 사모하자 그리고 사랑하자 슬로건 아래
서울의 강남 모습이기 전에 우리 모두 감사하는 마음으로 새로운 성전아래 모든 형제자매
신앙적으로 좋은공동체 가 이루워 지도록 기도합니다.
새 성전이 이루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그동안 고생을 아끼지 않았던
사목위원님 건축위원님 그리고 전례분과 여러분과 식당봉사자 우리 모두 함께한 형제자매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의 10년 아닌 100년을 향해 더 나은 사랑의 삶을 향해 함께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면서
감사합니다. 김유성 (바실리오)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