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딸기의 효능/산딸기의 부작용

[풍경소리]

♣ 산딸기의 효능

■ 갱년기에 좋다

■ 나트륨 배출

■ 눈건강에 좋다

■ 노화방지.항암작용

■ 다이어트 및 변비에 좋다

■ 당뇨에 좋다

■ 생식기능 향상(정력증강에 효능)

■ 신장에 좋다

■ 야뇨증 개선

■ 정력에 좋다

■ 피로회복에 좋다

■ 피부미용에 좋다

■ 항산화 작용 및 혈관계 질환 예방

■ 항암작용

 

학명	Rubus crataegifolius Bunge
생물학적 분류	문 : 피자식물문(Angiospermae) 강 : 쌍자엽식물강(Dicotyledoneae) 목 : 장미목(Rosales) 과 : 장미과(Rosaceae) 속 : 산딸기속(Rubus)
개화기	5월~6월
꽃색	백색
형태	낙엽 활엽 관목
크기	높이 2m

산딸기(raspberry)는 전국의 산과 들에 흔하게 자라는 낙엽 떨기나무다. 줄기는 높이 1-2m이며, 밑을 향한 가시가 있다. 잎은 어긋나며, 3-5갈래로 갈라지거나 갈라지지 않는 홑잎이다. 잎몸은 난상 타원형으로 길이 4-11cm, 폭 5-7cm이며,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결각 모양의 톱니가 있다. 꽃은 5-6월에 가지 끝의 겹산방꽃차례에 달리지만 2-3개씩 모여 달리기도 하며, 흰색, 지름 1.0-1.5cm다. 꽃받침잎은 피침형이고, 꽃잎은 타원형이다. 열매는 핵과가 모인 복과이며, 7-8월에 붉게 익는다. 세계적으로 중국, 러시아 동부, 일본에 분포한다.

산딸기는 붉은색으로 복분자와 빛깔은 다르지만 모양은 거의 흡사하게 생겼다. 산딸기는 맛이 좋을 뿐 아니라 건강에 효능이 좋아 약재로도 사용해왔었는데, 『본초강목』의 '산딸기는 신장에 좋으며 간을 보하고 양기를 일으킨다. 또 피부를 곱게 하고 머리를 검게 하며 폐질환에도 잘 듣는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복분자는 이것을 먹으면 요강이 소변 줄기에 뒤집어진다고 하여 뒤집어진다'는 뜻의 '복(覆)'과 '항아리'인 '분(盆)'을 합해  '복분자(覆盆子)'라 이름 지어졌다고 한다.

산딸기는 딸기와 같은 장미과에 속하지만, 딸기는 딸기속(Fragaria)에 속하며 산딸기는 산딸기속(Rubus)이다. 또한 산딸기는 조그맣긴 해도 일단 목본식물(관목)이기 때문에 딸기와 달리 '과일'이라고 확실하게 정의할 수 있다. 참고로 블랙베리는 산딸기속에 속하지만 다른 산딸기와는 모양이 좀 다르다.

속설로 죽림에는 호랑이가 있고 산딸기 나무 밑에는 뱀이 있다는 말이 있다. 오늘날 호랑이는 사라졌지만 실제로 산딸기가 우거진 덩굴 사이에는 뱀이 있을 확률이 높으므로 채취 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

산딸기 효능

■ 갱년기에 좋다

산딸기에는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과 흡사한 작용을 하는 '피토에스트로겐'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이 갱년기 장애를 해소하고, 여성의 배란을 촉진하고 불임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 나트륨 배출

산딸기 100g에는 ‘칼륨’이 무려 135mg이나 함유되어 있다고 한다. ‘칼륨’은 나트륨을 배출해주는 기능을 하기 때문에, 나트륨 함유량이 많은 식단이 잦은 한국인들에게 특히 좋은 효능을 발휘하게 된다. (몸에 나트륨이 쌓일 경우 몸이 붓고 혈관질환에 노출될 우려가 있다.) 

■ 눈건강에 좋다

산딸기에 함유되어 잇는 풍부한 비타민c는 눈의 피로를 덜어주어 눈의 충혈을 억제시키는 효능이 있다. 안구건조증이나 유행성결막염의 경우가 발생할때 효과가 좋다. 또 결막염이나 눈병에는 산딸기를 볕에 말려서 미세하게 가루내어 토종꿀과 섞어 눈에 떨어뜨리면 눈병에 효과가 좋다고 한다.

■ 노화방지.항암작용

인체가 노화되는 것은 바로 유해한 활성산소 때문이다. 산딸기에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데 효과적인 ‘비타민C와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노화를 방지하는데 효과적이다. (항암효과도 산딸기의 효능 중 하나인데, 활성산소는 암을 비롯한 각종 질병의 원인이기 때문이다.)

■ 다이어트 및 변비에 좋다

산딸기는 칼로리가 100g당 겨의 20kcal 임에도 불구하고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포만감이 높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적합하다. 또한 변비해소 및 숙변제거에도 효능이 있다고 한다.

■ 당뇨에 좋다

일반적으로 당뇨환자들에게 과일이 좋지 않다고 알려져 있지만, 식사 후 산딸기를 섭취하면 당질의 소화를 억제하고 혈당을 50% 이상 떨어트리는 효능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고 한다.

■ 생식기능 향상(정력증강에 효능)

산딸기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고, 신장기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어 남성들의 정력증강에 효능있다고 동의보감에 나와있다.

산딸기는 한의학적으로 맛이 달면서 시고 성질은 따뜻한데 원기회복에 좋고 비뇨생식 기능을 향상시켜 요통, 조루증에 효능이 있다. 특히 소변의 양과 배뇨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도와주며 자다가 오줌을 싸는 소아 야뇨증과 소변을 참지 못해 화장실에 자주 가는 성인 빈뇨증 및 요실금에도 일정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신장에 좋다

동의보감을 살펴보면 산딸기는 신장을 강화하고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런 산딸기의 효능은 남성의 정력향상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며 아이들이나 노인들의 야뇨증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또한 산딸기는 신장의 기능을 일정 정도 증가 시키는 효능이 있다. 때문에 몽정이나 유정 치료에도 효과적이며, 소변 보는 시간이나 양을 조절해 주기 때문에 요실금이나 잦은 소변을 보는 증상과 소변이 새는 증상을 치료하는데 아주 효과적이다. 소변이 새는 증상을 신장의 기능이 좋기 때문이라고 오해하기 쉬운데, 신장과 방광의 관련된 근육의 문제이다.

■ 야뇨증 개선

야뇨증이란 낮에 소변을 잘 가리다가도 밤에만 되면 오줌을 지리는것을 말하는데, 특히, 아이들에게 산딸기가 좋다고 한다. 산딸기를 먹으면 소변의 양과 함께 배설시간을 일정하게 유지시켜주어 야뇨증을 개선하는데 좋다.

■ 정력에 좋다

산딸기를 예로부터 정력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약성론"을 보면 남자의 정액고갈, 음위증 등을 낮게 하고, 여자는 아이를 가질 수 있게 된다고 나와 있다. 또한, "당본본초"에는 허한을 보하고 성 기능을 높이는 효능이 있다고 서술 되어 있다.

■ 피로회복에 좋다

산딸기는 자양, 강정, 강장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다. 산딸기에는 피로회복에 좋은 ‘비타민C’, ‘포도당’, ‘과당’ 및 ‘천연 유기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 피부미용에 좋다

산딸기는 비타민 C가 많아 피로회복, 면역력 증강, 피부미용에 도움이 되고 타닌은 몸속노폐물을 배출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항산화 작용 및 혈관계 질환 예방

산딸기에는 안토시아닌이라는 항산화작용을 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우리 몸속의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함으로써 노화방지는 물론 혈관속의 유해산소와 노폐물을 제거함으로써 혈관계질환에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한, 산딸기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C 성분은 혈관내의 노패물을 부패시키고 제거해주는 역활을 하기 때문에 노패물이 혈관을 막으므로서 발생하는 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 항암작용

최근에 산딸기가 탄닌 등 항암 성분이 있다는 것이 밝혀져 모든 암에 사용하고 있는 약초이다. 수년 전 산딸기가 암 치료와 면역증강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학계 보고가 나왔었다. 복수 암에 걸린 실험용 쥐는 25일째에 80%, 30일째에 100% 죽었으나  같은 조건의 쥐에 산딸기 열매 추출물 5백㎍을 매일 주사한 결과 25일째에 20%, 60일째에 40%만이 죽었다는 결과였다는 것이다. 산딸기는 항암작용 뿐만 아니라 각종 질병에 대한 면역증강 효과도 뛰어나다고 한다.

산딸기는 피부암이나 혈성암, 자궁암 등 각종 암치료제로 쓰인다.

과실을 따다가 꿀이나 설탕을 넣고 뭉근한 불에 오랫동안 달여 잼같이 만든 것을더운 물에 타서 마시는데 이때 줄기와 뿌리를 그늘에 말려 불에 태워 가루 낸 것을 한 숟가락씩 같이 먹는다.  

후두암 예방 치료에는 잎과 줄기 말린 것 30g을 400ml의 물에 달여 하루에 나누어 먹는다.   

하루 10 ∼ 20g (신선한 것은 30 ∼ 60g)을 달여서 먹으면 목이 아프고 열이 나는인후두염. 습진 . 기침 . 백일해 . 기관지염 . 디프테리아 . 부정자궁출혈 . 위암 .자궁경부암 . 인두암에 좋다.

하루 10~30g, 날 것은 30~60g을 약용한다. 

■ 그 외에 산딸기는

산딸기는 자양, 강정, 강장,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고, 적용 질환은 신체허약, 유정, 음위, 빈뇨 등.... 또한 피부를 부드럽게 해주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본초강목에 보면 신장에 좋으며 간을 보하고 양기를 일으킨다고 소개되어 있고 피부를 곱게하며 머리를 검게하고 폐질환에도 잘듣는다고 기록되어 있다 

중국의 고의서 <명의별록>에 의하면 "크게 차고 가슴과 배의 크게 열이 계속되는 것을 다스린다."라고 기록하고 있고

중국의 <생초약성비요>에서는 종기를 삭이고 통증을 그치게 하며  어혈을 흩고 새 살을 나게한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청열양혈, 소종해독, 지해지혈의 효능이 있어 구내염, 인후염, 종기, 디프테리아, 습진, 화상, 유방염, 타박상, 뱀이나 독충에 물린데, 위암, 자궁경부암, 비암, 인후암, 여러암에 용규(까마중)와 함께 사용하며, 해수, 백일해, 코피, 토혈, 복수암, 흉선암, 화상, 방광종양, 각혈, 자궁출혈, 이질, 급성충수염, 복막염에 사용한다.

북한에서는 아주 귀한 약초로 쓰이는데 항암작용을 한다.   

위암, 자궁암, 코병, 인두암, 폐암, 목 아픈데, 디프테리아, 화상, 기침,  백일해, 감기 등에 쓰인다. 여름에서 초가을에 뿌리까지 전초를 채취하여 푹 달여 먹는다. 잎과 줄기는 항암작용 외에도 항균작용, 면역기능 증강작용이 있다. 산딸기의 푸른 잎을 즙으로 내어 마시면 만성질환에 효험을 보았다는 사례가 많았다

산딸기의 전초(全草-전초는 뿌리, 줄기, 잎 등 그 약재의 전체를 말한다)를 여름부터 가을 사이에 베어서 물에 깨끗이 씻은 다음 햇볕에 바싹 말린다.  이것을 한 움큼씩 달여 하루 두세 차례 달여 복용하기도 하고, 물의 10분의 1 정도 재료를 넣어 60도의 불길로 물근하게 달여 음료수처럼 마시노라면 이윽고 약효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곤충에 물린 상처나 종기, 습진에는 생잎을 짓찧어 붙인다. 안질에 열매 즙을 짜 넣으면 효과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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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간요법

열매(현구자, 懸鉤子)

완전히 익기 전에 여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서 쓴다. 간 질환, 자양 강장제로 말린 것 10g을 물 700㎖에 넣고 달여서 마신다.

뿌리 · 줄기

여름~초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서 쓴다. 당뇨, 천식에 말린 것 10g을 물 700㎖에 넣고 달여서 마신다. 아토피에 말린 것 달인 물을 바른다.

식용방법

익은 열매를 과실로 먹는다.

 ◆ 부위별 효능

잎의 효능	잎 우린 액은 설사 멎이 약, 피 멎이 약으로 쓴다.
꽃의 효능	꽃 달인 액은 자궁염증, 신경쇠약, 급성 및 만성 감염성 질병에 쓰며 뱀이나 벌레에 물렸을 때 약으로 쓴다.
뿌리의 효능	뿌리는 알레르기 또는 감염성인 오래된 기관지 천식, 습진 등  알레르기성 질병에 달여 먹는다.
잎과 꽃의 효능	잎과 꽃의 우린 액은 치질,눈의 염증을 치료하고 신경쇠약.고혈압. 동맥경화에 쓴다.
잎, 줄기, 뿌리의 효능	잎, 줄기, 뿌리는, 내분비선에 영향을 주며, 항고나도트로핀 활성이 있고, 자궁수축 진폭을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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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분자딸기, 산딸기의 未成熟僞果(미성숙위과)는 覆盆子(복분자), 根(근)은 覆盆子根(복분자근), 莖葉(경엽)은 覆盆子葉(복분자엽)이라 하며 약용한다.

(1) 覆盆子(복분자)

① 未成熟 僞果(미성숙 위과)로, 7월경에 과실이 충분히 커지고 아직 익지 않고 청색일 때 따서 줄기와 잎을 제거하고 끓는 물에 1-2분 담갔다가 건져서 강한 햇볕에 말린다. 사용할 때는 酒蒸(주증)하여 쓴다.

② 성분: Carvone酸(산), 糖류(당류) 및 소량의 비타민 C가 들어 있다.

③ 약효: 肝(간), 腎(신)을 補(보)하고 澁精(삽정), 縮尿(축뇨), 助陽(조양), 明目(명목)의 효능이 있다. 양위, 遺精(유정), 頻尿(빈뇨), 遺溺(유닉), 虛勞(허로), 目音(목음)을 치료한다.

④ 용법/용량: 4.5-9g을 달여 복용한다. 또 술에 담그거나 散劑(산제), 丸劑(환제), 膏劑(고제)로 하여 쓴다.

(2) 覆盆子根(복분자근)

① 연중 수시로 채취할 수 있으나 9-10월에 채취한 것이 良品(양품)이다.

② 약효: 活血(활혈), 止血(지혈)의 효능이 있다. 勞傷吐血(노상토혈), 鼻出血(비출혈), 월경불순, 타박상을 치료한다.

③ 용법/용량: 6-15g을 달여서 복용한다. 또는 술에 담가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서 붙인다.

(3) 覆盆子葉(복분자엽)

① 약효: 明目(명목), 止淚(지루), 濕氣收斂(습기수렴)의 효능이 있다. 目瞼赤爛(목검적란), 多淚(다루), 齒痛(치통), 겸창 등을 치료한다.

② 용법/용량: 짓찧어 즙을 내어 點眼(점안)한다. 濃煎液(농전액)을 點眼(점안)한다. 粉末(분말)을 환부에 살포한다.

◆ 산딸기 부작용

습진이나 가려움증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증상이 보이면 바로 끊어야 한다. 산딸기는 따뜻한 성질의 음식이기 때문에 열이 많은 분들이 드시면 허열이나 설사등을 유발할 수 있다. 산딸기에는 칼륨이 풍부한데. 고혈압 약의 일종인 안지오텐신 전환 효소 억제제나 일부 이뇨제와 함께 먹으면, 나중에 혈중 칼륨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올라 고칼륨혈증을 일으킬수 있다고 한다.

* 산딸기에 들어있는 비타민c는 수용성이기 때문에 물에 30초 이상 담가 두면 녹아서 빠져 나오기 때문에 물에 오래 담가두면 안된다.

◆ 산딸기와 복분자의 차이점

▶ 산딸기 : 산딸기는 작은 열매 끝이 뾰족하고 마치 확 피지 않은 국화 봉오리 모양. 산에서 자생, 신맛과 단맛이 대부분, 구하기 매우 어려움, 열매 색깔( 다 익었을 경우 붉은빛)

▶ 복분자 : 복분자는 작은 열매가 둥그렇고 작은 비눗방울 여럿이 뭉쳐져 있는 모양. 노지에서 재배할수 있도록 품종을 개량한것이다. 단맛은 적고 약간 씁쓸한 맛이 강함. 수확기에 재배지에 직접 가면 구할 수 있음. 열매색깔(다 익었을 경우 검붉은색을 띰)

 

복분자냐? 산딸기냐? 하며 논쟁도 많고 논란도 많은데 닭이냐? 계란이냐?와 같은 맥락이라고 보면 된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복분자는 산딸기과 속으로 복분자딸기에 속하는 것을 개량한 것이다. 산딸기과속에서도 별로 맛이 없고 뒷맛이 텁텁하기 때문에 농가에서 개량하여 먹기 좋게 만든 산딸기가 바로 복분자이다. 결국 복분자나 산딸기는 다 같다는 이야기이다. 산딸기는 산에서 나는 모든 딸기과의 총칭이고, 복분자는 산딸기과 중에 하나라는 얘기다. 복분자는 산딸기과에 속하는 갈잎떨기나무이다. 산딸기는 복분자를 비롯해서 청복분자딸기, 청수리딸기, 천도딸기, 나무딸기, 덩쿨딸기 등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다. 한방에서는 오표자, 늑표자, 삽전포, 복분자, 산딸기라고 한다. 산딸기에는 플라보노이드, 사포닌, 안토시아닌, 비타민, 포도당, 탄닌, 펙틴, 사과산이 함유되어 있어 과실 중에 으뜸이라 할 수 있다.

요즘은 대부분 밭에서 재배한 산딸기와 복분자를 시장에서 만날 수 있다.

 ◆ 산딸기와 복분자 구분법

구   분	산딸기	복분자
품 종	장미과 coreanus 종	장미과 crataegifolius 종
모양새	산딸기는 줄기가 붉은 갈색이며 거의 곧추 서고 잎은 보통 셋으로 갈라져서 한 잎자루에 한 개의 잎이 달립니다.	복분자 딸기는 줄기가 마치 밀가루를 발라 놓은 것처럼 하얗고 덩굴이며 잎은 한 잎자루에 3-5개가 달립니다. 다른 특징으로는 복분자 잎은 깻잎 모양처럼 생겼음.
열매	다 익으면 붉은색을 띱니다.	다 익으면 검은색을 띱니다.
번 식	휘묻이 번식	흡지(분지)번식

※산딸기와 복분자의 차이 

산딸기는 산에서 자라는 야생딸기를 총칭하여 부르는 말이며 복분자는 산딸기의 한 종류로 맛과 효능이 좋다보니 대량재배를 통해 공급이 가능하며 익기전에는 빨간색이었다 익으면 검은색으로 변하는 것이 복분자딸기입니다. 반면 우리가 일반적으로 시장에서 접하는 산딸기는 밭에서 재배한 밭산딸기라고  표현하는 것이 정확하겠죠.

 ◆ 산딸기의 종류

 이러한 산딸기 종류에는 줄딸기, 거지딸기, 멍석딸기, 곰딸기, 장딸기, 겨울딸기, 수리딸기, 거제딸기, 섬나무딸기, 복분자딸기, 단풍딸기, 뱀딸기 등 상당히 다양하여 약 20여종에 달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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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백과: 쿡쿡TV

산딸기

재료분류	과실류 > 딸기
칼로리	22kcal (100g)
제철	6월 ~ 7월

목차

1. 1. 기본정보
2. 2. 섭취정보

빛깔도 곱고 모양도 앙증맞은 산딸기입니다. 비타민 C가 풍부한 산딸기로 주스나 잼으로 만들어 보세요. 일반 딸기와는 다른 맛으로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1. 기본정보

· 구입요령 : 붉은색이며 과실이 크고, 무르지 않는 것이 좋다.
· 유사재료 : 복분자딸기 (복분자 딸기는 열매는 7~8월에 붉은색으로 익기 시작하여 딸기처럼 점점 검붉게 된다. 열매는 복분자라 하여 식용하거나 말려 한방에서 보신제(補身劑)로 사용한다.)
· 보관온도 : 1~5℃
· 보관일 : 5일
· 보관법 : 냉장 보관한다. 가급적이면 빨리 먹도록 하며 냉동 보관하지 않는다.
· 손질법 : 산딸기는 일반 딸기보다 단단하므로 흐르는 물에 씻는 것이 좋다. 산딸기 역시 30초 이상 물에 담가 두면 비타민 C가 물에 녹아 빠져나온다.
· 산지특성 및 기타정보 : 햇볕이 잘드는 산비탈 등에 자생한다.

2. 섭취정보

· 섭취방법 : 산딸기 차, 산딸기 술로 만들어 먹는다.
· 궁합음식정보 : 우유 (우유에는 단백질과 지방이 들어 있어 영양의 균형을 맞출 수 있다)
· 다이어트 :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 효능 : 항산화 작용 (산딸기의 풍부한 비타민 C는 항산화 작용이 크며 항바이러스에 효과적이다.)
· 영양성분

니아신 0.40mg	나트륨 2.00mg	단백질 1.30g	당질 4.00g	레티놀 0.00㎍	베타카로틴 101.00㎍
비타민 A 17.00㎍RE	비타민 B1 0.02mg	비타민 B2 0.03mg	비타민 B6 0.06mg	비타민 C 28.00mg	비타민 E 0.30mg
식이섬유 4.70g	아연 0.46mg	엽산 16.50㎍	인 31.00mg	지질 0.40g	철분 0.60mg
칼륨 130.00mg	칼슘 21.00mg	콜레스테롤 0.00mg	회분 0.40g

영양성분 : 100g 기준   [네이버 지식백과] 산딸기 (쿡쿡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