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커피의 효능
■ 간경화 위험 감소
■ 공부시 능률향상
■ 기억력 증진 및 치매위험 감소
■ 다이어트 효과
■ 당뇨병 발병율 저하
■ 사고력 향상 및 계산능력 향상
■ 성욕을 증진
■ 숙취방지와 해소
■ 심장기능 원활
■ 암 예방 효과
■ 입냄새의 예방
■ 정신건강과 우울증 예방에 좋다
■ 졸음방지
■ 피로회복 및 활력을 준다
■ 항산화 및 항암 작용
■ 혈압 강하 및 혈관탄력성이 좋아진다
■ 호흡기 질환에 효과적이다.
커피 (Coffee) 란?
커피(coffee) 또는 커피차(coffee beverage)는 커피나무의 씨(커피콩)를 볶아 가루로 낸 것을 따뜻한 물과 차가운물 또는 증기로 우려내어 마시는 쓴맛과 신맛이 나는 음료이다. 커피콩은 주로 적도지방 라틴 아메리카, 동남아시아, 남 아시아 그리고 아프리카의 70여개국에서 재배되는 커피나무에서 얻을 수 있다.
우리나라의 식품 기준과 규격을 수록한 공정서인 『식품공전』에는 커피를 '커피원두를 가공한 것이거나 또는 이에 식품 또는 식품첨가물을 가한 볶은 커피, 인스턴트 커피, 조제 커피, 액상커피'로 정의하고 있다.
제조·가공 기준으로는 '커피 원두의 추출용제는 물, 주정 또는 이산화탄소를 사용하여야 한다'고 되어 있으며 볶은 커피, 인스턴트 커피, 조제 커피 그리고 액상 커피의 4가지로 분류하고 있다.
⊙ 볶은 커피는 커피 원두를 볶은 것 또는 이를 분쇄한 것,
⊙ 인스턴트 커피는 볶은 커피의 가용성 추출액을 건조한 것,
⊙ 조제 커피는 볶은 커피 또는 인스턴트 커피에 식품 또는 식품첨가물을 혼합한 것,
⊙ 액상커피는 볶은 커피의 추출액 또는 농축액이나 인스턴트 커피를 물에 용해한 것 또는 이에 당류, 유성분, 비유크림 등을 혼합한 것을 말한다.
커피콩은 주로 적도지방 라틴아메리카, 동남아시아, 남아시아 그리고 아프리카의 70여개국에서 재배되는 커피나무에서 얻을 수 있다.
커피는 세계에서 가장 소비가 많이 되는 음료 중 하나로 1년에 전 세계적으로 약 6천억잔이 소비되고 있다.
커피의 효능
■ 간경화 위험 감소
일단 커피가 몸에 안좋다는 이야기를 많이들 했는데 실제로 커피가 우리 몸에 유익한 부분이 많은 녀석이였습니다. 하지만 카페인 과민반응이 있는 사람은 커피와 같은 카페인 음료는 삼가하는게 좋겠죠. 커피 간경화 사망위험을 낮춰준다고 해도 몸에서 안받는데 계속 마시는건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커피는 믹스 커피가 아닌 원두커피를 마셔야 간경화 사망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커피와 간경화 관련 연구는 연국의 사우샘프턴대학 연구팀이 최근 커피소비와 간경화와 관련해서 연관관계를 분석한 총 9건의 연구결과를 메타분석을 통한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연구팀이 분석한 내용은 총 43만 2000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방대한 자료를 분석 했으며 하루 2잔의 커피를 마시는 사람의 간경화 위험이 56% 정도 줄었고 이에 따라서 사망위험도 55%로 낮아졌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하루 2잔의 커피가 간경화 위험을 거의 반으로 줄인다는 사실을 알아냈다”며 “커피의 효과는 간경화를 막기 위해 사용되는 각종 약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여기에 약과는 달리 커피는 음료로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식품이라는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커피를 하루 2잔 이상 마시는 사람은 알코올성 간경화 위험도 최대 62%나 감소됐다고 하네요. 커피 간경화 사망률을 낮추는 이유는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을 비롯해 클로로겐산, 멜라노이드, 카와웰, 카페스톨 같은 많은생 리활성물질이 다량으로 포함돼 있으며 이런 생리활성물질이 간경화 예방효과가 있다는걸 보여주는 확실한 결과라고 밝혔다. 커피에는 이번 연구결과는 ‘영양 약물학 및 치료(Alimentary Pharmacology and Therapeutics)’ 저널에 실렸으며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 공부시 능률향상
조금은 어려운듯한, 이것은 '내전(內田) 크레페린 검사'라는 한 자리 숫자를 계속 더하는 테스트 때 커피를 마시면 계산 능력이 향상된다고 합니다.
■ 기억력 증진 및 치매위험 감소
커피를 마시면 기억력이 좋아진다는 것은 많은 연구를 통해서 입증된 사실!
커피의 성분이 중추신경을 활발하게 만들고 의식을 조절하는 뇌의 망상체의 활동을 높여 기억력을 증진시켜 주기 때문이다.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과 폴리페놀은 항산화 성분으로 염증을 감소 시키는 효과가 있어 뇌에서 기억을 담당하는 부분인 해마의 손상을 막아주기 때문인이다. 게다가 하루 3~4잔의 커피를 습관적으로 마시는 사람일수록 파킨슨병, 과잉 행동장애, 주의력 결핍증 등의 퇴행성 신경질환에 걸릴 위험이 낮아지고, 적당한 양의 커피는 치매의 위험을 최고 20%까지 줄일 수 있습니다.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0ml 분량의 커피 2잔(200mg의 카페인이 포함됐다)은 당신의 장기간 기억력을 증대시킨다.'고 한다.
프랑스 국립의학연구소(Dr. Karen Ritchie)에 따르면, 65세 이상 성인 남녀 7,000명을 대상으로 4년간 연구한 결과
하루 세잔 이상의 커피를 마신 사람들이 한잔 정도 마신 사람들에 비해 기억력이 저하 되는 정도가 45% 정도 낮게 나왔다고 한다.
캐나다 Ottawa대의 연구에서도 카페인을 꾸준히 섭취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 보다 기억력 테스트에서 30% 이상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 다이어트 효과
커피는 대사를 항진시켜 체중 감량을 도와준다. 커피에 함유된 카페인이 식욕을 억제 해 체중 증가를 방지하며, 신체의 에너지 소비량을 10% 올려 지방을 효율적으로 타게 하고, 글리코겐보다 먼저 피하 지방을 에너지로 변환하는 작용을 한다. 또한 이뇨작용에도 기여해 몸속의 노폐물을 밖으로 빼내 주어 다이트 효과를 가져다 준다. 블랙(원두)커피라면 칼로리도 매우 낮기 때문에 다이어트 할 때에 마셔도 살찔 걱정이 없다.
커피에 함유되어 있는 카페인은 마신 후 약 30분~1시간 후에 체내에서 최대치로 상승하며, 약 3시간 정도까지 우리 몸에 영향을 준다. 그 동안 체내에 있는 지방을 분해되기 쉬운 상태인 유리지방산으로 바꿔주기 때문에 원두커피를 마시고 30~1시간 후에 운동을 하게 되면 체 지방을 빼는 효과를 더 볼 수 있다. 더불어 몸에 활동성을 높여 주는 부스터 작용을 하기 때문에 특히 근력운동 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원래 커피 자체는 칼로리가 매우 낮다.
아메리카노, 원두커피, 블랙커피 등은 거의 한 잔에 5칼로리 정도로 칼로리가 거의 없다시피 하다.
그러나 프림, 설탕, 우유 등을 추가할 경우 칼로리가 높아져 심하면 밥 한공기 정도의 칼로리를 가지게 되기도 한다.
한 커피 전문점의 커피 칼로리는 다음과 같다.
'커피 살찌나요?' 종류별 커피 칼로리
● 아메리카노 13 칼로리 ● 바닐라라떼 224 칼로리 ● 카페모카(아이스) 259 칼로리 ● 카라멜마끼아또(아이스) 204 칼로리 ● 카페라때 87 칼로리 ● 화이트모카(아이스) 272 칼로리 ● 아포가또 281 칼로리
|
연구 결과에 따르면 국내에서 판매 중인 믹스커피와 프리마 등 총 24개 제품의 포화지방량 함량을 조사한 결과, 14개 제품의 지방함량 비율이 약 15~28% 정도였으며, 25%를 넘는 것이 무려 9개, 삼겹살 정도의 지방 함량을 가진 것도 1개 제품이 있었다고 한다.
돼지고기 목살의 지방 함량은 약 9.5%이며, 삼겹살의 지방함량은 약 28.4%인 것을 보았을 때, 믹스커피는 확실히 돼지고기와 맞먹는 높은 지방함량을 가지고 있는 것이 맞다. 특히 믹스커피에 들어 있는 지방은 포화지방 비율이 거의 90~99%에 가까운 것이 많아서 다이어트에는 더욱 좋지 않다.
다이어트와 건강을 위해서라면 믹스커피 보다는 일반 원두커피(블랙커피)를 마시는 것이 좋다.
■ 당뇨병 발병율 저하
커피를 하루에 1 ~ 2잔 정도 꾸준히 섭취하면 암과 당뇨병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한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커피를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꾸준히 마시는 사람들의 경우 당뇨병의 발병률이
67%나 낮게 나왔다고 하니 정말 놀라운 결과가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커피에 설탕이나 시럽 등을 넣는다면 오히려 당뇨병의 원인이 되니 주의 하여야 한다.
존스홉킨스 의대의 연구 결과에서도 커피를 하루 3잔 이상 마시면 당뇨병에 발병할 확률이 1/3로 줄어든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또한 하버드 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커피를 마시면 당뇨병 위험이 남성은 50%, 여성은 30% 정도 줄어드는 것으로 밝혀졌다.
■ 사고력 향상 및 계산능력 향상
한두잔 정도의 커피를 마시면 대뇌피질 전반에 작용, 사고력을 높이고 의식을 맑게 해준다.
내전 그레페린 검사라는 한자리 숫자를 계속 더하는 테스트 때 커피를 마시면 계산능력이 향상되는 결과가 나왔다.
■ 성욕을 증진
생쥐 실험 결과 밝혀진 사실이다. 하지만 평소 커피를 즐겨 마시는 사람들에겐 별 효과가 없고 거의 마시지 않거나 가끔 마시는 사람들에게 성욕 증진의 효과가 있다는 게 학계의 의견이다.
■ 숙취방지와 해소
카페인이 간기능을 활발하게 해 아세트알데히드 분해를 빠르게 하고 신장의 움직임을 활발하게 하여 배설을 촉진시킨다. 때문에 이는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므로 가능하면 술을 마신 뒤에 한잔의 물과 커피를 마셔 두는 것이 좋다고 한다.
■ 심장기능 원활
하루에 200~ 300mg의 카페인은, 휴식하는 동안 혈류량을 증대시켜, 심장기능을 더 원활하게 해 준다.
■ 암 예방 효과
커피는 암을 유발한다는 속설.. 들어 보셨지요. 커피는 암을 유발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암을 예방하는 식품으로 볼 수 있다고 한다. 하루에 2잔 정도 드시면 안 먹는 사람보다 간암 발병 위험이 30-40%정도 감소한다는 사실. 커피의 암 예방 효과는 사실 카페인 때문이 아니라 커피 내의 천연물질의 복합적 효과들로 인해 암을 예방할수 있다고 한다. 된장이나 간장이 시간이 지나면서 갈색으로 변하면 생성되는 멜라노인 성분이 잘 볶은 커피에서도 볼 수 있다고 한다. 이 멜라노인 성분 역시 항산화 효과와 항암 효과가 뛰어나다고 한다.
미국 하버드 대학 보건 대학원 연구팀이 여성 6만7000명, 남성 5만 명을 대상으로 20여년에 걸쳐 실시한 조사 분석 결과 커피를 하루 4~6잔 마시면 자궁내막암과 전립선암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 입냄새의 예방
최근 구취 억제제가 잘 팔리고 있는데 커피에 포함되어 있는 Furan(프랑)류에도 같은 효과가 있고, 특히 마늘 냄새를 없애는 효과가 크다고 합니다. 단, 커피에 밀크나 크림을 넣으면 프랑류는 먼저 그쪽으로 결합되어 효과가 없어지니 참고하세요.
■ 정신건강과 우울증 예방에 좋다
카페인은 자살을 방지하는 항 우울 효과가 있다. 하루 2~3잔의 커피는 정신건강에 도움이 된다. 아라비아의 회교도들이 종교공부를 할 때 졸음을 쫒기위한 목적으로 이용된 이후 천년! 커피는 전 세계인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음료가 되었다.
하버드 대학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하루 3~4잔의 커피를 마시는 여성은 우울증 발생 확률이 20% 줄어 들었다. 카페인은 세로토닌과 도파민과 같은 뇌화학물질에 영향을 미친다
■ 통증완화.진통효과.통풍예방
커피 두 잔에 해당하는 카페인 양은 통증을 완화시켜준다. 운동을 하기 전에 커피를 마시면 근육통을 덜 느끼게 해주기 때문에 평소보다 더 오래 운동을 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있다. 물론 카페인의 진통 효과도 평소 커피를 즐겨 마시지 않는 사람에게서 더 높게 나타난다.
하루에 4잔의 커피를 마시면 남성들의 경우, 통풍(gout) 발생을 59% 줄여 준다. 커피가 혈액 속의 요산(uric acid) 수치를 낮추기 때문이다.
■ 피로회복 및 활력을 준다
카페인은 스포츠 경기에서 성적을 좋게 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페인은 당시 사용되지 않을 때 이를 열량 원으로 조직에 축적시키고 지방을 태워 연료로 쓴다. 이것이 근육피로를 막고 육체의 에너지는 강하게 해주는 것이다. 우리나라 월드컵 선수들도 경기 전 마지막 식사 때 커피를 마시는 것으로 알고 있다.
■ 항산화 및 항암 작용
커피 속에는 천연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 또한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고 한다.이 폴리페놀은 활성산소에 노출되어 손상되는 DNA의 보호나 세포구성 단백질 및 효소를 보호하는 항산화 능력이 커서 다양한 질병에 대한 위험도를 낮춘다고 보고되고 있으며, 암세포의 생장과 번식을 막아주는 항암작용과 함께 심장 질환을 막아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커피는 현대인들이 많이 관심을 가지는 항암물질인 메틸피리디늄을 포함하고 있다. 이 화합물은 다른 식품에서는 많은 양이 들어있지 않다. 메틸피리디늄은 날 커피콩에는 전혀 들어있지 않고 볶는 과정에서 날 커피콩에 흔한 알칼로이드의 일종인 트리고넬린에서 만들어진다. 이 물질은 카페인 커피와 카페인 제거 커피, 인스턴트커피 모두에서 존재한다. 에스프레소[곱게 간 원두에 고온 고압의 물을 투과시켜 추출한 방식의 커피.] 추출 방법이 원두커피[커피 열매를 볶은 후 갈거나 빻은 가루를 여과지나 기구 따위를 이용하여 내려 마시는 커피.] 방법보다 더 높은 항산화 작용 물질을 만들어낸다고 한다.
미국 하버드 대학 연구결과 커피가 전립선암 위험도를 36% 낮췄고, 다른 연구에서는 간암과 여성 자궁내막암 위험도를 각각 40%, 25%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2년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하루 3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는 여성은, 피부암에 걸릴 위험률이 크게 줄어 들었다고 한다.
커피를 종종 마시는 사람은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30%, 매일 마시는 사람은 60%나 사망률이 낮다고 한다. 커피는 적당히 마시면 몸에 좋다. 커피는 미국인들이 섭취하는 항산화 물질 가운데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항산화 물질은 당뇨를 막아준다. 몸에 좋은 커피 섭취량은 하루 한 두 잔 정도다. 설탕이나 프림을 넣지 않고 블랙으로 마시는 게 좋다. 커피를 싫어한다면 홍차를 마셔보라. 여기에도 항산화 물질이 많이 들어있다. 커피를 마시면 알츠하이머, 대장암, 구강암, 당뇨병, 통풍, 심장병, 담석, 신장결석의 발병률이 낮아진다는 연구보고도 나와 있다. 기억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폴리페놀에 강한 항산화 작용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최근 제 7의 영양소로 주목받고 있기도 한데요. 앞서 말한 당뇨예방이나 항암효과 노화방지 외에도 이 폴리페놀로 인한 효능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몸속에서 LDL콜레스테롤이 산화하는 것을 방지하며 동맥경화, 심장질환 등을 예방하기도 하고 치아건강에도 역시 좋은 효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카테친아라고 하는 폴리페놀이 풍부한 녹차가 치아에 좋다는 사실 알고 계시죠?
후박도 (후박자세히 보러가기) 그렇고요..우엉차도(우엉차효능보러가기) 합환피도 그렇고...(합환피 자세히보러가기) 쓴맛이나 떫은 맛이 많이나는 약초들이 좋은 이유중 하나 역시 이 폴리페놀 덕도 큰듯 합니다.
■ 혈압 강하 및 혈관탄력성이 좋아진다
커피를 즐겨 마시는 사람은 최대혈압 0.6mmHg, 최소혈압 0.4mmHg 내려간다.
노인들 중에는 신경이 혈압을 조절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아침에 커피를 한두 잔 마시면 혈압이 조절되고, 현기증이 예방되며 평형감각을 유지하는 능력이 눈에 띄게 증가한다고 한다.
그리스 아테네대학교 연구팀이 고혈압 환자 485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하루의 한잔의 커피를 꾸준히 마시는 사람들의 경우 혈관의 탄력성이 좋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협압 환자는 혈관이 잘 경직돼 탄력이 떨어지고 심장병과 뇌졸중의 원인이 되는데 이것을 방지해 주는 것이다.
■ 호흡기 질환에 효과적이다.
예로부터 서양에서는 진한 커피는 천식 치료제로 사용해왔다. 커피에 함유된 카페인은 기관지를 확장시켜 천식 환자의 호흡을 편안하게 한다고 합니다.
■ 흥밋거리
▶ 아이리시 커피는 위스키를 섞는다.
▶ 바흐는 당시의 커피 열풍을 반영하는 커피 칸타타를 작곡하였다.
▶ 세상에서 제일 비싼 커피는 사향고양이의 배설물로 만든 코피 루왁이다.
▶ 최근 북한에서도 여러 찻집과 커피 전문점이 점차 새로운 유행으로 자리잡고 있다. 평양 중심가에 있는 '별무리' 카페는 에스프레소와 라떼, 카푸치노, 모카와 같은 커피를 미화 5달러에 받는데 이것은 한국이나 다른 나라와 큰차이가 없거나 오히려 더 비싸다. 게다가 북한에서의 5달러는 일반 노동자에게는 4-5일치의 봉급으로 상당히 비싼 것을 알 수 있다.
▶ 커피의 나라인 콜롬비아에서는 최대 인원 커피 마시기 기네스 기록을 가지고 있다. 이 때의 인원은 1만 3800명 정도가 모여 동시에 커피를 마셨다고 한다.
▶ 한국의 커피체인점인 '카페베네'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큰 커피 머그컵을 기네스에 등재하였다.
▶ 미국 펩시코 계열의 스낵회사 프리토레이는 얼마 전 자사 레이스(Lay’s) 감자칩 라인업에 ‘카푸치노’맛을 추가했다. 그리고 세계최대 커피 체인점인 스타벅스에서는 기네스 맛 커피를 출시하기도 하였다.
커피의 분류
1. 커피 원종(품종)에 따른 분류
커피의 원종에는 로부스타, 아라비카, 리베리카의 3 종류가 있습니다. 리베리카는 거의 생산되지 않습니다.
로부스타는 동남아에서 주로 생산되는데 키우고 수확하기가 쉬운 대신 맛이 떨어져서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예전에는 인스턴트 커피를 만들 때 많이 사용했는데 요즘은 인스턴트 커피도 아라비카 종으로 만드는 추세입니다.
아라비카 품종이 보통 우리가 카페에서 마시는 커피 품종입니다. 병충해에 약한 대신 맛과 향이 뛰어나서 로부스타보다 3-4배 정도 더 가격이 높습니다.
2. 생산지에 따른 분류
세계에는 수십개의 커피 생산국이 있고, 같은 나라에서 생산되는 커피도 품종과 생산지역에 따라 수백가지로 분류됩니다.
하와이안 코나는 하와이에서 생산된 커피입니다. 자메이카 블루마운틴은 자메이카의 고산지대에서 생산되는 커피이고, 예멘 모카 마타하리는 말 그대로 예멘에서 생산된 커피를 말합니다. 이 세가지 커피는 다른 곳에서 생산된 커피보다 향미가 특히 뛰어나서 세계 3대 커피라고 불리웁니다. 그만큼 가격도 비싸죠.
이 외에도 주요 커피생산국에는 중남미의 콜롬비아, 브라질, 엘살바도르 등이 있습니다.
아프리카쪽의 케냐, 에디오피아, 탄자니아 등도 유명한 커피 생산국입니다.
아시아에서도 인도, 인도네시아, 동남아 국가들에서 상당량의 커피가 생산됩니다.
요즘에는 중국의 운남성에서도 커피가 생산되고 있습니다.
커피 상표에는 이런 생산국과 생산지역의 정보, 커피의 품종에 관한 정보가 들어있습니다.
예를 들어
'에디오피아 아리차 G1' 이라는 커피 상표는 에디오피아의 아리차 지역에서 생산된 1등급의 커피라는 뜻입니다.
여러 나라에서 생산되는 커피와 개성을 하나씩 마셔가면서 공부해보면 금방 커피와 친해질 수 있습니다.
3. 추출방식에 따른 분류
커피를 추출하는 방식은 수없이 많지만, 가장 전통적이고 일반적인 방법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에스프레소 : 기계를 이용해 고압으로 단번에 추출해내는 방식입니다. 아주 진하고, 에스프레소를 이용해 여러가지 바리에이션 커피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2) 핸드드립 : 원두를 분쇄해서 필터에 담아놓고 물줄기를 떨어뜨려 추출해내는 방식입니다. 보통 원두커피로 불린다. 에스프레소보다 커피의 개성과 향미를 더 잘 느낄 수 있습니다.
3) 더치커피 : 원두에 차가운 물을 천천히 떨어뜨려 9-12시간의 장시간에 걸쳐 우려내는 방식입니다.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뜨거운 물로 추출했을 때와 다른 향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터키쉬 커피(체즈베), 모카포트, 사이폰 등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4. 바리에이션 커피의 종류
카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카페라떼, 카라멜 마끼아또, 화이트모카 등 에스프레소에 시럽이나 우유 등을 첨가하여 만들어내는 커피를 통칭하여 바리에이션 커피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에스프레소 원액에 물을 섞어서 묽게 만들면 아메리카노가 됩니다. 그리고 에스프레소 원액에 우유를 섞으면 카페라떼가 됩니다. 카페라떼에 초콜렛 시럽을 섞으면 카페모카가 됩니다.
바리에이션 커피는 지금도 수십가지 종류가 있고, 바리스타들에 의해서 새로운 레시피가 계속 개발되고 있는 분야입니다.
♡커 피의 종류 #에스프레소_ Espresso 요약 곱게 갈아 압축한 원두 가루에 뜨거운 물을 고압으로 통과시켜 뽑아낸 이탈리안 정통 커피. 아무 것도 넣지 않은 순수한 에스프레소를 카페 에스프레소라고 한다. 솔로는 에스프레소 1잔, 도피오는 2잔 분량을 말한다. 룽고는 에스프레소를 오래 뽑아 커피의 쓴맛을 강조한 커피이다. 에스프레소 리스트레토는 가장 진하게 추출되는 순간에 뽑은 것을 말하는데, 카페 에스프레소보다 더 진하다. 에스프레소 레귤러나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는 에스프레소에 뜨거운 물을 부은 것인데, 레귤러가 아메리카노보다 조금 더 진하다. #아메리카노_ Americano 기본이 되는 에스프레소에 뜨거운 물을 부어 진한맛을 줄인것으로 흔히 아메리카노로 부르지만 원래 이름은 롱불랙(Long black)입니다. 진한 커피의 향과 맛을 원하시면 에스프레소 원액을 추가하셔서 드시면 됩니다. 쓴맛을 별로 않좋아하시는 분들은 시럽을 첨가한다. #카푸치노_ Cappuccino 에스프레소 위에 우유 거품을 얹은 커피 메뉴로, 에스프레소 위에 올리는 하얀 우유 거품이 프란체스코의 카푸친 수도사들이 쓰고 다니는 모자와 닮았다고 해서 ‘카푸치노’라고 부르게 되었다. 카푸치노는 카페라떼보다 우유의 양이 적고 그 공간을 거품이 채워 무게가 좀더 가볍고 맛도 더 진하다. 특히 적어도 1cm 이상의 거품 층이 있어야 카푸치노라고 말할 수 있다. 부드러운 카푸치노는 우유와 거품이 분리되지 않게 혼합 과정을 잘 지키면 문제없이 만들 수 있다. 드라이한 카푸치노는 거품을 충분히 낸 후 스푼으로 거품을 떠서 잔 위로 쌓아올려 만든다. 기호에 맞게 시나몬 파우더나 초코 가루를 뿌리기도 한다. 카푸치노는 빨대나 스틱보다는 바로 잔에 입을 대고 마셔야 그 진하고 부드러움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다. 에스프레소 원액과 우유와 우유거품을 1 : 1 : 1 비율로 마실 때 가장 맛있다고 한다. #카페라떼_ Caffe latte 라떼는 ‘우유’라는 뜻으로, 커피 메뉴에서는 에스프레소 기본에 우유와 우유 거품을 넣은 커피를 말한다. 여기에 소스나 시럽을 첨가하여 다양한 음료를 만들 수 있다. 또한 라떼 아트가 가능하여 맛뿐만 아니라 눈으로도 즐길 수 있는 것이 라떼 메뉴다. 카페라떼는 에스프레소에 데운 우유 약 200ml를 넣어 만든다. 우유로 인해 커피의 맛이 연해지기 때문에 에스프레소 더블로 만들기도 한다. 우유는 에스프레소 머신을 이용해서 데우는데, 집에서는 전자레인지나 냄비에 우유를 데워서 만들 수 있다. 우유의 온도는 60~65℃가 적당하다. 온도가 70℃를 넘기면 비린내가 날 수 있으니 주의한다. 한편, 카페라떼에 바닐라 시럽을 넣으면 바닐라라떼, 캐러멜 시럽을 넣으면 캐러멜라떼가 된다. #카페모카_ Caffe mocha 에스프레소에 초콜릿 소스를 넣고 우유를 부어서 만든 것이 카페모카다. 핫초코에 에스프레소를 넣는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부드럽게 만들기 위해서 휘핑크림을 얹기도 한다. 차가운 크림이 들어가면 우유를 더 뜨겁게 데워주어야 금방 식지 않는다. 아이스 카페모카를 만들 때에는 뜨거운 에스프레소에 초콜릿 소스를 충분히 녹여야 우유 사이로 소스가 떠다니지 않고 맛이 살아난다. #마키아또_ Macchiato 단것이 먹고 싶을 때 사람들이 주로 찾는 커피 메뉴 중 하나가 캐러멜 마키아토다. 캐러멜 마키아토를 만들 때 커피의 맛이 캐러멜에 묻히지 않도록 캐러멜 소스를 적당히 넣어주어야 하는 것이 포인트다. 제대로 된 캐러멜 마키아토라면 쌉싸래한 커피 맛에 달콤한 캐러멜이 착 감기는 느낌이 든다. 캐러멜 마키아토 위에 휘핑크림을 얹기도 하지만 우유의 양을 조금 적게 하고 거품을 올려서 부드럽고 진한 캐러멜 마키아토를 만들기를 추천한다. 크림이 들어가면 다시 커피의 맛은 약해지고 단맛이 강해질 수 있다. #아이리시 커피_ Irish Coffee 아메리카노에 위스키를 넣어 만든 커피 메뉴다. 아일랜드의 공항에서 추운 승객들에게 제공하던 커피에서 유래된 만큼 특히 추운 겨울에 잘 어울린다. 드립 커피나 프렌치 프레스로 진하게 내린 커피를 베이스로 만들면 더욱 좋다. 아이리시 커피는 비엔나 커피처럼 위에 휘핑크림을 얹어서 달콤한 크림과 진한 커피의 맛을 함께 맛볼 수 있다. 잔 둘레에 레몬즙과 설탕을 묻혀서 먹기도 한다. #에스프레소 쇼콜라_ Chocolat 에스프레소에 진한 초콜릿 소스를 넣은 커피 메뉴다. 너무 달지 않은 초콜릿 소스를 사용해야 에스프레소의 맛이 살아난다. 본래 초콜릿이 가지고 있는 단맛이 에스프레소와 잘 섞여 좀더 바디감이 풍부한 에스프레소를 느낄 수 있다. 달지 않게 먹고 싶다면 초콜릿을 중탕해서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잘게 부순 초콜릿을 넣고 저어서 녹여 먹어도 된다. |
커피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커피가 건강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서 다양한 논란들이 있었는데요. 특히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에 대한 설들이 많았습니다. 이제 기호음료로 자리잡은 커피에 대한 영양가를 알아볼까요.
생체대사에 미치는 영향
체내에 흡수된 카페인은 매우 빠른 속도로 혈관 속으로 운반되어 5분 이내에 몸 전체로 확산하게 되는데 확산된 카페인은 어떤 혈관을 수축시키며 다른 혈관은 팽창시키는 역할도 합니다. 500mg의 카페인 섭취는 10∼20% 기초대사 속도를 증가시키며, 이것은 섭취 후 1∼3시간 이내에 최대 기초대사 속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어요. 또 암모니아염으로부터 형성되는 요소(urea)의 양을 감소시키는 등 기초대상에 여러 가지 생화학적 작용을 합니다.
중추신경에 미치는 영향
카페인은 중추신경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것이 직접적으로 신체에 미치는 영향은 먼저 대뇌의 피질을 흥분시키고 요추를 자극시키지요. 대뇌피질의 자극에 의한 주요작용은 정신적이고 지각적인 것으로써 사고의 회전이 더욱 빨라지게 하고 졸음과 피로를 경감시키는 작용을 하는데 이는 사고를 집중시킬 수 있도록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카페인 및 커피가 수면장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많은 논란이 있었는데요. 카페인 단독으로 미치는 영향보다는 커피의 배전시 생성하는 여러 가지 화학물질과의 혼합작용에 의한 것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심장에 미치는 영향
커피의 카페인은 심장 혈관계에 주작용을 일으키는데 배전 중 생성된 화학물질이 부차적 작용을 일으키게 됩니다. 이러한 물질들이 심장에 미치는 작용은 복합적이며 미치는 영향도 개인 및 음용방법, 양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주작용은 혈관의 팽창에 의한 혈류의 증가가 일어나는데 혈압과 맥박수의 변화를 유도하지요. 이렇게 증가된 혈량은 대사가 활발치 못하거나 손, 발이 차가운 사람들에 있어서는 매우 효과적입니다. 또 카페인 및 이와 관련된 화합물들은 협심증, 관상동맥, 혈전증, 경화증의 치유에 사용되기도 하는데 치료를 위해 투여된 카페인의 효과는 30∼40분 사이에 최대 효과가 나타나며 측정 가능한 효과는 2∼3시간 동안 지속됩니다. 따라서 한 두잔의 커피는 심장의 활동을 활성화시키고 이는 또 기초대사 속도를 증가시키는 동시에 일부 요의 생성을 촉진시킵니다.
위장에 미치는 영향
위장계통에 미치는 카페인의 작용은 미미하며 그 빈도도 적은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배전 중 화합물은 큰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들은 위산의 분비를 촉진시키는 작용이 있어 위궤양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자극적 영향을 줄 수 있지요. 크림은 이러한 위산의 생성을 완화시키는 작용을 하여 이러한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커피에 크림을 사용하는데요. 배전 중 생성된 화합물질은 위에 강한 작용을 하여 한꺼번에 지나치게 많은 커피를 음용할 때는 토할 수도 있습니다.
신장에 미치는 영향
커피는 이뇨를 촉진시키고 신장을 통한 혈액순환을 증가시킴으로써 신장에서의 수분의 재 흡수를 감소시킵니다. 카페인은 심장을 자극하고 보다 많은 요를 생성하게 하여 체내 노폐물 정화를 증진시키는 역할을 하지요. 커피 음용자가 이를 중단하면 체내 노폐물이 누적되어 심한 경우에는 메스꺼움, 구토를 일으킬 수도 있으나 이는 일시적 현상으로 이와 같이 커피 및 카페인은 신체의 생리적인 면에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지금까지 논의된 커피와 건강편의 좋은 점과 나쁜 점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중추신경계를 자극하여 정신을 맑게 깨우지만 과다 복용은 불면을 초래합니다. 또 심장의 기능을 촉진시켜 칼슘 이온의 농도를 증가시키고 심박수와 심박출량을 늘게하지만 고혈압, 심장질환을 일으킬 염려가 있지요. 아울러 이뇨제의 역할을 하여 소변의 양을 늘리고 위를 자극하여 위산의 분비를 촉진시킵니다. 단, 지나치면 위궤양이 생기기 쉽습니다.
커피의 부작용
커피에는 좋고 나쁜 다양한 효능이 있는 반면 하루에 2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게 될 경우 뼈에 무리를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나왔습니다. 카페인이 체내의 칼슘흡수를 방해하면서 뼈건강에 악영향을 주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우리는 하루 어느정의 커피가 적당한 것일까요?
- 성인의 경우 : 하루 권장 카페인섭취량은 40mg
커피전문점의 아메리카노 1잔에는 100~285mg 카페인이 들어있으니 하루에 3잔 이상의 커피를 마실 경우 몸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되겠죠? 또, 커피를 마실 때 프림이나 설탕에는 포화지방이 많아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일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프림과 설탕을 넣지 않은 순수 아메리카노 커피가 무난합니다. 그리고 커피로 인하여 손실되는 칼슘을 보충하기 위해서는 우유, 치즈, 두부 등 칼슘흡수를 높이는 식품을 자주 먹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하네요!!
불임,조산 유발
하루에 커피 3잔 이상 마시면 여성은 임신이 잘 안될 수 있고 임신한 여성은 조산의 위험이 높아진다.
임신 중에는 카페인 섭취량을 줄이는 것이 좋다. 하루에 200mg이상의 카페인을 섭취하면 유산 할 가능성이 높아지니, 정 커피가 마시고 싶다면 연한 커피로 가볍게 마시는 것이 좋다.
뼈에 나쁘다
카페인은 칼슘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골밀도 감소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음식물이 소화되고 영양분이 훕수되는 식사 직후에 커피를 마시는 습관은 골다공증과 같은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숙면방해
카페인이 중추신경을 자극하는데, 카페인의 혈중농도가 절반으로 줄어드는 반감기는 대개 4시간이다. 커피를 마시면 잠이 안 온다는 사람들이 있다. 사실이다. 취침 시간 6시간 전 이후에는 커피를 마시지 않는 게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가령 밤 11시에 잠을 자고 싶다면 오후 5시 이후에는 커피를 마시면 안 된다. 물론 평소 커피를 한 잔도 마시지 않는 사람의 경우엔 이보다 일찍 마셔도 카페인으로 인한 각성효과는 오래 지속될 수 있다. 인체가 카페인을 흡수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30분이 걸린다. 그래서 곧바로 각성 효과가 나타나지는 않는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주장도 있다.
카페인에 대한 분해효소 역시 개인차가 있다고 합니다 많게는 20배 이상 차이가 난다고 하는데요.
몸이 피곤하면 아데노신이라는 신경물질이 분비된다고 하는데요 커피의 카페인은 이 아데노신의 역할을 방해한다고 합니다. 그로인해 커피를 마시면 잠이 약간 깨는 각성효과가 일어나는 것인데요. 일시적인 효과이고. 얼마지나지 않으면 피로가 더 많이 몰려온다고 합니다. 에너지를 채워 주는 것이 아니라 피곤한 상태에서 더욱 에너지를 쓸수 있도록 돕는 역활이라는 것이죠. 피로회복제라기 보다는 피로감에 대한 마취제로 이해하시는것이 더욱 편하실듯 합니다. 카페인은 커피 한잔을 섭취했을 때 20분이면 우리몸에 다 흡수된다고 합니다
위장 장애 유발
카페인은 위산의 분비를 촉진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빈 속에 마시거나 너무 많이 마실 경우 위산이 식도에 역류, 속이 쓰릴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이런 상태에 노출 될 경우 위궤양이나 역류성 식도염 등의 질환에 노출 될 수 있습니다.
심근 경색 유발
하루 5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면 심근경색 발생률이 2,3배 증가한다 .
피로 증가
피로가 쌓인경우 피로를 더욱 가중시킨다.
탈수 현상
콩팥에 작용, 소변량을 늘려 탈수현상을 초래하고 목소리를 잠기게하고, 불안, 흥분과 같은 부작용을 유발한다....그러나
커피의 이뇨작용으로 인해 커피를 많이 마시면 탈수현상이 일어난다는 속설....저 또한 이부분은 그렇다고 생각했는데요 커피로 인해 건강에 해로운 탈수 현상까지 일어나는것은 아주 특수한 상황.. 예를 들어 한잔도 안마시던 분이 갑작기 3~4잔 이상 연거푸 마시는 정도의 특수한 상황이 아니고서는 이런 현상이 일어나긴 힘들다고 합니다....임상실험을 통해 확인된 결과라 하네요..즉 커피는 탈수를 일으키지 않는다...커피의효능이 이렇게 좋다니 다행이네요
콜레스테롤 수치 증가
심장이 예민한 사람에게서 부정맥을 유발하여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일 수 있다.
혈압에 부정적 영향
카페인은 섭취 즉시 순간적으로 혈압을 상승시키며, 장기적으로 섭취할 경우에는 혈압을 낮추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작용이 건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평소에 고혈압이나 저혈압 등의 질환이 있는 분들은 주의해서 섭취해야겠죠?
그 밖에도 카페인은 과다섭취할 경우 태아에 나쁜 영향, 피부노화, 피부트러블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커피 상식
디카페인 커피에도 카페인이 들어있다
디카페인 커피란 글자 그대로 커피에서 카페인을 제거한 음료다. 커피를 좋아하지만 카페인에 유난히 민감한 사람들이 디카페인 커피를 즐겨 마신다. 하지만 디카페인 커피라고 해서 마치 물 마시듯 마셔서는 안된다. 디카페인 커피를 5~10잔 마시면 보통 커피 1~2잔에 포함된 카페인 양을 섭취하는 효과를 나타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있다. 커피 원두를 증기로 찌면 카페인이 분해되어 껍질 쪽으로 나온다. 이때 염화메틸렌이라는 유기 용해제를 사용해 카페인을 제거하기 때문에 인체 유해 논란이 일기도 한다.
쓴맛의 주범은 카페인이 아니다
커피에 들어있는 성분 가운데 카페인이 쓴맛을 내는 주범은 아니다. 커피에 포함된 몸에 이로운 물질, 즉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이 주로 쓴맛을 낸다.
커피의 맛은 볶고 끓이는 과정에서 결정된다
커피 원두에 섭씨 400도 이상의 고온을 가하면 커피콩 안에 있는 지방 성분이 바깥으로 나온다. 이 지방이 많이 나올수록 맛은 더 강해진다. 로스팅한 원두를 갈고 빻은 다음 뜨거운 물과 만나게 해 커피를 만드는데 이때 물과 만나는 시간이 길수록 카페인 농도는 높아진다. 카푸치노, 에스프레소보다 레귤러 커피가 훨씬 카페인 양이 많다. 짧은 시간에 고압 수증기를 통과시켜 뽑아내는 에스프레소가 맛은 진하지만 카페인 함유량은 오히려 낮기 때문이다.
커피에도 품종이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코페아 카네포라(로부스타 커피)와 코페아 아라비카다. 이 밖에도 리베리카, 엑셀사, 모리티아나 등의 품종이 있다. 아라비카 품종으로 만든 커피는 맛이 부드럽고 카페인 함유량도 낮다. 이에 반해 로부스타 커피는 맛이 거칠고 카페인 함유량이 높은 편이다. 가격은 로부스타 품종이 비싸다. 대부분의 커피 메이커에서는 이 두 품종을 적당한 비율로 섞어 쓴다.
세계 최대 커피 소비국은 핀란드다
핀란드는 세계 최고의 커피 소비국이다. 1인당 연간 13㎏(하루 평균 6잔)의 원두커피를 섭취한다. 헬싱키 시내에는 스타벅스 등 글로벌 커피 체인점도 있긴 하지만 직접 원두를 볶아서 커피를 내는 카페들이 즐비하다. 커피 맛도 세계적 수준이다. 주로 에스프레소를 즐긴다. 핀란드에 이어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 등 북유럽 국가에서 커피를 많이 마시는 편이다.
흔히 진하고 쓴 커피에 카페인이 많이 들어있다고 생각하는데 이것은 오해!!
흔히 진하고 쓴 커피에 카페인이 많이 들었다고 생각하는데 이것은 잘못이다. 커피를 끓이는 방법 가운데에 스프레소 식이 카페인 함량이 가장 적은데, 그 이유는 사용하는 물의 양이 많지 않고 커피와 뜨거운 물이 닿는 시간이 30초 정도로 짧기 때문이다. 커피를 볶을 때도 에스프레소나 진하게 볶은 원두보다 약간 덜 볶은 원두에 카페인이 더 많이 들어있다. 원두를 볶는 동안 카페인이 공중으로 날아가기 때문이다. 카페 인의 양은 원두의 종류에 따라서도 다른데, 로브스타종의 원두는 아라비카종의 두배에 해당하는 카페인을 함유한다.
인스탄트 커피에는 레귤러 커피보다 두 배 이상의 카페인이 들어 있는데, 그 이유는 인스탄트 커피를 제조할 때 로브스타 종을 많이 사용하고 고온 고압에서 3~4시간 정도 추출하기 때문이다.
원두 커피는 향기 만으로도 신체 여러 부분을 자극을 줍니다.
커피를 마시면 뇌 속 혈관이 팽창하므로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뇌에서 피로 독서의 일부가 제거 됩니다. 또 심장을 자극하여 박동을 빠르게 하고 근육의 컨디션도 순간적으로 좋게 만듭니다. 장도 자극되어 활동이 빠르고 배변이 원활해지며 위액분비도 원할해진다. 그래서 영양가가 많은 음식물을 먹은 뒤 커피를 마시면 소화가 잘 됩니다. 그러나 위가 비었을 때 마시면 좋지 않습니다.
원두 커피를 마시는 시간대에 따라 효과가 각양각색으로 달라집니다.
아침 커피는 심장을 자극하여 밤사이 몸에 축적된 노폐물을 빨리 배출시키고
점심 후 커피는 위를 자극하여 소화를 도우며,
오후 커피는 근육에 작용해 피로감을 덜어줍니다. 기분전환에도 효과적입니다.
카페인은 우리 몸에?
카페인은 70C 이상에서 녹으며 무색무취에 강한 쓴맛이 납니다. 이 카페인은 몸에 흡수되면 체내 부신 피질 호르몬 분비를 활성화 시킵니다. 부신 피질 호르몬은 아드레날린으로서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작용을 합니다. 따라서 순환기 계통의 운동이 늘어나고 이뇨작용을 유발합니다. 이미 1958년 미국 식품 의약국 FDA는 카페인에 대해 일반적으로 안전 판명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일정한 기간 과다 섭취 했을 경우, 카페인 중독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원두커피 마시면 피부가 거칠어진다?
오래된 원두는 보관 중에 산화물이 생성되는데 이 산화물이 피부를 거칠게 하는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커피에는 혈액의 흐름을 좋게 하는 긍정적인 요소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좋은 원두를 골라 산화하기 전에 사용한다면 거칠어질 염려가 전혀 없을뿐더러, 오히려 피부미용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하루 몇 잔 정도의 커피가 적당할까?
보통 하루 5~6잔 정도는 신체에 별다른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 그러나 단시간에 많은 양의 커피를 계속적으로 마시면 카페니즘(즉, 불안, 초조, 불면, 두통, 설사)등과 같은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람에 따라 카페인의 분해 속도가 다르므로 자신이 몇 잔을 마셨을 때 가장 상쾌한 기분이 되는지 스스로 판단해 자신의 양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한 성인 남자의 경우 6시간이 지나면 섭취한 카페인의 반 정도가 분해됩니다. 그러나 담배를 피우거나 다른 약을 복용하는 경우엔 카페인이 몸 안에 머무르는 시간이 더욱 길어지며, 어린이나 간이 심하게 손상된 사람의 경우 3~4일정도 남아 있기도 합니다. 커피는 적당한양을 즐기는것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인체의 모든 세포는 카페인이 도달하면 곧장 기력을 되찾는다. 지성적인 요소도 훨씬 풍부해질 뿐만 아니라 세세한 표현력도 더욱 촉진된다. 사람들은 사색하게 만드는 커피는 ‘사색가의 우유’로 불렸다.”
커피의 전래 원산지 에티오피아에서는 농부들이 자생하는 커피 열매를 끓여서 죽이나 약으로 먹기도 했다. 9세기 무렵 아라비아반도로 전해져 처음 재배되었으며, 나중에는 이집트, 시리아, 터키에 전해졌다. 이곳에서는 커피 열매를 끓여 그 물을 마시거나 열매의 즙을 발효시켜 카와(kawa)라는 알코올음료를 만들어 마셨다. 이 음료는 13세기 이전까지는 성직자만 마실 수 있었으나, 그 이후부터 일반 대중들에게도 보급되었다. 이 무렵 커피는 이슬람 세력의 강력한 보호를 받았다. 커피 재배는 아라비아 지역에만 한정되었고, 다른 지역으로 커피의 종자가 나가지 못하도록 엄격히 관리되고 있었다. 그러던 중 12~13세기에 걸쳐 십자군전쟁이 발발하면서 이슬람 지역을 침입해 온 유럽 십자군이 커피를 맛보게 되었다. 기독교 문화권인 유럽인들은 초기에는 커피를 이교도적 음료라 하여 배척했다. 그러나 밀무역으로 이탈리아에 들어온 뒤 교황으로부터 그리스도교의 음료로 공인받게 되었고, 일부 귀족들과 상인들을 중심으로 커피가 유행처럼 번져나가기 시작했다. 15세기에 이르러 수요가 늘자 아라비아의 상인들은 이를 독점하기 위하여 수출항을 모카(Mocha)로 한정하고 다른 지역으로의 반출을 엄격하게 제한했다. 그러나 16세기부터 인도에서 밀반출한 커피를 재배하기 시작했고, 17세기 말에는 네덜란드가 인도에서 커피 묘목을 들여와 유럽에 전파했다. 그 뒤 유럽의 제국주의 강대국들이 인도와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국가들을 식민지로 만들고 커피를 대량 재배하면서 전 세계에 알려졌다. 커피나무가 세계로 퍼져 나가면서 인도, 서인도제도, 중앙아메리카, 그리고 에티오피아의 바로 이웃나라인 케냐, 탄자니아 등에서도 광범위하게 재배되었다. 커피가 점차 대중화되면서 유럽 곳곳에 커피하우스가 생기기 시작했다. 한국에서는 1895년 러시아 공사관에 머물던 고종황제가 처음 커피를 마셨다고 전해진다. 민간에서는 독일인 손탁이 정동구락부에서 커피를 팔기 시작한 이후 1920년대부터 명동과 충무로, 종로 등지에 커피점들이 생겨나면서 소수의 사람들에게 알려졌다. 그 뒤 8.15해방과 6.25전쟁을 거치면서 미군부대에서 원두커피와 인스턴트 커피들이 공급되어 대중들이 즐기는 기호음료로 자리잡게 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커피의 역사 (올 어바웃 에스프레소, 2010., Coffee&Tea) |
커피생산국은 아니지만 어느새 국민음료가 되어 버린 커피..
다만 손쉽고 단맛에 익수한 우리.. 믹스커피는 이 효능들 만이 아닌 부작용이 심하다는것..
상기하시고 믹스커피가 아닌 원두커피로 커피 본연의 향도 즐기시고
건강도 챙기시길 바라겠습니다~
커피의 성분표(%) | ||
구 분 | 생커피 | 볶은커피 |
카페인 | 1.5 | 1.5 |
광물질 | 4 | 5 |
탄닌산 | 6 | 4 |
당분 | 8 | 1.5 |
수분 | 11 | 2.5 |
지방 | 11.5 | 13 |
단백질 | 13 | 14 |
엑기스분 | 17 | 29.5 |
섬유질 | 28 | 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