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에 관련된 단체들을 국내도 물론이지만 국외에도 많이 존재 합니다.
이들은 단체에 따라
활동 영역과 역할이 다릅니다.
이 중 커피 관련 일을 하거나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알아두는게 좋은 국외 커피 단체 3곳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
1. SCAA(Specialty Coffee Association of American – 미국스페셜티커피협회
SCAA는 스페셜 커피 교역에 대한 문제점을 토론하고 품질 기준을 설정하기 위한
커피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소규모 모임으로서 1982년 설립되었다.
이후 전세계 40개국의 커피 생산자, 소매상, 로스터, 수출입 업자 등
3000개에 가까운 단체 회원이 가입된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커피협회이다.
현재 기술 향상을 위한 세미나 개최, 커피 무역을 위한 품질기준 설정,
각종 인증 프로그램 실시, 연례회의 개최, 교육자료 제작, 교육과
훈련 프로그램의 실시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또한 SCAE(유럽스페셜티커피협회)와 함께 월드커피이벤트(WCE)을 통해
7개의 월드커피챔피언쉽을 개최하고 있다.
SCAA의 멤버가 되고자 한다면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각자의 목적에 맞는 멤버십을 구매하면 된다. (홈페이지 : http://www.scaa.org)
2. COE(Cup of Excellecnt) – 컵 오브 엑설런스
1999년경 브라질을 시초로 하여 대부분 빈민국에 속하는
커피 생산국의 경제 활성화와 공정거래를 위해 시작되었으며
특정국가에서 특정 연도에 생산한 최고의 커피에 부여하는 상이다.
국제적인 커피 전문 감식가(Cupper)가 경연에 출품한 원두를
5차례 이상 맛 보고 평가한 뒤 순위를 매긴다.
컵 오브 엑설런스 커피는 5주 후 옥션을 통해 가장 높은 가격을 제시한 회원에게
판매되며, 판매 가격 일부는 커피 품질 향상을 위한 교육에 쓰이고 있다.
현재 브라질을 중심으로 중남미 국가 멕시코,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볼리비아, 과테말라, 온두라스, 르완다, 니카라과, 브룬디 등 11개국이 회원국으로 있다.
(홈페이지 : http://www.allianceforcoffeeexcellence.org)
3. ICO(Internatioanl Coffee Organization) – 국제 커피 협회
ICO는 국제커피협정(ICA, International Coffee Agreement)의 일환으로
1963년 유엔의 후원 아래 런던에 설립되었다.
수
출입 간의 분쟁을 예방하고 커피 교역의 유통 체제(소비와 공급)의 원활함을
도모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으며, 개발 도상국을
위한 공정거래 준수,
커피 품질의 향상, 커피와 관련된 객관적 통계와 시장연구 등의 포괄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국제 커피협회 웹사이트를 방문하면 누구나 협회가 제공하는 커피가격,
수입, 수출 생산 동향의 수치 정보 등의 자료를 이용할 수 있다.
(홈페이지 : http://www.ico.or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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