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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저희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노~~선생님께서 함께해주신 두번째 시간이었습니다.
오늘도 수업내용을 떠올려보며 이야기를 적어보려 합니다!
<수업내용>
1. 지원동기를 1분 30초 동안 말해보시오
이 질문은 필수 질문이니 무조건 준비해가셔야 합니다.
그렇다고 거창할 필요는 없고
성장과정에서 내가 가진 책임감, 성실함을 보여주면 됩니다.
또 자연스럽게 부모님의 실제 책임감 있는 모습과 성실한 모습을 보며
나도 이런 것들을 습득해왔다는 형태로 진술하시면 됩니다.
또 커가면서 동아리활동이나 알바 등을 통해
화난 고객이 있었다면 어떻게 존중해서 이겨낸 경험도 있고~~블라블라
어려운 상황에서는 조언도 얻고 도움을 받아 블라블라~~
이런 것들을 통해 내가 조직 생활, 일상 생활등에서의 자세를 배워 왔고,
이런 점이 공무의 이러이런 특성에서 잘 맞아 지원하게 됐다.
정도일까요?
(장단점을 통해 이야기 하실수도 있고, 경기도 이외에서 자소서를 쓰신 분들이라면
이런 이미 제출한 내용에 근거하여 말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나의 흐름이고
너무 거창하게 꼭 이유를 끼워맞추려고 하지 않아도 됨을 보여드리는 것입니다!)
2. 이 지역에 안사는데 왜 여기 지원했나?
지역을 맞춰서 정말 사는 곳에 지원하신 분이 적습니다. 그렇기에 솔직히 말하되
점수가 낮아서요~ 등등의 이야기는 당연히 안되겠죠!
그렇지만 면접관분들도 이미 마음속으로는 대충 알고 있기 때문에
이 또한 부드럽게 접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 때는 자기가 직접 발로 돌아다니며 본 그 지역의 특성을 통해 어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지역이 ~~해서 좋고 ~~해서 좋아서 지원했습니다~"
여기에서 실제로 그 것을 직접 보고 이야기를 하는 사람과
그냥 인터넷이나 사진을 통해 보고 이야기를 하는 사람은
분명 비언어적 요소에서 차이가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그렇기에 직접 시청, 도청 등에 가서 어떤 일들을 하는지 파악해보고,
유적지 등에 가서 꼼꼼히 살펴본 후
그런 느낌을 살려 이야기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3. 공무원이 되면 장점과 단점?
장점에 대해서는 여러가지를 언급하셔도 좋지만
단점은 언급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단점을 말한다는 것은 자신이 공무원이 된다면 그 단점 때문에 힘들 것이라는 말로 들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철밥통, 무사안일 등의 나쁜 이야기, 안정성, 정년보장, 박봉, 등등
이것은 면접자가 공무원의 나쁜점을 찍으며
본인의 불신, 본인의 개인적 욕망 등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이런 자세에서 접근하시면 안됩니다.
4. 공무원에 만족할 수 있나?
이 질문은 자신의 지원동기와 연관하여 말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만족할 수 있고, 공무원에 되고자 하는 이유가 ~~~한 것이기 때문에
~~~ 를 느낀다면 만족할 것이다~~~
의 형태로 연결시키시면 됩니다.
5. 공무원에게 중요한 덕목? 공무원에게 강조되는 공직윤리??
청렴과 정직이란 덕목은 언급을 피하십시오.
이것은 너무 당연하기 때문에, 또 자칫 이야기를 꺼냈다가,
공무원의 청렴성에 불신을 가지고 있는지 후속질문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제외한 좋은 덕목들을 이야기하시면서 풀어나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지방직 스터디 첫만남 게시글을 참고해주세요)
책임감, 성실성, 준법정신, 배려, 계획성, 소통, 전문성, 꼼꼼함 등등등
6. 공직에서 발휘할 수 있는 본인만의 전문성은?
이 질문도 거창하게 접근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9급 초임으로서 발휘할 수 있는 전문성이란,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묵묵히 일하는 것입니다.
변화하는 법을 끊임없이 공부하고 자기계발을 통해
국민, 주민의 눈높이에 맞게 이를 설득하고 이해시켜 드려서
신뢰를 얻게 만드는 것이 우리에게 필요한 전문성입니다.
이를 통해 국가도 국민도 서로 좋은 방향이 되도록 하기 위한 전문성이기 때문에
정말 특별히 전문적인 무언가가 있지 않다면
어떤 자세로 내가 임하겠는가를 어필하시면 됩니다.
7. 공직사회 부정, 비리의 원인과 해결방안
부정부패가 아예 없다고 할 수는 없지만, 공무의 특성상
극소수에 실수에도 국민들에게 피해가 갈 수 있기 때문에
이것들이 반복하여 언론에서 다뤄지는 면이 있습니다.
(지방직 스터디 첫번째 만남 게시글 참고하세요)
여기서 해결방안은 "저라면~~~하겠다"는 형태로 구술하시면서
지원동기와 연결하시면 됩니다.
8. 공무원이 박봉인데 왜 선택하셨나요?
박봉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나만의 기준이 아니라 상대와 비교했을 때의 것입니다.
그럼 공무원이 박봉이라는 기준은 어떤 직업과 비교했을 때일까요?
더 전문적이고 돈잘버는 직업을 떠올리며 비교한 것일 겁니다.
여기서는 100만 공무원이 주어진 월급에서 절약하며 계획하여
문제없이 살고 있는 모습을 생각하시면 답은 쉽게 나옵니다.
박봉의 기준은 상대적인 것입니다.
박봉이라 생각하면 비리를 저지를 수 있다고 보입니다.
부정적 사고를 드러내지 마십시오.
9. 군가산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여기서 대부분의 수험생은 찬성을 이야기하게 됩니다.
특히 여성분들이라면 여성 중심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그런 대답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일단, 이 사안은 헌법재판소에 의해 폐지가 되었고,
법에 정해져 있는 것에 반하는 입장을 가지는 것은 조심스럽습니다.
그렇기에 "반대합니다"의 입장이되, 방향을
군대에 가는 것은 국민의 의무로 정말
그들이 희생하여 노력하고 있는 점에 대해서 언급합니다.
그들이 어떤 가산점이나 그런 등의 목적이나 대가성을 가지고
군대에 가는 것이 아니라 정말 순수한 의미에서 봉사와 희생을 하고 있다고 이야기 합시다.
그런 분들의 그런 힘듦을 진심으로 존중하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방향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결국 군인이 봉사와 희생을 통해 국경과 나라를 지키는 것처럼
공무원도 그런 대가와 목적성 없이 봉사와 희생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같은 맥락으로 이해하시고 접근하시면 됩니다.
10. 공적인 일과 사적인 일이 충돌했을 때 어떻게 하겠는가?
-직장 상사가 돌잔치인데 야근을 시킨다면?
-상견례가 있는데 야근이나 출장 등등을~~~
이런 비슷한 유형의 질문이 모두 같은 맥락의 문제입니다.
이는 '실질적'으로 생각해보면 오히려 쉽게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이는 '직장상사'를 그렇게 정말 인정도 없는 사람으로 몰아갈 것인지의
문제도 생길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먼저 명확히
"공익을 우선할 것입니다."라고 깔아준 뒤
그 근거를... '공무원이니까요'와 같은 의무적이 답변이 아닌,
상사도 존중하고 정말 현실감 있는 답을 합시다.
사실 진짜 상견례가 있고 돌잔치가 있다면,
내가 직장생활을 원활히 하고 조직에서도 관계를 잘 유지했다면
내가 돌잔치나 상견례 같은 중요한 일이 있을 때
이미 상사님, 주변 동료들은 그 사실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는 공익과 사익이 조화와 균형을 이룬 삶을 살 것입니다.
하지만 상사님이 정말 나에게 일을 시켰다면,
야근을 시켰다면,
출장을 보냈다면
이는 공익에 중대한 위험이 있는, 긴급한 상황을 떠올릴 수 있습니다.
우리가 가정을 이렇게 깔아서 들어간다면
정말 영혼이 듬뿍 실린 대답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상사님도 존중하고, 공익도 우선하고, 조직생활도 원활히하는
공무원의 모습을 보여줍시다.
11. 공무원과 민간기업체의 다른점?
이 물음에서 주의해야 할 것은
사기업을 깎아내리는 언급은 피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익, 기업의 이윤을 추구하여
거기서 거둬진 세금으로 공무원들은 정부 정책을 진행하게 됩니다.
사기업의 이윤추구가 저급하다거나 나쁘다고 표현하는 것은
논점일탈입니다.
사조직을 존중하는 자세를 보여주십시오
(지방직 스터디 첫만남 게시글 참고해주세요)
12. 공무원 연금개혁에 대한 생각?
의학이 발달하며 인간의 평균 수명이 높아지고, 그에 따라 연금을 받는 기간도 늘어남에 따라
연금 수급자 수가 증가하게 되면서 재정에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사회적인 변화에 맞춰 연금 개혁이 진행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정책이든 대화와 소통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이 또한 합의를 통해 이루어진 일이라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상황은 갈등상황, 대립상황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를
묻는 문제입니다. 정말 수험생이 연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보다도,
이 문제를 축소해서 본다면, 민원인과 공무원의 갈등 대립 상황을 어떻게 할 것인지?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물을 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대화와 소통, 배려와 존중의 키워드로 일관되게 됩니다.)
13. 국가 경쟁력 향상을 위한 공공부문의 경쟁력 제고방안?
이 질문의 의도는 국민의 신뢰를 어떻게 얻을 것인가와 연관되는 것입니다.
지방직 스터디 첫만남 게시글에서 처음에 언급했듯이
공공부문의 경쟁력을 높이려면 국민에게 좋은 정책을 내놓았을때 지지를 받아 효율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중요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결국 쭉쭉쭉 신뢰까지 연결되게 됩니다.
나의 자세에서 신뢰를 어떻게 얻을지, 거창한 포부보다도,
이 또한 소통, 존중, 배려의 자세로 이야기를 풀어나가시면 됩니다.
14. 공무원으로서 여성이 남성보다 어려운 점?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겠지만,
여성면접자에게 이 질문을 던졌을 때
육아문제, 체력적 문제 등을 언급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그 자신이 대답한 말은,
그런 상황이라면 면접자 본인은 어렵고 힘들게 느낄 것이라는 이야기가 됩니다.
즉 자신은 여성으로서 이런 점이 어려워 공무원에 부적합하다는 이야기를
본인 스스로 내뱉게 된 것입니다.
그렇기에 차별적 이야기는 삼갑시다.
이 내용은 남성으로서 어려운점을 질문 받았을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성별에 의한 어려움은 없습니다.
나는 그냥 공무원입니다.
15. 길을 가는데 어떤 사람이 집에 가서 계좌로 보낼 테니 만원만 빌려달라고 하면 어떻게 하겠나?
이 질문에는 면접자가 흠칫 대답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평소에 정말 이런 상황이라면 어떻게 할까...
저 사람이 내가 만만해 보이나?
나한테 사기치려는거 아니야?
등등의 부정적인 생각이 먼저 떠오르게 됩니다.
이는 불신을 보이는 모습입니다.
의심하는 모습을 보이지 마시고
당당하고 긍정적으로 도움을 주겠다는 방향으로 접근합시다.
정말 어렵고 급한 상황이라고 떠올려 봅시다!
16. 결혼하면 아이는 몇명 낳을 건가요?
사실 개인적으로는 각자의 계획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 질문에는 많이많이 진심을 담아 이야기합시다.
여기서 '물질적' ' 경제적'어려움을 핑계삼아
적게 낳고 싶다.
결혼하지 않겠다.
등등의 이야기를 하는 것은,
아이를 키운다는 것을 물질적으로 판단한다고 느껴질 수 있는 대답입니다.
실제로 형제자매가 없어서 외롭거나 쓸쓸했다면 그런 이야기,
오빠가 있었으면,
누나가 있었으면,
했던 그런 생각을 떠올리면서
비언어적 요소까지 듬뿍 듬뿍 담아 진정성있게 많이 많이 이야기 하십시오.
17. 구청, 시청 등 관공서 방문했을 때 느낀 장점과 단점?
이때도 역시 실제로 갔다 온 소감을 통해
장점을 이야기합시다.
그렇지만
장점을 이야기하면서
반대로 단점은 언급을 조심합시다.
장점이라고 이야기를 하다가
그에 반대되는 단점을 이야기한다면
그에 대한 후속질문과 압박등의 면접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지적은 함부로 하지 않되,
좋은점은 좋게 긍정적으로 이야기합시다.
18. 공무원 정년연장의 장점과 단점?
공무원의 정년이 연장된다면
우리가 떠올릴 수 있는 것들은
약간 거시적인 내용들입니다.
여기서는 실질적으로 자신이 생각하는 장점을 이야기해봅시다.
정년이 연장된다면 경험이 정말 많으신 분들께
실질적으로 내가 도움을 더욱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내가'생각하는 장점을 이야기한다면
이야기를 쉽게 풀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단점은 위에서 다룬 것과 같습니다.
19. 공무원 칼퇴근 복지부동이라는 말이 있는데 그에 대한 생각?
자 여기서도 부정적인 이런 이야기는 주의합시다.
실제로 메르스 상황에서, 긴급상황에서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한 공무원들의 모습을 떠올려 봅시다.
공무원들은 야근도 하고, 묵묵히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0. 기초연금제도에 대한 자신의 견해?
이 또한 부정적 시각의 접근만 주의합시다.
경제적으로 도움을 주어 최저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정책입니다.(선별적복지개념)
보편이든 선별이든 두가지 다 중요하기 때문에,
반대하거나 나쁘다는 시각으로 접근해서는 안됩니다.
우선순위를 두고 국가가 하는 정책일 것이기에 긍정적으로 답변하시면 됩니다.
21. 고령화의 문제점과 해결방안?
고령화 자체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의학수준이 발달하면서 건강히 오래 살 수 있는 여건이 되었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외국에 비해 우리나라는 급속한 성장으로
이 상황이 단기적으로 30~50년에 걸쳐 이루어지면서
대비할 시간이 부족했습니다.(문제점)
고령화 현상이 마치 심각하게 문제가 있고,
노인이 많아져서 뭐 부담이 된다는 식의 관점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국가가 끊임없이 해결하려는 정책을 내놓고 있고,
고령화가 저출산과 맞물려있기 때문에(노동인구 부족 등)
출산을 높이는 방향 등과 연관하여 이야기를 풀어나갑시다.
22. 갈등상황에서 본인이 해결한 문제 상황?
여자친구 남자친구가 서로 싸우거나 헤어지는 경우는 어떤 이유 때문일까요?
소통이 안되고,
대화가 안되고,
서로 존중하지 않고,
배려하지 않고...
어떤 갈등상황이든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또한 공무원으로서 이 반대로 소통, 대화, 존중, 배려의 키워드가 중요하기 때문에
어떻게 풀어나갔는지에 대한 경험을 통해
어떻게 민원인과의 관계, 조직원들과의 관계를 해결할 것인지를 보고자 함입니다.
이런 키워드가 들어가는 해결 사례를 떠올려보세요.
23. 10년 후 공무원으로서 자신은 어떤 모습이 되어 있을까?
어떤 야망이나 승진 욕심, 경제적 이득을 언급하지 마십시오.
어떻게 자신이 본인의 전문성을 키워나가서, 혹은 어떤 자세로 공직에 임해서
후배들에게 도움이되는 그런 인간적인 관계가 어떠할 것이다와 같은
그런 방향으로 풀어나가십시오.
24. 공무원 노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공무원 노동조합은 불법단체가 아닙니다.
사이트에 들어가봐도 알 수 있고, 합법 조직입니다.
노조는 정부정책에 대해 조언하고, 또 공무원들의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중간자적 입장에서 협의를 하는 역할을 맡고 있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겠냐 가입하겠냐는 질문에는
"이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주변 분들께 조언을 얻어보겠다."
는 형태로 신중히 말씀을 전달하십시오.
(물질적으로 대변하고 있다, 신분보장을 위해 ~~~ 이런 접근은 x입니다.)
25. 주말 근무도 할 수 있다. 야근 등등... 어떻게 생각하나?
사전에 업무의 어려움 등을 알고 지원한 것이기에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것이 문제라고 생각했다면 지원하지 않았지 않겠습니까??
비언어적 요소에 주의하며 이런 방향에서 접근합시다.
26. 남들과 차별화된 나만의 장점, 강점을 이야기해보라
여기서는 '차별화된'에서 함정이 있을 수 있습니다.
나를 차별화시키려고 남을 깎아내리는 이야기는 하지 맙시다.
이와 비슷하게 왜 공무원에 사람들이 몰리는가?에 대한 질문도
경제적 이유, 안정성 등을 이야기하며 남들은 그렇다고 이야기하면서
깎아 내리는 이야기, 조심하십시오.
그 시각은 곧 본인의 시각으로 비쳐질 수 있습니다.
이는 지원동기와 연결하여
나는 ~~점에서 공무원에 매력을 느껴 지원하게 되었는데
다른 분들도 그런 부분때문이지 않을까? 하는 방향에서
다른사람들도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십시오.
27. 남에게 불법적인 부탁을 받는다면?(가족에게~친척에게~등등)
너무 쉽게 여기서 받는다면 어떻게 하겠다는 형태로 접근하기 보다는,
그런 불법적인 부탁을 받은 '나'의 입장을 되돌아 봅시다.
여태까지 면접장에서 나는 이렇게 할거고 저렇게 할거고 등등의
좋은 이야기를 했는데,
너무 쉽게 남들이 불법적인 부탁을 하게된 상황에 수긍하게 되면
이상하지 않을까요?
또한 남이 정말 '불법적'인지 알고 부탁을 하는 나쁜 사람들인가요?
평소 내가 행동을 잘했다면 이런 부탁이 그렇게 쉽게 들어오지 않을것입니다.
다른사람들이 그렇게 '불법적인'부탁을 했다면
나 자신을 되돌아보고 반성하겠다는 식으로 낮추고,
또한 '남'은 그것이 불법인지 잘 모르기 때문에 부탁을 한 것으로
가정을 한다면 상대도 존중할 수 있습니다.
이와 비슷하게 '마을 주민들이 나에게 고마워서 돈을 모아 주었다?'와 같은
그런 고마움의 표시를 한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당연히 해야할 일을 한것 뿐인데 이렇게 감사의 표시를 한다면
부담이 되지 않겠습니까??
정중히 마음만 받겠다고 이야기하면서, 언제든지 또 아들, 딸처럼 도와드리겠다고
말씀을 드린다면,
이런 '대가'를 주는 상황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나를 돌아보며, 어떤 자세로 해야할 것인가를 보여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