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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성삼재~뱀사골 무박정기산행안내
♡ 제19차산행 ♡
☞ 일 시 : 2012년 9월 8일(토) 23시~9월 9일(일요일) /무박산행
☞ 위 치 : 전남구례군 산동면/남원시 산내면 / 경남 화계면 소재
☞ 산 행 지 : 지리산 노고단~뱀사골계곡
☞ 산 행 시 간 : 8 시간 소요
☞ 산 행 거 리 : 18km
☞ 산 행 지 도
↑ 반야봉에서 멀리 천왕봉
↑ 뱀사골계곡
☞ 지리산 성삼재 뱀사골 유례
◎ 지리산 노고단 老姑壇 1507m
지리산 3대 봉우리의 하나 노고단은 해발 1507m로서 천왕봉(1915m), 반야봉(1732m) 다음이다. 노고단은 문수보살을 상징하는 길상봉이다. 심원계곡과 화엄사계곡이 발원한 봉이다
노고단에서 바라보는 구름 바다는 지리산의 가장 아름다운 경관으로 노고운해 지리산의 10경중 제1경이다.
◇ 천상화원****노고단 정상은 한여름철에는 원추리 물매화 흰여로 모싯대 가는참나물 송이풀 기린초 물레나물 싸리꽃 산씀바귀 함박꽃나무등 야생화들이 환상적인 화원을 연다
샛노란 원추리는 무리로 앞다퉈 꽃을 피운다. 원추리는 노고단의 대표 야생화로 ‘득남초(得男草)’로도 통한다. 또 아들을 낳을 수 있다는 전설이 있어 ‘어머니꽃’으로도 불린다.
◇ 노고단****노고라는 이름은 할미당에서 유래한 것으로 ‘할미’는 도교(道敎)의 국모신(國母神)인 서술성모(西述聖母) 또는 선도성모(仙桃聖母)를 일컫는다.
◇ 남악사 *** 노고단은 신라 시조 박혁거세의 어머니 선도성모를 지리산 산신으로 받들고 나라의 수호신으로 모셔 매년 봄과 가을에 제사를 올리던 곳으로 전한다
제사는 선도성모의 사당인 남악사를 세워 올렸는데 지금은 화엄사 앞으로 옮겨져와 구례군민들이 해마다 곡우절을 기해 약수제와 함께 산신제를 올리고 있다.
◇ 바위할매. 바위할베 전설 **** 옛날 노인 부부가 자식이 없어 애를 태웠는데, 영산에서 기도를 하면 자식을 얻을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찾아 든 곳이 노고단이었다.
두 부부는 천일기도를 했는데, 그 기도가 끝난 날 안타깝게도 천왕봉을 향해 두 손을 곱게 모은 채 함께 바위가 되었다.
노부부는 바위할매와 바위할베로 변했는데, 지냈다. 그 주변에는 할미꽃이 만발한 꽃밭을 이루었고 철쭉꽃, 백합꽃, 나리꽃이 점차 늘어나 화원이 되었다한다.
◇성삼재 姓三峙 성삼재 지명유래는 삼한시대에 진한군에 밀리던 마한왕이 피난할 때, 이능선은 가장 중요한 곳이므로 성이 다른 3명의 장군을 배치 방어케 하였으므로 성삼재라 부르게 되었다
◇ 돼지령****노고단 능산 안부에 진달래와 철쭉산행지로 유명한 돼지령은 멧돼지가 원추리 뿌리를 종종 파 먹던 곳에서 유래되었다.
◇임걸령 노고단에서 1시간 남짓 거리 임걸령이다. 맛좋은 물이 끊이지 않는 옹달샘이 있어 지리산을 종주하는 사람들이 휴게소처럼 머무는 이곳은 인걸 사냥군과 선녀의 전설로 임걸령이다.
<인걸 전설>옛날 지리산 기슭 마천면 삼정리 하정부락에는 인걸이라는 사내가 홀어머니를 모시고 사냥을 하며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그의 사냥 길목에서는 하루에 꼭 3차례씩 무지개가 섰다가 꺼지곤 하였는데 자세히 보니 무지개 아래 소(沼)에서 어여쁜 3선녀가 정성껏 밥을 짓고 있는게 보였다.
옥황상제의 시녀들이 날마다 내려와 밥을 짓는데 그러던 어느날 더위를 못참았는지 선녀들이 소에서 멱을 감게 되었다.
이때 인걸은 선녀들의 날개 옷만 입으면 자기도 옥황상제를 만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날개 옷을 훔쳐 오다가 그만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면서 날개 옷이 돌부리에 걸려 찢어져 버렸다.
옷 찢기는 소리에 깜짝 놀란 선녀들은 놀란 나머지 각자 자기의 옷을 찾아 입었는데 아미(阿美)라는 선녀만은 옷이 없어 인걸이 갖다 준 어머니의 옷을 입고 결국 하늘나라에 오르지 못하고 인걸의 집으로 와서 몇 날을 지냈다.
하늘나라에서는 아미 선녀를 인걸과 같이 살도록 허락하고 비단옷과 쌀이 나오는 바위를 하사해 주었다. (이 쌀 바위는 작전도로 공사 때 묻혀 버렸다고 한다)
인걸과 아미는 그로부터 1남 2녀를 낳아 하늘아래 첫 동네에서 정자(지금 하정부락 앞 솔밭 근처에 있는 선유정이 그것이라고 한다)를 짓고 행복하게 살았다.
그러던 어느날 인걸이 장난삼아 옛날 찢어진 아미의 날개 옷을 기워서 입혔는데 그만 아미가 하늘나라로 날아가 버렸다.
◎ 반야봉(1,732m)
지리산 3대 주봉중 하나인 반야봉(1,732m)은 지리산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봉우리이며, 지리10경중 제3경 반야낙조의 장관을 볼수 있는 곳이다.
반야봉은 우리니라 제일의 반야도량으로, 반야봉을 백번 오르면 스스로 도를 깨달을 수 있다고 하며,
먼동이 떠오르는 반야봉의 아침, 저녁노을이 짙어오는 반야봉에서는 천리를 깨달을 수 있는 금강굴이 보인다고 한다.
반야봉에는 지리산 산신중 여신인 천왕봉의 마고할미와 관련된 전설이 있다. 그 여신은 선도성모 또는 마고할미, 노고라 불리는데 바로 천신의 딸이다.
그 천신의 딸인 마고할미는 지리산에서 불도를 닦고 있던 도사 반야를 만나 결혼해 천왕봉에서 살았다.
그들은 딸만 8명을 낳았다. 그러던 중 반야는 더 많은 깨우침을 얻기 위해 가족들과 떨어져 반야봉으로 떠났다. 그리고 마고할미가 백발이 되도록 돌아오지 않았다.
마고할미는 반야봉에서 깨우침을 얻기 위해 외로이 수도하는 남편 반야를 그리며 나무껍질을 벗겨 남편이 입을 옷을 만든다.
그리고 마고할미는 딸을 한명씩 전국 팔도에 내려 보내고 홀로 남편을 기다린다. 기다림에 지친 마고할미는 끝내 남편 반야를 위해 만들었던 옷을 갈기갈기 찢어버린 뒤 숨지고 만다.
갈기갈기 찢겨진 옷이 바람에 날리어 반야봉으로 날아가니 바로 반야봉의 풍란이 되었다고 전한다.
* 노루목****여기서 등장하는 "노루목"이란 지명의 독특한 이름은 노루들이 지나다니던 길목이란 뜻도 있지만
반야봉의 지세가 피아골 방향으로 가파르게 흘러내리다가 이 곳에서 잠시 멈춰 마치 노루가 머리를 지켜들고 있는 형상의 바위 모양때문에 붙여졌다고 한다.
◇삼도봉 (三道峯)1,550m
삼도봉은 경남과 전남·북을 구분짓는 봉우리이다. 반야봉 바로 아래 해발 1,550m로 삼도의 경계기점이라 해 '삼도봉'으로 이정표를 세우면서부 명명되고 삼도 경계의 삼각점에 동판이 있다.
삼도봉-토끼봉-영원령-삼정산의 능선으로 전북과 경남을 경계로. 삼도봉-반야봉-맘복대-다름재의 능선으로 전북과 전남을 경계로.
삼도봉-불무장등-통곡봉-촛대봉의 능선으로 전남과 경남을 경계로 하였다.
원래 이 봉우리는 정상 부분의 바위가 낫의 날과 같은 모양을 하고 있다 해 낫날봉으로 불렸다한다.
낫날이란 표현의 발음이 어려운 탓에 등산객들 사이에선 '낫날봉'이 '날라리봉' 또는 '늴리리봉' 등으로 더 알려져 있었다.
삼도봉은 화개재에서 2km의 짧은 거리다. 또한 반야봉까지도 2km의 거리를 두고 있다. 노고단까지는 8.5km 남짓한 거리로 삼도봉은 종주능선상의 요충지이다.
더욱이 반야봉 등반에 앞서 삼도봉과 반야봉, 그리고 삼도봉에서 노고단쪽으로 2km 남짓한 곳에 위치한 노루목등 세지점은 삼각형의 등산로를 연결하고 있다.
◎화개재 花開 1320m
화개재는 삼도봉과 토끼봉 사이 잘록한 고개마루. 지리산 주릉에서 가장 고도가 낮은 재. 화개재는 우리말로 풀이하면 '꽃피는 고개마루.' '화개장터와 같은 이름으로 물물 교환의 고개 이다.
뱀사골 입구 반선에서 화개재는 12km 목통마을에서 화개재까지는 짧은 거리. 화개재에서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자리 잡은 목통마을은 뱀사골에서 올라온 물품은 목통마을 사람들이 운반한다.
◎ 운봉 무더미****운봉사람 소금장수 3대가 일흔 살 나이에 화개에서 소금을 지고 운봉으로 넘어가다 화개재에 이르러 힘에 지쳐 소금을 진 채 쓰러져 죽었는데
손자가 할아버지를 그 자리에 묻고 정성을 다해 큰 묘를 만들었다 한다. 화개재 언저리의 큰 무덤을 두고 그 소금장수의 무덤이라 해 운봉무더미라 부르고 있다.
◎ 뱀사골 12km
◎ 뱀사골****지리산 토끼봉과 삼도봉 사이의 화개재에서 남원시 산내면 반선 집단시설지구까지 12km, 장장 40여리의 물줄기이다. 뱀사골계곡은 다양한 소와 아름다운 계곡이다.
◎ 요룡대***북부사무소 앞 안내소를 지나 계곡을 따라 약 2km 올라가면 ‘바위의 모습이 용이 머리를 흔들며 승천하는 모습 같다’하여 붙여진 '요룡대'의 신비한 모습을 볼 수 있다.
◎ 탁용소.뱀소.병소***약 10분정도 걸으면 용이 목욕을 하고 승천하였다는 전설이 깃든 '탁용소약 50분정도 올라가면 큰뱀 이무기가 죽었다는 전설이 있는 뱀소를 지나 ‘호리병 모양같이 생겼다’해서 붙여진 '병소'에 도착한다.
◎ 병풍소***기암괴석과 시원하게 흐르는 물을 감상하며 잠시 숨을 돌리고 다시 올라가면 약 10분 뒤 나무로 만들어진 병풍교를 건너
높이 10m의 기암절벽을 타고 떨어지는 폭포와 깊이 10m의 소를 볼 수 있다. 이 소의 이름은 주변에 바위가 마치 병풍처럼 둘러 싸여 있는 것 같다하여 병풍소라 한다.
◎ 제승대.***약 25분정도 올라가면 송림사 정진스님이 불자의 애환과 시름을 달래기 위해 제를 올렸던 장소인 제승대를 지나고, 약 50분 정도 힘든 발걸음을 재촉하면 뱀사골 계곡의 마지막 소인 간장소를 만나게 된다.
◎ 간장소***우리가 먹는 간장 빛과 같아 간장소다. 옛날 지리산을 통해 전라도와 경상도를 넘나들며 장사를 하던 보부상들이 하동에서 화개재를 넘어오다가 이 소에 빠져 소금이 녹아 간장색갈 변하여 간장소라 하였다.
◎반선(伴仙) **** 골짜기 입구의 마을을 반선리라 하는 것도 신선이 되겠다는 승려가 이무기의 밥이 되어 반쪽 신선밖에 되지 못했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송림사 **** 지리산 반선 골에는 1천 3백여년전 송림사라는 절이 있었다. 해마다 불도에 정진하여 다른 불제자의 본보기 가 될 만한 승려 한 사람을 뽑았다
칠석날 이 승려가 정성껏 기도하면 구름을 타고 은하수를 건너 극락세계로 간다하여 불도들은 최고의 영광으로 알았다. 그리하여 이 행사는 해가 갈수록 성대해져 갔는데
◎서산대사 **** 세월이 흘러 조선 선조때의 고승 서산대사가 이 이야기를 듣고 사람의 불심이 아무리 돈독하다고 하여도 하늘로 올라가 신선이 될수는 없다고 생각하여
그해 모범스님으로 뽑힌 승려 에게 독이 묻은 옷을 입혀 신선대에서 기도하게하고 몰래 숨어서 동정을 살피니. 밤 자정이 넘었 을때 시선대 밑 용소가 요동치더니 거대한 이무기가 나와 승려를 덮쳤다.
서산대사는 신선이 돼 하늘로 올라간다는 흉계를 꾸며, 해마다 송림사가 한 사람을 속여 승려를 이무기의 제물 로 바쳐 온 비밀을 알게 되었다.
다음날 아침 신선대에 가보니 승려와 이무기가 함께 죽어 있었다. 용이 못된 이무기가 죽은후, 사람들은 이 골짜기 이름을 뱀이 죽었다고 해서 뱀사골이라 부르게 되었으며
뱀사골의 지명은 그 입구에 있었던 배암사에서 유래한다는 설과, 산내면의 반야봉에서 반선까지 12km의 지리산 북사면 계곡이 뱀처럼 곡류한다는 데서 유래한다는 설도 있다.
《지리산10경》
1경 노고운해(老姑雲海)
지리산 서쪽 최고봉 노고단에서 바라보는 구름바다이다. 멀리 남해 바닷가에서 몰려온 구름이 주변의 산야를 가리고 노고단 산허리를 감돌아 흐르면서 마치 속세를 떠난 천상의 세계를 펼쳐 보인다. 봄, 여름 노고단 주변의 원추리꽃, 진달래, 철쭉들과 어울려 그려내는 자연적 조화가 신비스럽다.
2경 피아골 단풍
매년 10월 중순부터 지리산 제일의 활엽 수림 지대인 뱀사골, 피아골 계곡은 단풍으로 울긋불긋 물들어간다. 설악의 단풍처럼 자극적이지 않고 은은한 것이 많은 사람들을 압도적인 분위기로 몰고 간다. 산도 붉고 물도 붉게 비치며 사람도 붉게 물든다 하여 삼홍(三紅)의 명소로 친다.
3경 반야낙조(般若落照)
심원계곡 건너 서북 병풍이 짙은 암영을 드리우면서, 하루의 고된 장정을 마친 태양이 휘황찬란한 황금빛을 발산하며 고요히 사라져가는 모습은 경건함마저 느끼게 한다. 반야봉이 주능선상에서 다소 떨어져 있어 이 황홀경을 접할 때는 호젓함과 함께 사념에 젖어들 수 있는 여유를 갖게 한다.
4경 벽소명월(碧沼明月)
태고의 정적과 고요함 속에서 주변의 밀림과 고사목 위로 떠오르는 벽소령의 명월은 천추의 한을 머금은 듯 차갑도록 시리고 푸르다. 맑은 날 밤 창백한 달과 쏟아질 듯 하늘을 수놓은 은하수의 세계는 적막한 느낌이 드는 벽소령의 독특한 분위기와 만나 신비경을 그려낸다.
5경 세석철쭉
매년 5월 말 6월 초에 걸쳐 수십만 평의 광대한 세석고원 일대는 철쭉의 연분홍 빛으로 곱게 치장한다. 막바지 봄날에 접어든 때에 수십만 그루를 헤아리는 철쭉은 결코 뽐내거나 호사스럽지 않게 시야를 가득 메우고 꿩들은 한가로이 목청을 돋구어, 고원 특유의 정경이 낭만적이고 목가적이다.
6경 불일폭포(佛日瀑布)
쌍계사 뒤편 숲길을 거닐다보면 험준한 협곡 속에 천지를 진동하듯 백척단애(百尺斷崖)에서 포말로 부서지며 쏟아지는 천하 절승 불일폭포가 나온다. 마치 한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하는 불일폭포는 비말(飛沫)로 흩어지며 떨어지는 물줄기가 일단 학연(鶴淵)에 고였다가 다시 폭포가 되어 쏟아져 내리는 2단 폭포인데 온통 바위 절벽으로 둘러싸인 주위의 경관이 장관이다.
7경 연하선경(煙霞仙境)
세석과 장터목 사이 연하봉에는 철 따라 향기 그윽한 꽃들이 만발하고 기암괴석은 천 년의 고색창연한 이끼를 입고 서 있다. 한신계곡을 넘어온 운무가 이 봉우리에 잠시 머물면 신선이 어디선가 홀연히 나타날 것만 같은 꿈같은 선경이 펼쳐진다. 탁 트인 전망, 기암괴석, 주변의 기화요초(琪花瑤草)와 고사목, 온갖 새들의 지저귐이 천연의 조화를 이룬다.
8경 천왕일출(天王日出)
사방이 막힘없이 탁 트인 천왕봉에서는 동틀 무렵 끝없이 펼쳐진 회색 구름바다 저 멀리서 서서히 서기가 어리다가 오색 광채의 거대한 태양이 천지개벽의 순간을 알리듯 떠오른다. 천왕일출의 이 거대한 파노라마는 예로부터 3대의 공적을 쌓아야만 맞이할 수 있다 할 정도로 극히 만나기 힘든 경이와 감탄의 장관이다.
9경 칠선계곡(七仙溪谷)
울창한 원시림이 하늘을 뒤덮고 새파란 옥류는 심연에 잠시 머물다 요란한 물거품을 토해내며 폭포에 쏟아져 내려, 비경의 연속을 이루어내는 지리산 최고의 계곡이 칠선계곡이다. 태고의 신비한 정적을 간직한 거대한 밀림, 하얗고 반들거리는 암반 위로 씻기듯 흘러내리는 시원하고 맑은 계류가 오래도록 잊혀지지 않는 천혜의 계곡이다.
10경 섬진청류(蟾津淸流)
섬진강은 전라북도 진안, 장수 지방에서 발원하여 기름진 평야 지대와 산굽이를 감돌아 하동 포구를 통해 멀리 남해 바다로 흘러드는 300리의 유장한 물줄기이다. 지리산 서남쪽을 거쳐 지날 때는 그 푸른 강물 위에 지리산 산자락을 실어 남국의 낭만과 흥취를 한층 돋운다. 은빛 백사장도 곱거니와 청류 위에 뜬 거룻배가 이채롭다.
☞ 산 행 코 스
성삼재휴게소1090m~노고단~돼지령~1424봉~임걸령~1432봉~노루목~반야봉/중봉1732m~삼도봉~화개재(좌측)~뱀사골계곡 간장소~재승교~단심폭포~병풍소~병소/뱀소~탁룡소~요룡소~지리산북부사무소~매표소~주차장
☞ 출발및탑승장소(시간) 구리시롯데백화점건너편 9월8일(토) 22시50분
천호전철역6번출구(외환은행) 9월8일(토) 23시15분
길동 구GS주유소앞 9월8일(토) 23시20분
상일동육교 후레쉬마트앞 9월8일(토) 23시30분
☞ 제 공 아침식사 현지식당에서식사 / 하산후 현지식당에서 식사및주류제공
☞ 준 비 물 계절에맞은 등산장비. 렌턴. 스틱등 점심도시락/식수/간식/과일..
☞ 참가 인원 45명 (뻐스1대) 승산고속관광 추교성사장 011-244-7831
☞ 회 비 50,000원
■ 인원 현황 회 장 이상규 부회장 조만희/장병순 총 무 박상옥 감 사 유종관
자문위원 김석태/ 조석주/ 이순옥 홍보위원 이정남
산행대장 정응진 018-392-0960 대 장 정병오 010-9521-7770
대 장 홍명건 010-8930-6196
대 장 이광배 010-2371-5919
상기일정은 기상또는현지사정으로인해 변경될수있으며 ,서울산좋아산악회는 비영리산악회로써 본인의과실로 사고시 민,형사상의 책임을 질수없으므로 안전산행하시기 바람니다.
서울산좋아산악회 회장 이 상 규
문 의 대 장 이광배 010-2371-5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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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병오대장 맨처음스타트합니다
박상옥총무외지인4명 예약합니다
(구리에서4명/천호에서1명탑승)
반야봉에서 바라보는 천왕봉일출과/35km지리산주능선 운해를보러 이광배 예약합니다.
이번비로 수량이많아 뱀사골 계곡물과 여러소는 환상적이겠지요~~~
체력단련하고 있으니 무족건 예약합니다
꼬~옥 운해가 내 눈앞에 있기를 기대하면서....
유종관감사 지리산예약합니다
박장심님/김애순님 예약합니다
이상규회장님 예약합니다
이윤표외1명참가합니다
방가워요~~ 윤표님
송골매 최범주.문인순.이가을.김용애.박희복.이영자.이상6명 우선 예약 합니다.
송골매집행부님들 다오시네요~ 감사합니다...
이번산은 (어머니의의 산)어머니를 생각하며 따뜻한 마음으르 힘겨워도 오르렵니다 명산 중의 명산 렁 신청합니다 름 빠름 오시기 바랍니다.
마음이 청량하고 넉넉한 산하처럼 세상을 바라보며 온갖 잡념을 버리고 자신을 찾고
살아있는 자연과 친구로 지내어 급한 마음을 다스리는데는
이번 산행 놓치면 후회할것 같아 얼
홍대장님+오드리
산우님들께서도 빠
지리산 멋찐추억 ... 많이 만들어 오세요~~~ 부러워요...
전 이번엔 회사에서 교육때문에 힘들것같아요...
즐건산행 하시고 잘 다녀오세요... 담 산행때 뵙겠습니다^^
함께못해 섭섭하군요
산꾼님!안~오시니 산바람님도 안 오시나봐요ㅎ
낮가리하시지말고 오시라고 전해주셈요
서울산두리산악회 정회장님/서대장님외8명(합10명) 예약했습니다.
방가웁구요~~ 참여해주셔서 멋진산행이 될것같네요
총무님지인1명 추가예약했습니다....................현재예약34명
송골매2명 가정사정으로인해 불참합니다.죄송합니다.
이용휘대장님/박총무님지인1명추가예약합니다.............현재3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