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킹 쭈꾸미낚시 ]
밑걸림이 적어서 무난한 포인트 '백사장해변' 을 기준으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워킹의 특성상 물이 많이 빠져서 좀더 깊은곳을 노릴 수 있는
'간조'가 좋은 시간대 입니다.
특히나 백사장해변의 경우 간조때 포인트에 많이 접근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
백사장해변은 채비를 멀리 던지면 던질 수록 절대로 유리합니다.
캐스팅 연습을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기본 물이 완전히 빠지는 2시간 전부터 물을따라 나가며 하시고
간조 찍고 2시간 후까지 대략 4시간 정도 피팅타임이라 보시면 됩니다.
오후2시 간조 라면
오후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좋은 시간대 입니다.
단
간조시간인 2시의 경우 물 흐름이 없어서 입질이 덜 합니다.
준비물
루어대(아무 루어대나 좋고 짧은 원투대 셋팅으로도 되긴 됩니다)
저는 약간 뻣뻣한 ML 대 8피트이상(2.4m)을 선호합니다.
릴 : 1000번~2500번 까지 추천
저는 2500번 사용
원줄 : 합사 1~2호
저는 1.5 사용
나이론줄의 경우 늘어나는 연신률 때문에 감이 좀 떨어집니다.
봉돌 : 고리봉돌 4~8호 상황에따라 교체
저는 6호 애용
에기 : 왕눈이에기
싸니까? ㅎㅎ 저는 색상은 그냥 아무거나 씁니다.
핀도래 : (10~5호)
전 아무거나 잡히는대로
기타 : 고무장화(편합니다), 고기담을통, 마실 물(가게까지 멀어요)
낚시대에 릴을 연결후 원줄을 빼 주신 후
핀도래를 하나 다시고 에기와 봉돌을 같이 달아줍니다.
전 요정도 늘어뜨린 상태에서 캐스팅 합니다.
지금은 다리가 들어서서 드르니항과 백사장항을 연결이 되어 있는데
예전에는 이렇게 다리가 없었져.
웨더를 입고서 이렇게 물속에 들어 가시면
백사장해변의 포인트 특성상 유리하긴 합니다.
백사장해변 포인트는
완만히 내려가다 '푹'들어가는 지형이 있는데 그 지형을 넘겨야
주꾸미가 많습니다.
해변에 가보시면 많은 분들이 하시니 자리가 나는 곳에서 하시면서 상황에 따라서 자리를
옮기시며 하세요.
워킹주꾸미낚시 방법
최대한 멀리 캐스팅 >>> 채비를 바닥에 안착 >>> 바닥을 살살 끌어줌 >>>
살살끌려오는 빈 채비의 느낌보다 약간 무겁거나 채비가 어딘가 걸린 느낌이 들면 챔질>>>
멈추지 않고 릴링(그런데 채비가 가볍게 느껴진다? 그냥 밑걸림 이었으니 다시 채비를 가라앉힘) >>>
챔질후 묵직하면 쉬지않고 릴링후 주꾸미를 올리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