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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 7장 1절로 4절 이스라엘을 구원한 사무엘
1. 지난 시간에는, 암소들이 새끼를 뒤에 두고, 울면서도 하나님의 법궤를 싣고 가는 모습을 말씀드렸습니다.
오늘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여, 미스바로 모인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2. 오늘 말씀은 세 가지 내용으로 되어 있습니다.
첫째, 1-2절. 20년 동안 하나님을 찾지 않았으나, 20년만에 온 성도들이 하나님을 사모했다고 했습니다.
둘째, 3-4절.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만 섬겼다고 했습니다.
셋째, 5-6절. 미스바로 다 모이라고 했습니다.
3. 오늘 설교의 제목은 <미스바로 모이라>입니다.
1-2절. 20년 동안 하나님을 찾지 않았으나, 20년만에, 온 성도들이 하나님을 사모했다고 했습니다.
1-2절. 기럇여아림 사람들이 와서 여호와의 궤를 옮겨 산에 사는 아비나답의 집에 들여놓고 그 아들 엘리아살을 거룩히 구별하여 여호와의 궤를 지키게 하였더니, 궤가 기럇여아림에 들어간 날부터 이십년 동안을 오래 있은지라 이스라엘 온 족속이 여호와를 사모하니라.
1. 벧세메스 사람들은 제사장과 레위인들이면서도, 하나님의 법궤를 정성으로 모시지 않고, 들여다보다가 70명이 죽임을 당했습니다.
그리고, 높은 성직자들인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은 하나님의 법궤를 평민들이 사는 기럇여아림으로 옮겨가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원래는 제사장과 레위인이 법궤를 모셔야 하는데, 평민인 아비나답이 법궤를 모시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비록 아비나답은 평신도였지만, 제사장과 레위인들이 하나님의 법궤를 모시지 않으니까, 평신도인 아비나답이 하나님의 법궤를 모셨습니다.
요즘으로 말하자면, 목사와 장로님들이 교회에서 예배 인도를 안 하니까, 집사님이 자기 가정에 성도들을 모아놓고 예배 인도 한 것과 같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법궤는 20년 동안이나, 아비나답의 집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온 이스라엘 백성들은 영적으로 갈급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는 마음이 간절했습니다.
마치 우리나라 사람이 외국에 가서 느끼한 음식들만 먹으면, 김치와 고추장 생각이 간절한 것과 같이,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세상 즐거움만 추구하다가, 그 영혼이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는 마음이 간절해졌습니다.
지금도 북한이나 중국같은 곳에서는 성경이 없어서, 성경책 갖고 성경 읽는 것이 소원인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어떤 분은 극동방송을 통해서 매일 성경을 받아썼는데, 그 부피가 리어카로 두 리어카가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제는 자기가 성경을 갖게 되어서 너무나 기쁘다고 합니다.
이처럼, 세계 한쪽 구석에서는 성경책 하나 얻어서 읽기를 최고의 소원으로 삼고 있는데, 지금 우리나라에서는 각 집마다 성경책이 몇 권씩 다 있는데도, 먼지만 끼고, 성경책을 푸대접하는 가정이 얼마나 많은 지 모릅니다.
배고픈 사람은 식은 밥도 꿀맛입니다.
그러나, 배부른 사람은 진수성찬도 구미가 당기지 않습니다.
이처럼,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법궤를 통해서 말씀을 20년 동안이나 받지 못함으로, 은혜를 사모하는 마음이 간절했던 것입니다.
2.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의 은혜를 사모해야 합니다.
시편 42:1.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시편 119:97.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내가 그것을 종일 묵상하나이다
시편 119: 123. 내 눈이 주의 구원과 주의 의로운 말씀을 사모하기에 피곤하니이다
시편 119: 131. 내가 주의 계명을 사모하므로 입을 열고 헐떡였나이다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는 것은 영혼을 행복하게 해주고, 건강과 생활에 복을 가져다 줍니다.
그런데, 불신자들은 대개 돈을 사모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에는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라고 말씀했습니다.
디모데전서 6:10.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또한, 젊은 사람들은 이성을 목숨보다 더 사랑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성경 아가서에는 사랑하므로 병이 났다고 했습니다.
아가 5:8. 예루살렘 여자들아 너희에게 내가 부탁한다 너희가 나의 사랑하는 자를 만나거든 내가 사랑하므로 병이 났다고 하려무나
또한, 불신자들은 쾌락을 하나님 보다 더 좋아하기도 합니다.
디모데후서 3:4. 배반하여 팔며 조급하며 자고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그리고, 성도일찌라도 향락을 좋아하는 자는 살았으나 죽은 자라고 했습니다.
디모데전서 5:6. 일락을 좋아하는 이는 살았으나 죽었느니라
그러나, 진실한 성도는 하나님을 사모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합니다.
시편 73:25.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땅에서는 주 밖에 나의 사모할 자 없나이다
어떤 복음성가에는 <주 밖에 없네>라고 애절하게 노래했습니다.
찬송가 88장에는 <내 진정 사모하는 친구가 되시는 구주 예수님을 아름다워라. 산 밑에 백합화요, 빛나는 새벽별, 이 땅위에 비길 것이 없도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사모하는 자에게는 좋은 것을 아끼지 않으십니다.
시편 107:9. 저가 사모하는 영혼을 만족케 하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
어떤 성도는 마른 땅이 단비를 사모하듯이 하나님을 사모했다고 했습니다.
시편 143:6. 주를 향하여 손을 펴고 내 영혼이 마른 땅 같이 주를 사모하나이다
어떤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기를 헐떡였다고 했습니다.
시편 119:131. 내가 주의 계명을 사모하므로 입을 열고 헐떡였나이다
어떤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을 정금 보다 더 사모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이 송이꿀 보다더 달다고 했습니다.
시편 19:10. 금 곧 많은 정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도다
어떤 성도는 하나님이 계신 성전을 사모하여, 나와서 기도했다고 했습니다.
시편 84:2. 내 영혼이 여호와의 궁정을 사모하여 쇠약함이여 내 마음과 육체가 생존하시는 하나님께 부르짖나이다
어떤 성도는 하나님의 구원을 사모하면서, 말씀을 바란다고 했다고 했습니다.
시편 119:123. 내 눈이 주의 구원과 주의 의로운 말씀을 사모하기에 피곤하니이다
시편 119:174. 여호와여 내가 주의 구원을 사모하였사오며 주의 법을 즐거워하나이다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면, 하나님의 말씀이 영혼을 소성케 합니다.
시편 19:7.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케 하고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로 지혜롭게 하며
그러기 때문에, 어떤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였으니, 자기를 소성케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시편 119:40. 내가 주의 법도를 사모하였사오니 주의 의에 나를 소성케 하소서
뵈레아 교회 성도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간절한 마음으로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상고했습니다.
사도행전 17:11. 베뢰아 사람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보다 더 신사적이어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은 바울이 말 한 것을 사람의 말로 받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았습니다.
데살로니가전서 2:13. 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쉬지 않고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속에서 역사하느니라
3.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내일 밤부터 수요일 밤까지 우리 교회에서 부흥사경회가 있습니다.
이 부흥사경회는 교회에서 가장 큰 잔치입니다.
며칠전 권사님들과 순천 심방을 갔는데, 오래 믿었던 권사님이 그럽디다.
<목사님, 제가 젊었을 때는 우리 고흥에서 순천까지 부흥사경회를 날마다 버스타고, 도시락 싸가지고 다녔어요. 심지어 교회에서 잠 자고, 집에 오지 않을 때도 있었어요>
그러면서, 그 권사님 말씀이 <요즘에는 믿는 것도 너무 편하게 믿고, 신사적으로만 믿을라고 그래요>
그렇습니다.
이전에 부흥사경회를 한다고 하면, 만사를 재쳐놓고 참석했습니다.
즉, 병원에 일주일간 입원했다고 생각하고, 장사도 안 하고, 직장에 휴가 내서 출근도 안 했습니다.
지금도 어떤 강력한 교회에서는 부흥사경회 때는 모두 일주일간 입원했다고 생각하라고 하면서, 제직들 출석을 부르기도 합니다.
그러나, 저희 교회는 성도님들께서 워낙 수준이 높고, 신사적이어서, 알아서 참석하도록 권유만 합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밤 3번, 낮과 새벽 2번, 딱 2박3일 동안 7번 예배드립니다.
이번 강사님은 설교를 핵심만 골라서 간단히 하시는 멋진 분으로 소문난 분이십니다.
목회도 대성하시고, 설교도 잘 하시고, 목소리도 좋고, 최고 미남 목사님으로 유명하신 분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번 부흥사경회에 꼭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큰 은혜를 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
찬송가 498장
은혜 구한 내게 은혜의 주님
은사 원한 내게 은사의 주님
신유 구한 내게 신유의 주님
나의 마음 속에 지금 오셨네
나의 생명 되는 내 주 예수님
영원토록 모셔 내 기끔 넘치네
3-4절.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만 섬기라고 했습니다.
3-4절. 사무엘이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일러 가로되 너희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돌아오려거든 이방 신들과 아스다롯을 너희 중에서 제하고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 그만 섬기라 너희를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건져내시리라. 이에 이스라엘 자손이 바알들과 아스다롯을 제하고 여호와만 섬기니라
1. 바알과 아스다롯을 제하고, 하나님만 섬기라고 했습니다.
좋은 것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손에 들고 있는 나쁜 것을 버려야 합니다.
어린아이가 손에 해로운 것을 들고 있을 때, 부모님이 좋은 것을 주면, 가지고 있던 것을 버려야 합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은혜를 받기 위해서는 먼저 버려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알 우상과 아스다롯 우상이라고 했습니다.
바알 우상은 요즘으로 말하면, 돈 우상입니다.
즉, 하나님의 은혜를 받기 위해서는 먼저 재물에 좀 손해를 보아야 합니다.
성도들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고 했습니다.
누가복음 16:13. 집 하인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나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길 것임이니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느니라
아스다롯 우상은 요즘으로 말하면, 향락 우상입니다.
말세가 될수록 쾌락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 한다고 했습니다.
디모데후서 3:4. 배반하여 팔며 조급하며 자고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그러나, 비록 성도들이라고 할찌라도, 일락을 좋아하는 자는 살았으나 죽은 자라고 했습니다.
디모데전서 5:6. 일락을 좋아하는 이는 살았으나 죽었느니라
2. 마음을 하나님께로 향하라고 했습니다.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행하여 그만 섬기라>
몸도 하나님의 성전으로 가고, 눈도 성경 말씀으로 갈 뿐만 아니라, 마음을 하나님께로 향하라고 했습니다.
어떤 분은 몸과 눈은 교회에 와 있지만, 마음은 딴 데 가 있는 분이 있습니다.
어떤 집사님은 바둑을 좋아하는데, 교회에 왔더니, 천장이 온통 바둑판으로 보이더랍니다.
다 죽은 줄 알았던 대마가, 포기하고 다른 곳에 두다가 보니까, 살아나버리고 멋지게 이긴 장면이 삼삼해서, 마음이 온통 바둑이에게 가 있습니다.
어떤 분은 밤새 피박에 쓰리고 하던 것이 삼삼하게 생각나서, 통 설교가 안 들어옵니다.
어떤 집사님은 시장에서 장사하다가, 기도순서가 되어서 헐레벌떡 교회에 왔습니다.
결석 안 한 것만도 다행이지요.
그런데, 아무래도 마지막 손님에게 돈 계산을 잘못 해준 것 같아서, 자꾸 그 생각이 나서 설교가 통 안 들어 왔습니다.
마음이 어느 곳에 가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마음이 가 있는 곳에 돈도 거기로 들어갑니다.
집에 돈을 잘 갔다주던 남편의 돈이 자꾸 딴 곳으로 새면, 틀림없이 놀음이나 딴 여자가 생긴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은 하나님을 향해 있어야 합니다.
오늘 말씀은 마음을 하나님께로 향하라고 했습니다.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고, 그만 섬기라>
4. 하나님만 섬기라고 했습니다.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고, 그만 섬기라>
하나님께서는 하나님 이외에 다른 것을 섬기는 것을 우상숭배요 영적 간음이라고 말씀했습니다.
이것을 호세아 선지자를 통해서 적나라하게 말씀했습니다.
호세아는 고멜이라는 여자와 결혼했습니다.
그런데, 이 고멜이 남편인 호세아를 놓아두고, 다른 남자와 연애해서 자꾸 아이를 낳아왔습니다.
첫 아들을 낳았는데, 다른 남자의 아이였습니다.
그리고, 둘째로 딸을 낳았는데, 이 딸도 다른 남자 아이였습니다.
그 후에, 셋째로 아들을 낳았는데, 이 아들도 역시 다른 남자의 아이였습니다.
이처럼, 고멜이라는 여자는 남편 호세아 외에도 많은 다른 남자들과 연애해서, 세 아이들을 낳았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하나님 보다 다른 것을 더 사랑하는 성도들이 이 음란한 고멜처럼 영적인 음행자라고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음란한 여인들을 정죄하고, 욕하고, 멸시하지만, 영적으로 우리 성도들이 하나님 보다 다른 것을 더 사랑하면, 이것도 영적으로 구토증이 나는 영적 음행이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여러분들은 남편이 다른 여자를 더 사랑하고, 다른 여자에게서 아이들을 낳아온다면, 얼마나 기분이 불쾌하겠습니까?
아마 아내가 다른 남자를 더 사랑해서, 다른 남자의 아이들을 낳아 온다면, 배신감 느끼고, 죽이고 싶도록 미울 것입니다.
여러분은 정성들여 기른 자녀들이 다른 집 엄마 아빠를 더 좋아하고, 친 엄마 아빠를 무시한다면, 얼마나 속이 상하겠습니까?
여러분은 정성을 다해서 기른 자식들이 부모 말 안 듣고, 결혼해서는 안 될 사람과 결혼시켜 달라고 억지를 쓰면, 얼마나 속이 상하겠습니까?
이와 같이, 우리가 하나님을 가장 사랑하지 않고, 다른 것을 하나님 보다 더 사랑한다면, 하나님께서도 이처럼 속이 상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에 하나님만 섬기라고 하신 것입니다.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고, 그만 섬기라>
그래서, 늘 말씀드리지만, 가족보다도 하나님을 더 사랑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할렐루야!
이 면에서 여호수아 가정은 철저했습니다.
여호수아는 자기와 자기 가정은 오직 하나님만 섬기겠다고 했습니다.
여호수아 24:15.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열조가 강 저편에서 섬기던 신이든지 혹 너희의 거하는 땅 아모리 사람의 신이든지 너희 섬길 자를 오늘날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즉, 자기와 자기 가족은 오직 하나님만 섬기겠노라고 선언했습니다.
비록 모든 백성들이 하나님을 버리고, 다른 것을 우상처럼 섬길지라도, 자기와 자기 가족만은 오직 하나님만 섬기겠다고 선언했던 것입니다.
할렐루야!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온 마음과 정성 다해서 하나님만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성경에서 제일 큰 계명은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신명기 6장 5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예수님은 성경에서 가장 큰 명령은 하나님을 마음 다해서 사랑하는 것과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마태복음 22장 37-40절.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마음을 다해서 하나님만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성령 충만하시고,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건강과 가정과 생업에 넘치는 복 주시기를 축원합니다!
찬송가 102장
주 예수 보다더 귀한 것은 없네
이 세상 부귀와 바꿀 수 없네
영 죽을 내 대신 돌아가신
그 놀라운 사랑 잊지 못해
세상 즐거움 다 버리고, 세상 자랑 다 버렸네
주 예수 보다더 귀한 것은 없네, 예수 밖에는 없네
찬송가 369장
네 맘과 정성을 다하여서
주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몸을 아끼로 사랑하듯
형제와 이웃을 사랑하라
주께서 우리게 명하시니
그 명령 따라서 살아가리
5-6절. 미스바로 다 모이라고 했습니다.
5-6절. 사무엘이 가로되 온 이스라엘은 미스바로 모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리라 하매, 그들이 미스바에 모여 물을 길어 여호와 앞에 붓고 그 날에 금식하고 거기서 가로되 우리가 여호와께 범죄하였나이다 하니라 사무엘이 미스바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다스리니라
1. 은혜 받고 복을 받으려면, 모이라는 것입니다.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이지 않아서, 힘이 없었고, 그래서, 블레셋 나라에 압제를 받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사무엘의 말을 듣고, 미스바에 모여 예배드리고, 말씀 듣고, 기도함으로써, 블레셋의 압제에서 해방 받았습니다.
모닥불은 나무들이 한 데 모아질 때, 힘있게 탑니다.
그러나, 잘 타던 모닥불도 나무를 흩어놓으면, 꺼져버리고 맙니다.
이와 같이, 성도들도 열심히 모여야, 믿음도 생기고, 은혜도 받고, 힘과 기쁨도 생깁니다.
그런데, 말세가 될수록 모이기를 싫어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성도들은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모이기를 힘쓰라고 했습니다.
히브리서 10:25.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초대 교회는 날마다 모이기를 힘써서,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사도행전 2:46.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우리가 모일 때,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개교회적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것도 좋지만, 함께 연합으로 모일 때, 큰 힘이 발휘됩니다.
그래서, 부활절 연합집회 같은 때는 수 천명의 기독교인들이 모여서 함께 예배를 드립니다.
그런 곳마다, 당국에서 기독교의 힘을 의식해서, 여러 가지로 교회에 잘 협력해주는 것을 봅니다.
이번에 우리 군도 기독교 연합회에서 군청 대회의실에서 조찬기도회를 거행했습니다.
이제, 우리 지역에서도 교회들을 무시 못하게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그러므로, 우리가 모이기를 힘써야 합니다.
금년에 우리 기독교인들은 제주도에서 가을에 모이기로 했습니다.
너무나 언론사와 이단들이 기독교를 거짓으로 탄압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기독교회가 뭉쳐서 적대 적대 세력을 물리쳐야 할 것입니다.
지금 어떤 이단은 전국에 총선후보들을 내세웠습니다.
우리 기독교회들도 함께 모여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교회도 성도님들이 모이기를 힘써야 합니다.
모이기를 잘 하는 것이 하나님을 잘 섬기는 것이고, 모이기를 잘 하는 것이 봉사를 잘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금번 부흥성회에 빠짐 없이 모두 다 모이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큰 은혜 받고, 아름답고 복된 열매를 가득 맺히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