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J골프클럽 회원님들~ 오늘도 안녕하신가요? ^^
오늘은 킬리안 코스의 14번 홀로 함께 탐험해보려고 합니다.
짧지만 도전적인 이 홀에서 어떻게 전략을 세울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놓치지 말고 잘 따라오세요! ^^
개요: 짧은 홀 속에 숨은 도전
킬리안 14번 홀은 par 4 좌 도그렉 홀입니다. 화이트 티는 306야드, 레드 티는 249야드로 짧은 홀인 만큼 장애물들이 많습니다. 짧다고 방심하면 오히려 함정에 빠질 수 있는 코스입니다. 어떻게 공략해야 하는지 같이 살펴볼까요? ^^
티샷: 목표는 확실하게, 좌우 해저드 경계
이 홀에서 가장 중요한 건 티샷입니다. 티박스에서 좌우로 해저드가 보이고, 특히 좌측 해저드는 그린까지 이어지며 위험합니다. 좌측으로 가면 해저드에 빠질 확률이 높습니다. 정확한 목표 설정이 필수입니다. 티샷을 할 때 하얀 지붕 건물의 우측 끝을 목표로 하세요. 구질에 따라 드로우는 조금 우측을, 페이드는 조금 좌측을 더 보셔도 좋습니다.
“작은 목표를 확실히 정할 때 더 큰 성공이 찾아온다.” 집중해서 티샷을 하신다면 해저드의 압박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
세컨샷: 공격적으로, 핀을 향해 자신감 있게
티샷이 원하는 방향으로 잘 나갔다면, 이제 세컨샷에 집중할 시간입니다. 200야드를 넘겼다면 100야드 안쪽으로 남아 짧은 아이언이나 웨지를 들고 공격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그린의 앞부분은 벙커로 둘러싸여 있으니, 짧게 치는 것보다는 약간 길게 쳐서 핀을 공격하세요. “골프는 기회를 만드는 경기입니다.” 짧은 클럽을 잡았을 때는 자신감 넘치는 스윙으로 핀을 노리세요. 과감한 도전이 때로는 가장 안전한 길일 수 있습니다. ^^
그린: 내리막 어프로치로 안전하게
그린의 경사는 앞쪽이 낮고 뒤쪽이 약간 높지만, 큰 경사면은 아닙니다. 벙커를 피하면서 그린 뒤쪽으로 치는 것이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벙커샷보다는 내리막 어프로치가 쉬운 편이니까, 자신 있게 그린을 공략하세요.
"실수를 줄이는 것이 승리의 열쇠"라는 말을 떠올리며, 그린을 공격적으로 접근하세요. ^^
총평: 욕심을 내려놓고 기회를 잡아라
14번 홀은 도전적인 기회의 홀입니다. 쉬운 홀일수록 욕심을 내려놓고, 마음을 편하게 가지면 더 좋은 결과가 나오실 겁니다. “골프는 스코어가 아닌 마음의 게임이다.” 내가 컨트롤할 수 없는 스코어에 집착하기보다는, 컨트롤할 수 있는 나의 멘탈에 집중해보세요. ^^
오늘도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내일은 15번 홀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심기현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