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병원이슈로 늦참을 해버렸다. 항상 늦게와서 부원들이랑 친해질수 있는 기회가 날아가는거 같아 아쉽다. 담주부턴 모든활동들을 제시간에 참여해서 함께하는 시간을 늘리고 싶다. 그래도 오늘 운동이랑 점심먹기는 같이하지 못했지만 죽음의 집 우두머리 지원이형이랑 얘기도 많이하고 서로 관찰하는 활동을 해 재밌었다. 재미로 적은 특징들도 많았지만 진지하게 형이 가지고 있는 신념과 야망, 좋아하는 것에 대해 깊게 얘기할 수 있는 시간이라 뜻깊었던 것 같다.
이후 활동으로 이번 방학목표를 직접 적어보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진 후 죽음의 집 윤영선 작가의 일대기와 그의 대표작 몇개에 대해 지원이형이 설명해주셨다. 말이나 단어가 어려운건 없었지만 이해하기가 힘들었다. 주말 숙제를 통해 윤영선 작가와 좀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메소드 연기법 중 하나인 에쭈드를 간단하게 알려주신다는데 벌써부터 기대된다. 모쪼록 한주를 잘 마무리한 것 같다. 모두들 행복한 주말되시길....
<목표>
내면적 성장 / 자신감 향상 / 좋아하고 취미로 가지고 싶은 일에 대한 도전
사회성 향상 / 나와 정반대의 성격을 가진 인물을 연기해보면서 나의 또다른 모습 발견
+자격증 따기
첫댓글 ㅋㅋㅋㅋㅋㅋㅋ 죽음의 집 우두머리 지원 남을 아시는지..
지안이는 대장이라 부르고, 현태는 우두머리... 연출만 하면 가질 수 있는 칭호가 이렇게 무궁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