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붉은고추따기(생고추 약 22kg) 및 건조(3.5kg_16%)
■예초작업 및 제초제 살포
■6번째 고춧줄치기
■고추물주기
■대파와 땅콩물주기
여름휴가라고 형식갖춰 챙겨본 기억이 언젠지~~??
주말농부의 여름휴가가 특별할 게 없는 이유~~???
금욜~
때마침 구치소내 윤석열체포 생중계를 놓칠 수 없어 오전 시간을 투자했지만 결국 시간낭비~
차마 입으로 담지 못할 추악한 난동으로 체포를 피해(??)갔다는~
역시 모든 게 상상 이상을 보여주는 더러운 넘~!!
결국 오전 시간 날려먹고 시내에서 점심후~
집사람과 코믹 개봉작 영화관람을 위해 극장을 찾았다..
단 둘이 극장간 기억이~~ㅎ ????
하여간 그렇게 휴가행사로 의미 부여하고
여유부리며 핸들이 돌아가는 데로 가보지만 결국 도착지는 밭으로~^^
금욜 18시가 다 될 무렵 도착한 밭~
여전히 덥지만 곧 서산이 해를 가려줄 것~
서둘러 붉은고추부터 따서 말려야 한다..
아파트 엘리베이터교체공사가 진행중이라 예년처럼 수확물을 16층 집까지 계단으로 올라 나르는 것은 도저히 무리~
어떻게든 건조시켜서~ㅎ
땅콩울타리~
1주전 새로 울타리를 친 후로 일단 건재하다..ㅎ
너구리가 더이상 어찌할 바를 모르는 모양~^^
이번 울타리가 조금 비싼만큼 내구성이 좋은 제품으로 역시 효용감이 증명되고 있다고 믿어도 되나~~??
그렇다고 절대 방심은 금물이다~
지난해도 울타리친 후 2주차에 뚫린 게 확인됐고,
너구리가 다녀가지 않은 것도 결코 아니기 때문..
너구리 체포를 위해 놓은 포획틀 앞에 유인용 쵸코파이가 깨끗이 사라졌고,
포획틀 문이 닫혀있는 걸 보면 포획틀을 건드린 게 분명하다..
아마 너구리를 생포하기엔 본 덫이 너무 작겠다는 생각도 들고~~
현재로선 땅콩만 잘 지키면 되니~ㅎㅎ
무성한 서리태와~
고구마~
그 옆 울타리쪽 풀들은 제초작업이 시급함을~
서둘러 딴 붉은고추~
역시 본격적 초기 수확임에도 탄저병이 심상찮다..
작년은 정말 좋더니~ 올해는 쉬어가나 싶다..
암튼 생고추 수확무게 확인한다..
6kg~
이건 6.5kg~
바구니는 얼추 11kg~
결국 금일 수확 총량
6+6.5+11=23.5kg(바켓무게 포함)
폭우가 지나고 얼마 안됐지만
며칠 지속된 폭염에도 대지는 금방 메말라 물을 필요로 하는 작물들~
집사람이
고추따고 나서 금방 어두워졌지만~
물호스로 작물들의 갈증해소에 나섰다..
완전히 어둠이 내리고서야~
저녁식사 준비~??
아니 여름휴가를 즐기는 거라고~ㅎ
소주까지 한 병하고~
어~ㅇ, 사진엔 안보이네~ㅎ
이래 저래 여유속 식사 마무리하고
깊은 밤~
일하기 딱 좋다..
건조시키기 위해 고추손질 중~
건조기 2대 가동~
다 담지 못한 일부는 이렇게 햇볕에 신세를~
이렇게 1일차 여름휴가 마무리~
토욜 05시50분 기상~~
울타리 주변부터 해뜨기 전 예초작업 서두른다..
사실 더 일찍 일어나서야 했나 보다~~ㅎ
인접지 밭에는
이미 전업농부가 요란한 경운기소리와 함께 고추에 물을 주고 있으니~
암튼 주말농부가 이 정도면 되지 뭐~^^
농막 뒷편까지~
집사람도 열씨미 풀과 씨름 중~
예초기 작업끝내고~
호미로 제압해야 할 곳도 있고~
암튼 해가 뜨거워 지기전 허용된 시간은 많지 않으니~
좀 바삐 움직이고~
그래봤자 10시 넘으면서 더 이상 못 버틴다..
파라솔펴고, 선풍기까지 등판시키고~
차가운 지하수에~
얼음골 계곡만큼이야 하겠냐만~
이만하면~~ㅋ
이렇게 땀을 식히며 쉬고 씻은 후 주변 맛집 검색~
드라이브겸 땡기는 매운탕집을 찾아 아점으로 해결했다...
다시 밭으로~,
딱히 어디 갈데도 없네~
이 더운데 어델 가~??
농막 에어컨속 휴식이 최고~^^
그리고 오침즐기고~
6번째 고춧줄치기~~
작년 이맘때는 5번째 줄을 쳤는데 올해 고추는 키가 더 크다..
다시 해넘이 시간무렵~
아침에 예초작업후 낮동안 폭염에 말라버린 틈으로 드러난 풀뿌리에 제초제로 한번 더 응징~
제초제 살포할 요량이었음 굳이 아침에 힘들게 예초기를~ㅋ
일하다 보면 때로 어리석은 행동을 할 때도~ㅎ
집사람은 대파에 물주고~
땅콩에도~
이 폭염에 사람만 시원해서 될 일이 아니라고~ㅎ
그리고
토욜 저녁은 된장찌개로 해결하고
밤늦도록 고추 건조에 전념~
이러면
16층까지 계단을 걸어 올라 생고추를 가져가는 일은 없을테니~ㅎ
일욜 아침 식사는 감자~
13시 무렵~
결국 22kg 생고추가 다 건조하고 나니 건고추 3.5kg(약 16%)가 됐다..
주말농부 2박3일 억지휴가~ㅎ
알차게(?) 보내고
집으로~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