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울산하나문학회, 연간집 '울산하나문학' | ||
울산하나문학회 회원들이 지난 1년간 창작한 글을 모아 연간집(제11호) '울산하나문학'(도서출판 작가시대)를 펴냈다.
연간집에는 특집으로 ‘울산 재래시장’과 ‘울산 장터 9경’을 실었다. 울산 장날, 언양시장, 번개시장, 옹기종기시장, 호계장날, 염포동 신전시장, 남목시장, 중앙전통시장, 월봉시장 등을 시와 수필로 소개하고 있다.
카페회원들의 안전을 위해 iframe 태그를 제한 하였습니다. 관련공지보기▶
또 제1회 울산하나문학상 수상자 강봉덕 시인의 수상소감, 대표작 5편을 실었다.
구명자, 남은우, 이정선, 이창희, 장우, 제인자, 한관선 회원이 시를 발표했고, 김수정, 이서원 회원이 시조를 선보였다.
또 김금만, 김용숙, 설성제, 안상후, 주은진 회원이 수필을, 김동성, 김이삭, 박현정, 강봉덕, 남은우, 이정선 회원이 동화와 동시를 펼친다.
제인자 울산하나문학회 회장은 책 머리글에서 “하나가 모여서 둘, 셋이 되고 한 세계를 이루듯이 울산하나문학회는 하나의 가치에 천착해 우주의 근본에 닿아가는 소박한 작업을 지향해 갈 것”이라며 “우리의 작품이 어느 차가운 영혼의 자락을 조금이라도 데워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