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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회 정기모임 - 분당 탄천을 걷고 마루샤브에서 점심을 2018년 5월 3일(목), 비가 왔다, 해가 반짝 비췄다, 바람이 불었다,하는 날씨가 고르지 못한 날에 우리 5회 12명의 여자 가람회 회원들은 오전에 시간이 되는 친구들은 분당 정자역에서 11시에 만나 야탑역까지 걷고, 그렇지않은 친구들은 야탑역에서 12시 30분에 만나 야탑역 3번 출 밖 아미고타워 지하1층에 있는 마루샤브 뷔페식당에서 걷기한 친구들과 다 함께 모여서 맛있는 점심 식사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더구나 이번 모임에는 12명의 친구들이 모두 나와서 더욱 신바람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 분당 탄천걷기를 하는 다섯 친구들 - - 마루샤부 뷔페식당 - - 칵테익 쏘맥 만들기 - 쏘맥을 만들고 있는데 바텐더 같다고 여러 친구들이 사진을 찍어주었다. - 올해, 2018년도, 회장 오필도가 건배사를 한다. - - 건배 !!!!!!!!!!!!!!!!! - - 당신들 멋져 !!!!!!!!!! - 동그랗게 둘러앉은 친구들의 모습이 더욱 정겹고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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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친구들이 서울 각처와 수도권지역에 거주하니 돌아가면서 친구들 동네로 가까이 가서 모임을 갖기로해서
이번에는 분당지역에 사는 친구 동네에 가서 분당 탄천걷기도 하고, 모임도 분당에서 갖기로 했습니다.
우리 5회들 중에 여교장 출신 12명이 모여서 오우회를 만들어서 2008년부터 만나기 시작해서
올해로 10년이 지났고 우리의 우정은 더욱 돈독해졌습니다.
이번 모임에는 12명 친구들이 모두 모여서 맛난 점심식사를 하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는데
언제나와 같이 우리들이 모이면 그간에 쌓인 이야기들을 하며 하하호호 웃음은 끝없이 이어지고
시간가는 줄 모르고 즐겁고 또 즐거웠습니다.
항상 긍정적인 마음으로 역지사지를 생각하며 남을 배려할 줄 아는 넉넉한 마음을 가진 우리들,
친구의 잘됨을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친구가 힘든 일이 있으면 물불가리지 않고 내 일처럼 도와주는 그런 친구,
그런 친구들이어서 우리는 더욱 발전적이고, 친근감이 더해지는 것이겠지요.
무엇엔가에나 마음씀이 얼굴표정으로 금방 나타나는 것인데,
우리 모두들의 얼굴이 이렇게 활짝 밝으니 우리 오우회의 우정과 발전은 영원하리라 생각합니다.
오우회 친구들, 친구들이 있어서 즐겁고 행복합니다. 우리 오우회 화이팅 !!!!!!!!!!!!!!
언제나처럼 부지런하고 열정적인 순자 친구 50주년 행사 끝나고 지쳐있을 만도 한데 이렇게 멋진 사진 올려줘서 감사합니다.
그동안 넘 바쁘고 지난 주말엔 여행을 다녀와서 이제야 멋있는 영상 보고갑니다.
언제나 청춘인 우리 오우회 친구들 늘 지금처럼 건강하고 행복합시다.
카페에 우리 '오우회'란이 있는데 '우리들의 이야기'란에도 올려서 혼동을 가져와서
'오우회'란으로 옮기고 하다보니 댓글도 이제야 보고 답글도 이제야 쓰네.
여행 다녀와서 이렇게 카페 들어와서 사진도 보고 댓글도 써준 봉덕씨 감사합니다.
그리고 50주년 행사에도 적극 노력해서 10반이 참여를 제일 많이 하도록 한 공로자
봉덕씨, 수고했고 고마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협조 기대할께요.
봉덕씨 땡큐땡큐 !!!!!!!!!!!
이종옥 18.05.04. 19:47
아. 어제의 즐거움을 재미있게 엮으셨네요. 미세먼지 좋음인 아주 드문 날 정자역에서 5명의 친구가 만나 깔깔대며 파란 하늘, 흰구를, 싱그런 신록,등뒤에서 밀어주는 산들바람과 다스한 햇살을 즐기며 맛있게 걸었습니다.
오늘 마루뷔페는 오필도 회장이 샀기때문인가 더 맛있어서 많이도 먹었습니다.
동네라고 길안내하고 음식점 사전답사한 연남이가 손수 담근 된장까지 싸들고 온 일은 오래오래 고마음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음식도. 길도 친구들과도 끈끈한 정을 느끼며 맘껏 즐긴 행복한 날을
오래 추억할 것 같습니다.
건강관리 잘 해서 오래오래 얼굴보고 삽시다. 감사합니다.
이순자 18.05.04. 23:30
어제 우리들의 이야기를 자세하게 해 줘서 더 잊혀지지않겠네요.
그래요. 오필도회장이 모르고 있었는 줄 알았는데 누군가가 일깨워 주었나 봅니다.
어찌되었든 연남이가 식당 주선도 잘 했지만 공짜 밥 먹으니 더욱 맛있는 것 같았지요. ㅋㅋ
지난번 된장 살 때 준 메주콩이 있으니 그 콩을 삶아서 연남이 준 된장에 섞으면
맛이 짜지도 않고 색깔도 연해져서 더 좋을 것 같아 그렇게 해보려고 합니다.
좋은 친구들 덕분에 행복한 날이었고, 이런 좋은 친구들의 좋은 모임을 이러저러한 이유로 건너 뛰는 일은
없어야 할 것 같습니다.
종옥씨, 좋은 댓글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