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타임즈 =ⓒ 김정수 기자
기자에게 전화 한통과 사진이 전해 왔다.
"만리포 주민인데 만리포해수욕장 모래가 유실이 되서 볼썽 사납다, 이곳에서 나고자라 만리포를 봐왔지만 이처럼 모래가 유실된적은 없다!" 는 주장이다. 그러면서 이렇게 까지 해수욕장의 기능을 상실 할 정도의 모래유실 에는 "이유가 있다" 라는 몇가지 의혹을 제기했다. 몇년전 (2019년12월) 태안군 에서는 해양수산부 에서 추진한 "어촌뉴딜300" 사업이 있었는데 태안군에서는 5곳이 선정 됬는데 그중 '만리포가 포함' 됬다는 것이다.
위 내용은 해수부가 뉴딜300사업을 하게된 동기, 태안군이 선정된 이유등 이다.
제보자의 주장은 만리포는 어촌개발 대상이 아니다 라는 것이다. 애초에 뉴딜 300 선정에 반대를 한 입장 이었다는 것이다.
그 이유로는
* 만리포는 어촌이 아니다.
*2종항이 아니다.
*정주어항도 아니다.
라는 주장이다. 그냥 "포구" 일뿐이다. 뉴딜 300사업중.. *만리포마을회관 하자보수,관광협회 리모델링,
선창포구 파도깨트림구조물(테트라포드)
작업을 했고 문제는 20m 정도 선창일 길어졌는데 그것이 가장 문제 라는 주장이다.
이런작업들이 진행 될려면 도로 확포장 진입로 작업등이 먼저 진행이 되고 했어야 하는데 일이 거꾸로 됬다는 것이다.
지난 4월에 이런 현상이 있었고 7월에 다시 해변에 모래가 없어지는 현상이 나타났는데 앞으로 "백중사리" 때
물이 많이 빠져나가면 엄청나게 많은 돌들이 드러날텐데 이런현상은 아마도100 년전에도 없었던 일 것이다.
대한민국에서 제일가는 만리포해수욕장이 이렇게 황폐화 되는것이 안타까워 제보를 하게됬고 앞으로 태안군이나, 관계기관에서
"모래유실 이유와 방지"에 힘써줄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