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약으로만 리듬을 변형하는것이 아니고.
장단으로도 리듬을 변형시킨다.
4분음표가 한마디에 4개가 있을때......라...도...미...라....이렇게 있다치자.
악보대로 연주하면....그량 레가토 텅잉하면서...다아,다아,다아.다아.....
이렇게 밋밋하게 연주하게된다.
그러데 이게 한번만 있으면 그래도 괞찬은데.......여러번 반복해서 있으면 지루하다.
그래서 한번은 악보대로하고....두번째는 4분음표를 8분음표호 쪼개서 .........
라라..도도..미미..라라..이렇게도 연주하고....세번째는...4분음표를 3연음으로 쪼개서....
라라라...도도도...미미미...라라라....이렇게도 연주하고....
네번째는...붓점으로 쪼개서....라잇라...도옷도...미잇미...라잇라........이렇게도 해보고.....
이렇게 변화를주면.......연주가 다채롭고...지루하지않고.....듣기가 좋아진다.
예시...."귀거래사" 라는 노래를 가지고 실습을 해보세요.
4분음표만이 아니라 8분음표를 16분음표로 쪼개고....8분음표를....붓점으로 바꾸기도하고....
노래의 흐름과 기승전결의 필요성에 따라 강약, 장단을 잘 변화시켜.....노래를 밀었다...당겼다...를
잘하면 같은 음악이라도 맛이 다르고 멋있게 연주할수 있다.
부분적으로 조금씩 이렇게 하다보면........자꾸 이력이 생겨서 드디어 노래 한곡도 " 편곡" 을
할수있게 되는것이다.
내친김에 연주8단계에서는 편곡도 배워 볼꺼나.......ㅎㅎㅎ
내일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