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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색화가-박정우염색갤러리
 
 
카페 게시글
스카프.넥타이 실크스카프염색
박정우 추천 0 조회 1,033 16.05.01 21:33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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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5.13 16:27

    첫댓글 고운 색으로 세월을 사시니 30년이 훌쩍 넘은 시간인데도 여전하신가 봅니다.
    저는 여량고등학교 1회 졸업생 이정숙이라고 합니다.
    고등학교에 미술선생님이 안계셔서 선생님께서 저희 미술수업을 해주셨죠.ㅎㅎ
    가끔 들러 예쁘고 고운 색상 감상하렵니다.

  • 작성자 16.05.13 16:32

    반갑다. 정숙아^^~~ 선생님 잊지 않고 글도 남겨주고 고마워.
    난 여량이 그리워서 자주 간단다. 가면 너희들과 같이 보낸 교실도 가보곤 해.

  • 16.05.13 17:31

    @박정우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아직 부모님 그곳에 계셔서 자주 갑니다.
    내일도 가족모임 있어서 다들 모이기로 했어요.
    이번에는 학교에도 한번 들러봐야겠어요.^^

  • 16.09.27 14:44

    부정성과 이질성이 제거된 채로 동일자의 편안한 내재성의 안락함에 길들여져 타자가 심하게 침식되면서 타자의 결핍이나 머뭇거림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항상 과장되고 과도한 자기관계나 자기확인에 불과해 버린 동일자의 지옥, 그래서 어떤 초월성도, 위반도 없이 오로지 매끄럽게 소비하고 클릭할 뿐인 오늘날의 사랑, 사람보다 돈이 주체이고 자유가 되어버린 신자유주의 사회에서 선생님의 작품들은 타자가 도래할 수 있는 진정한 사랑은 오히려 사랑의 불능과 무능을 통해서라고 외쳐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에게 어울리는 별명은 "그리움의 도굴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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