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저희 현장은 기초/ 진입로 콘크리트 타설 공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며칠 전부터 오늘 아침 8시30분부터 레미콘 8대 한번에 띄워 달라고 신신당부를 했는데 첫차 도착이 10시20분 8대 전부 도착하는데 4시간 걸렸습니다. 일부러 가까운 레미콘 공장(저희 현장에서 차로 3분 거리)에 주문을 넣었는데...... 나중에 펌프카 기사님으로 들은 이야기가 아산에 삼표레미콘이 늦게 띄우는 것으로 소문이 나있다고 하더라구요....ㅠㅠ
형광색 실 보이시나요 실을 띄우고서 형틀을 고정해서 현재까지는 2mm까지 오차 범위를 줄여 놓은 상태라 생각 됩니다. 기초에서 정확한 시공은 벽체를 세울때에는 많은 시간을 줄이는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콘크리트 물빠짐 까지 봤을때 레벨의 오차 범위도 대략 5mm내외에서 작업이 된 듯 한데 정확한 것은 형틀을 뜯어 내고 서 레이저 레벨로 한번 봐야 정확하게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엘앙카의 위치는 컴퓨터 도면에서 확인하고 정확하게 베이스 (방부목)의 양단부와 긴 방부목의 경우는 정확하게 중간 지점을 찍어서 엘앙카를 시공했습니다. 물론 스터드 자리는 정확하게 피했습니다.
진입로도 도면에 도면에 나와있게 토목 설계가 되어 있는 부분이라서 기초 콘크리트 작업하는김에 와이어메쉬 넣고서 작업을 했습니다.
오늘 오후3시까지 모든 기초 콘크리트 작업을 마쳤습니다. 그리고 5시30분까지 1층 외벽체, 내벽체 모두 조립 완료 했습니다.
오늘도 수고한 팀원들 감사합니다. 원래 콘크리트 타설 끝나면 현장도 마무리 되어야 하는건데....팀장 욕심 때문에 팀원들 오늘 고생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팀장 조은 정상호 , 팀원 박래항, 김광철 , 김민혁, 이성
첫댓글 외벽체 내벽체 조립된걸 쭈욱 둘러 보니, 괜히 부자가 된 느낌입니다.ㅎㅎㅎ
레미콘 차량이 늦어져서 팀장님 식사시간이 한참 뒤로 밀려난거군요.이런 나아쁜~~
콘크리트 타설에 벽체 조립까지 완성 하시느라 우리 팀 너무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날씨가 계속해서 따뜻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