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메일
  • |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한글과 함께 세계를 가다
 
 
 
카페 게시글
K-pop CORTIS 'REDRED'
한글사랑 추천 0 조회 12 26.09.04 02:56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26.09.04 03:05

    첫댓글 1. '도가니 사리기'는 무릎을 뜻하는 순우리말인 '도가니'와 몸이나 행동을 조심스럽게 움츠린다는 뜻의 '사리다'가 합쳐진 말로, 다치거나 위험에 처할까 봐 겁을 먹고 몸을 사리거나 눈치를 보며 소극적으로 행동하는 태도를 뜻한다.
    2. '팔랑귀'는 남의 말을 쉽게 믿고 흔들리는 성격이나 사람을 뜻하는 유행어이자 관용 표현이다. 스스로의 생각이나 주관이 뚜렷하지 않아, 다른 사람의 의견이나 권유에 쉽게 휩쓸림을 뜻한다.
    3. '눈치'는 남의 마음을 미루어 알아차리는 능력 또는 그에 따르는 표정이나 태도를 뜻하는 순우리말이다. 상대방이 말하지 않아도 표정, 말투, 분위기만 보고 '무엇을 원하는지' 또는 '기분이 어떤지' 재빨리 알아차리는 센스를 말합니다. (예: "눈치가 빠르다.")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는 태도: 남의 기분을 살피거나 주변 분위기에 맞추기 위해 조심스럽게 행동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 "눈치를 살피다", "눈치를 보다.")

  • 작성자 26.09.04 03:04

    참고로 염치는 주로 '있다', '없다'의 상태나 이를 부정하는 상황에서 많이 쓰인다. 염치가 없다 / 염치 좋다: 부끄러움을 모르고 뻔뻔하다는 뜻입니다. (※ '염치 좋다'는 반어법으로 '염치가 없다'와 같은 의미로 쓰입니다.) 몰염치(沒廉恥) / 파렴치(破廉恥): 염치가 아예 없거나, 체면과 부끄러움을 깨뜨리고 몰상식하게 행동하는 사람이나 행위를 비난할 때 쓴다. 얌체: 원래 '염치 있는 척하다'의 '얌치'에서 유래한 말로, 지금은 도리어 '자기 이익만 챙기고 염치없는 사람'을 낮잡아 부르는 말로 바뀌었다.

    염치불구 => 염치 불고(不顧)하고: '불고'는 돌아보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즉, "내가 부끄러움을 무릅쓰고(돌아보지 않고) 감히 부탁한다"라는 의미이므로 '염치 불고하고'가 올바른 표현입니다

  • 작성자 26.09.04 03:07

    '눈치코치'는 '눈치'를 낮잡아 부르거나 한층 더 강조하여 이르는 말입니다.단독으로 쓰이기보다는 보통 "눈치코치 다 알다"(온갖 눈치를 다 짐작해 안다) 혹은 "눈치코치도 없다"(도무지 남의 생각이나 상황을 알아차리지 못한다) 같은 관용구 형태로 일상에서 자주 사용다. 이는 운동선수를 가르치는 영어 단어 '코치(Coach)'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이것은 우리말 특유의 '말장난(언어유희)'이자 첩어 현상이다. 우리말에는 리듬감과 재미를 주기 위해 특별한 뜻 없이 글자를 덧붙이는 표현들이 많다. 얽히고 설키다미주고주 (미주알고주알)

  • 작성자 26.09.04 03:09

    궁뎅이 가리기는 영어권의 유명한 관용구인 "Cover your butt (또는 Cover your ass)"를 직역한 표현으로, "나중에 문제가 생겼을 때 책임을 지지 않으려고 미리 핑곗거리를 만들거나 자기 방어부터 하는 태도"를 뜻한다. 어떤 일이나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 도전하기보다 "나중에 욕먹을 일 없게 내 엉덩이(내 몸)부터 숨기고 보자"며 몸을 사리는 얄미운 태도다.

    곡에서는 "궁뎅이 가리기, 주변을 살피기, 쿨한 척 척하기 that's red, red"로 이어집니다. 실패가 두려워 미리 빠져나갈 구멍만 계산하는 소극적인 모습(Red)을 꼬집으며, 우리 팀(CORTIS)처럼 눈치 보지 말고 당당하게 부딪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최신목록